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중(上之中)에 속한 양띠 운세
이 운세를 지니고 태어난 사람은 선천적으로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게끔 준비되어 태어나므로 스스로 이루고자 하는
신선 도원경(神仙 桃源境)에 심취하여 고고한 인품을 지니게 됩니다.
비록 성격이 불같이 괄괄하지만 이미 수양이 깊어져 있으므로
보통 사람의 수준을 훨씬 초월한 도덕군자가 되어있는 운세입니다.
수명도 장수를 지니고 태어난고로 세속의 잡다하고 저질 스러운 것에
물들지 않으려고 하는 성품을 지녔으므로 가히 신선이라 할만한 운세 입니다.
이 운세에서 수양이 깊지 못하고 사리사욕에 물들게 되면
심신이 매우 힘겨워지는 망신살이 들어있으므로 경계 해야
될 운세 입니다.
이지상(二之上)에 속한 양띠 운세
두번째에 해당되는 이 운세를 지니고 태어난 사람은 미적 감각이
뛰어나고 예술적인 재능이 좋아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이름이
알려지는 운세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운세를 지닌 사람은 먹고사는데는 지장없이 안락하여
늘 콧노래를 부르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스스로 느끼는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고
여기며 일생을 보내게 됩니다.
성품이 온화하여 인생이 편하겠으나 만약 고집이 강하다는 평을
듣는 사람이라면 스스로 수심(修心)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더욱 좋아지는 운세입니다.
삼지중(三之中)에 속하는 양띠 운세
이 운세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면 꼭
방해가 생기는 운세로 아주 고약합니다.
예를 들어 맑은 날이어서 고추를 말리려고 널어놓으니 갑자기
검은 구름이 몰려와서 소낙비를 뿌리는 형국이므로 인생이 참
고단하고 복은 지지리도 없는 운세라 할 만 하겠습니다.
평생동안 않좋은 일이 일어나고 아픔이 그칠사이가 없겠고
마음 속으로는 의욕은 차고 넘치지만 밀어부치는 마음은 약합니다.
목표를 잘 세워서 시작을 하려고 해도 시작부터 장애가
나타나서 한숨으로 시작된 세월이 반평생이나 되는 운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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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띠생에서는 주로 이지상과 삼지중의 중간쯤에 해당되는 운세가
많겠고 이러한 중간에 위치한 운세를 지닌 사람들은 먹고사는데는
지장이 없겠으나 삼지중의 운세가 나쁜 기운을 몰고 오므로
간혹 어려운 일이나 아픔이 생기는 일도 일어나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양띠생의 총평
이 양띠생의 운세는 겉으로는 고상한 기품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내심은 매우 급하고 인내심이 부족하여 모든일에 있어서 마지막이
약하여 결과가 신통치 않습니다.
모든 면에서 보이는 대로라면 정신력과 참을성이 강한 듯이 보이지만
속마음은 끈기가 없고 엉뚱한 일에 힘을 써서 인생의 중요한 시간을
낭비하는 안타까운 운세이기도 합니다.
마음은 착하지만 성질이 좀 불량한 편이고 이기적인 부분도
있으므로 스스로 마음을 잘 다스려야 좋아지는 운세입니다.
주위 사람들한테 고집쟁이 라는 평을 듣기도 하는데
자존심이 강하므로 역시 고칠점은 정신세계가 되겠습니다.
이 양띠생의 운세를 타고난 사람은 경우가 밝고 계획을
원대하게 세워서 추진해 보려고 하지만 이루어 지는것은
거의 없고 남모를 번민과 아픔을 느끼게 되는 운세 입니다.
매사에 공상망상하는 생각이 많고 하는 일도 역시 뜻대로
되지가 않으므로 우물쭈물 하는 우유부단한 가운데
너무 한 가지 생각에 몰두하다가 지나친 경우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매우 경계하여야 합니다.
자신을 철저히 수신(修身)하고 수심(修心)하여
인생을 잘 살펴보아야 좋아지는 운명입니다.
남녀가 모두 초혼이나 중년이후에 부부간에 애정의 문제로
아픔을 겪을 수가 있겠고 이러한 위기를 현명하고 지혜롭게
헤쳐나가지 못 할 경우에는 독수공방의 운세가 따릅니다.
40대부터 60대 전에 재산상의 손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신차리고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며
만약 대충 살다보면 재산을 날리는 아픔을 겪게
될수도 있음을 미리 경계 하여야 합니다.
출처 : 운세 이야기 - donjaemi.tistory.com/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