눈의 관상학: 눈가의 주름 어미(魚尾)
나이가 들게 되면 누구나 생기게 되는 눈가의 주름은 피부가 얇거나 잘 웃는 사람에게는 더 잘 생기게 된다.
눈가에 웃음을 지울 때 주름이 생기는 부위를 관상학에선 어미(魚尾)라고 해서 부부궁의 길흉을 보는 자리이다.
국민배우 안성기씨처럼 눈꼬리의 가지런함 주름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씨 좋은 아저씨처럼 보인다. 이처럼 눈가에 주름이 가지런하게 지면 관상학적으로 나쁘지 않고 사람 좋다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눈가에 주름이 지저분하게 주름지면 바람을 피우거나 가정사가 복잡하여 부부사이가 좋지 않다.
따라서 눈가의 주름은 나이가 먹게 보이는 미용상 문제뿐만 아니라 관상학적으로 좋지 않은 주름이 많아 보완하는 것이 좋다. 눈가의 주름은 비교적 시술이 간단하여 보톡스나 필러주입으로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다.
< 다양한 눈가 주름의 형태 >
* 눈가의 좋은 주름
① 눈썹 밑에 부위가 두둑하게 올라온 경우를 말하며 흔히 애교살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관상학적으로 누당(淚當)이 발달되었다고 부른다.누당이 발달된 경우에는 정력이 왕성하며 복이 많고 재난이 적은편이다. 이러한 이유인지는 몰라도 한때 여성들 사이에 애교살을 만드는 시술이 유행하였다.간혹, 애교살이 싫어서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여성도 있는데 이는 관상학적으로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
② 누당에 두줄로 횡향문(橫向紋)이 있는 경우에는 길한 현상으로 부하거나 귀하게 되며 학문을 널리 떨칠 수가 있다. 이런 경우는 주름을 제거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 눈가의 나쁜주름
③ 눈꼬리에 l자 주름이 있는 직문(直紋)은 결혼 생활이 평탄하지 못하다.
④ 눈꼬리에 모눈종이 처럼 주름이 있는 난문(亂紋)은 자녀가 불효한다.
⑤,⑥ 눈꼬리 밑에 있는 사문(斜紋)은 색정(色情)으로 곤란을 당하는 수가 있다.
⑦ 눈밑에 정자문(井字紋)이 있으면 스스로 신체를 상하게 하는 수가 있다.
⑧ 눈밑에 천자문(川字紋)이 있으면 보기에는 선량하나 마음은 호색(好色)하고 간사하다.
■ - Written by Dr.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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