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에 태어난 사람의 운세
총명하고 순한 토끼가 춘풍(春風)이 살랑 거리는 대지에
나와서 살펴보니 양쪽으로 풍부한 먹을 것이 있으므로
'이리갈까?', '저리갈까?'로 갈등을 시작하므로 두 가지
마음을 지닌 채, 태어난 운세 입니다.
때문에 마음 먹기는 늘 부지런 하지만 몸은 게으른 운세라...
이로 인하여 우유부단한 결과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일을 하게 되면 고민하며 미루지 말고
과감한 결단력을 키워서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한 운세 입니다.
태어나길...
성품은 부드럽고 온순하니 이는 토끼의 정기가 실린 2월 생이라...
나 스스로 만족하고자 하는 생각과 나를 바라보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묘한 기운이 서려 있는고로 마음은 끝에서 끝인 극과극의
상태를 지닌 운세 입니다.
남이 고생하고 힘겨워 하는 것을 보면 겉으로는 무관심 한 듯
하지만 속으로는 아주 안타까워 하는 착한 마음을 지녔습니다.
이 운세를 지닌 사람은 마음속으로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는 손해를 보더라도 상대방을 위해주는 희생적인 친절함이
정신속에 깃들어 있으므로 친구 간에도 상대방에게 이로움을
주려고 노력하며 절대로 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배려심을 지닌
사람 입니다.
어느 문제에 있어서도 내가 손해보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하며 고운 심성을 지닌고로 맞짱을 뜨며 투쟁하는 것보단
타협하는 쪽을 원하는 운세를 지녔습니다.
즉, 자신이 좀 손해를 보더라도 양보를 하고, 서로 좋게 타협을
하는 것을 우선시 하기 때문에 늘 고요한 마음을 지닌 사람 입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태평양의 휴양지 같은
곳을 그리는 정열적인 낭만적 기질이 숨어 있기도 합니다.
그런만큼 이성에 대한 애정 또한 따뜻하고 포근 합니다.
이 운세를 지닌 사람은 중장년에 접어 들면 사업이나 여러 가정사
문제로 잠시 고통을 당하기도 하며, 비록 직업적인 어려움과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도 착한 심성인고로 욕심을 버리고 '물 흐르는 대로'
'바람 부는대로' 살자는 낙천적인 성격이 큰 기둥이 되어 역경을
이겨내게 해주는 운세 입니다.
자신은 큰 고통을 당해도 스스로 삭히며 잘 이겨내는 심성을
지녔기에 모든 어려움은 일시적인 풍파를 일으키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안돈(安頓)되는 운세 입니다.
비록 부모나 부부, 친구등의 인연이 좀 부족한 듯 하지만
중년에 이르는 시점 부터는 모든 인연이 좋아지고, 행운도
따르게 되므로 착한 심성을 지닌 만큼 복을 받게 될 운세 입니다.
본 내용은 토끼띠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2월달에 태어난 사람을 뜻 합니다.
출처 : 운세 이야기 - donjaemi.tistory.com/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