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바꾸기#2

돼지띠 운세

토생금 | 2017-10-08 08:08:30

조회수 : 2,009

                             상지중(上之中)에 속한 돼지띠 운세

 
 
 
이 운세를 지니고 태어난 사람은 복록이 만족스럽고 재복도
넉넉하여 배부른 돼지가 따뜻한 봄볕에 나와 콧노래를 부르는
형국(形局)이니 만사가 여유롭고 흥겨운 운명 입니다.

언뜻 보기에 남자는 얼굴이 않생긴 것 같이 입이 웃기게 좀 나오긴
하였으나 재복의 운이 빗장을 완전 풀어버린 것 같이 다방면에서
돈을 마구 벌어 부자가 될 운세 입니다.

태어나기를 부유함이 운세에 달라붙어 있는고로
운명에 나타나길...
일하고 싶을때 열심히 일하고, 맛난것 먹고플때 맛난것 먹고,
누워서 잠자고 싶을때 잠잘 수 있는 여건이 되어 있으므로
일평생 복고(腹鼓)를 두드리며 행복하게 잘먹고 잘사는 운세 입니다.

이 운세에도 황룡의 기운이 깃들수가 있겠습니다.

                             이지상(二之上)에 속한 돼지띠 운세

 
 

이지상의 운세를 지닌 돼지띠는 재복이 있어서 일평생 돈을
잘 벌수는 있겠지만 젊은 시절에 고생이 따를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갈수록 점점 운세가 오르면서 돈도 잘벌고
하는일이 잘 풀리는 운세를 지녔습니다.

그러나 자기혼자 잘먹고 잘살겠다고 사리사욕에 물들게 되면
삼지중의 격이 낮은 운세가 슬며시 들어와서 인생을 힘들게
하는 수도 있으므로 늘 덕을 베풀면서 살아야 좋은 행운이
따르고 인생이 행복해지는 운세가 되겠습니다.
 
                           삼지중(三之中)에 속하는 돼지띠 운세

 
 

이 운세는 목마른 돼지가 미친듯이 바위산을 이리뛰고 저리뛰는
형국(形局)으로 바쁘기만 할 뿐, 먹을 것이라곤 풀 한줌도 않보이는
운세이니 먹을 물은 커녕 자신이 사방에 노출이 된고로 사냥당할
위치에 놓여져 있으니 참으로 위험하고 위태한 운세입니다.

더구나 관재수(官災數)도 깃들어 있으므로 늘 경계해야 될 운세 입니다.
이 운세는 자신이 원하는 신앙을 깊게 믿으면 죽음의 살운(殺運)은 면할
것이니 덕을 갖춘 올바른 신앙 생활을 한다면 그나마 최악의 악운은
피할수가 있겠습니다.

                                         돼지띠의 총평
 

 

돼지띠로 태어난 사람은 재복이 많고 식복이 풍족하여 잘먹고 잘살게
되기는 하겠으나 벼슬운이 적은 편으로 귀(貴)한 쪽과는 거리가
멀게 되는 운세 입니다.

성격이 좀 급하기도 하고 지구력이 약하지만 늘 낙천적 이어서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잘 견뎌내는 참을성이 장점 입니다.
이 돼지띠생은 크나큰 인생의 고비가 몰려와도 낙천적인 성격으로
인하여 고비를 무난히 넘기고 다시 일어서는 인내심이 강한 운세 입니다.

매사에 욕심이 지나친 경우가 있으므로 스스로 수심(修心)하여
덕을 베풀도록 하여야 더 많은 복을 받게 됩니다.

어떠한 일을 추진하기에 앞서 의심하는 버릇이 있으므로
이리저리 계산만 앞세우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는 운세
이기도 하므로 적극적인 추진력을 키울 필요가 있겠습니다.

젊은 날에는 고생을 하게 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운세가 서서히 빗장을 풀면서 손대는 일마다 잘 풀리게
되고 부를 넉넉히 이루면서 자수성가 하게 되는 운세 입니다.

이렇게 부를 충분히 이루고 나면 어떤 한계와 인간 욕심의
허망함을 깨닫게 되어 덕(德)을 베푸는 사람도 있게 됩니다.
있는 사람이 덕을 베푸는 것은 자신뿐만 아니고 후손까지
위하는 일이니 이보다 좋은 선행은 없는 것입니다.

성품은 정직하여 칭찬 할만 하지만 고집이 세고
자기 주장만 최고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 않는 고약한 독선이 자리잡고 있는 운세 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수심(修心) 하기를 게을리 말아야 합니다.

중년부터는 섭생법(攝生法)을 잘 실천하여 소화기계에
의한 질병을 미리 예방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부부간에 금슬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부인병(婦人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운세 이기도 합니다.

돼지띠생은 일생을 살면서 돈복이 터지는 횡재수가 생기기도
하지만 부모나 동기간의 복이 부족하여 가족간에 사랑을
채 느끼기도 전에 부모가 곁을 떠나기도 하여서 슬픔이
파도처럼 몰려오기도 하므로 있을때 조금이라도 잘 해야
되는 정이 그리운 운세를 지니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 운세 이야기 - donjaemi.tistory.com/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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