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중(上之中)에 속한 말띠 운세
이 운세를 타고난 사람은 용모가 수려하고 키가 훤칠하여
뭇 사람들의 선망에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심성은 올곧고 정직하며 신의가 있습니다.
나라와 상관에 대한 충성심 또한 대단하고 자신의
맡은바 직분을 소홀히 하는 일이 없습니다.
자존심도 강해서 아무에게나 굽히는 경우가 없습니다.
보이는 외모가 호감을 주므로 주변 사람들이 좋게 보게 되며
한평생 바쁘기는 하지만 일생동안 복록이 넘쳐 납니다.
어떠한 분야이든 자신이 맡은 일을 최고로 만들어서
천하에 이름을 떨치는 명예를 얻게 됩니다.
가문과 나라에 큰 이익을 주는 뛰어난 인물이 될 운세 입니다.
남자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배우자를 얻게되고
여자는 뛰어나고 훌륭한 남편감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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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중과 이지상의 사이에 해당되는 상지하(上之下)의 격을 지는 운세는
비록 상지중에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이러한 격의 운세도 매우 잘 되는
운세에 해당 되므로 인기운의 기세를 받아 재복이 들어오고 결국 잘먹고
잘사는 운세를 지녔습니다.
이지상(二之上)에 대한 말띠 운세
이 운세를 타고난 사람은 한평생 평온하고 식복과 재복을
어느정도 가지고 태어난 운세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천성이 게으른 면이 있어서 오늘 해야 될 일을
자꾸 뒤로 미루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운세를 지닌 사람은 이미 타고난 복은 충분하므로
근면하고 성실하게 매사에 임하도록 하고 버는만큼
잘 모아서 어려운 사람을 위해 베품을 행한다면
노년에 들어서 행복한 말년을 보내게 됩니다.
삼지중(三之中)에 속하는 말띠 운세
이 운세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인덕이 부족하여 자신은
죽도록 일을하여 보살펴 주었지만 결국엔 그 공덕은 표표히
허공에 흩어지고 남은 것이라곤 원망소리 뿐이고, 마음속에
쌓이는 것이라곤 한(恨)만 자꾸 쌓이는 운세 입니다.
이 운세를 지니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일이 아니라 남의
일에 바쁘고 심신이 고단해지는 운명 입니다.
즉 남자면 처가나 본가의 가족을 위해 죽도록 일해야 되며
여자면 시가(媤家)를 땀흘려 보살폈지만 한(恨)만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부지런 함이 있으므로 노년에 접어들때쯤 되면
그나마 가정이 안정 되고 원망하였던 일가(一家)들도
그 공덕을 조금씩 알아주게 됩니다.
이 운세를 지닌 사람이 만약 50살 전후에 요절살(夭折殺)만 피한다면
그럭저럭 행복해 지겠지만 요절살을 피하지 못하면 중년쯤에
조금 먹고살만 할때에 한을 가슴에 안고 북두칠성으로 돌아가는
서글픈 운명이 깃들수도 있는 운세 입니다.
말띠생의 총평
말띠생의 운세는 어려운 사람을 보면 측은지심이 발동되어
돌봐주고자 하는 착한 마음도 있으며 매우 정직하고 올바릅니다.
그러나 부지런 하긴 하되 인내심이 부족하여 끝까지 완주하는
것에대한 노력을 항시 하여야 할 운세입니다.
격이 낮은 말띠생은 내심 게으름이 잠재해 있어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겠고 겉으로는 아둔해 보이지만 속은 알맹이가 꽉차 있어서
항상 산술 계산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띠생은 화술에 능하지 못한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이 운세를 지닌 사람은 좋은 음식과 사치를 즐겨하는 심성을
지녔는데 어느때는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는 돌발 행동을
하기도 하므로 주변 사람들이 많이 놀라기도 하고 갑자기
뜬금없는 행동에 사람들을 당황시키기도 합니다.
남의 말을 잘 듣는 즉, 귀가 좀 얇은편에 속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기꾼한테 뒷통수를 맞는 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운세를 지닌 사람은 매우 주의를 해야 합니다.
본디 말띠생은 심성이 착한고로 주위로부터
도움을 잘 받아서 안정된 생활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고집이 세기도 하므로 스스로 수심(修心)에
공을 들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특히 여인네인 경우 애정운이 순탄치 못하여
남편과 불화하는 경우가 있을수 있겠고, 한때는
홀로 허공을 떠도는 외로운 세월을 보낼수도 있는 운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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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띠별운세를 포스팅 하면서 자세한 설명이 없이
상지중이니 이지상이니 하여서 궁금해 하는 분들이
생겼나 봅니다.
우선 운세의 격(格)에 대한 순서를 쓰고자 한것은 그냥 상, 중, 하로
할 경우 그 중간쯤에 위치한 운세를 정확하게 나타내지 못하게
되므로 일부러 선택을 한 순서표 입니다.
참고로 이 순서를 나열하는 방식은 고려나 조선 시대에 사용했던
국가시험 즉, 과거시험때 사용하던 채점 방식인데 열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지상 1
상지중 2
상지하 3
이지상 4
이지중 5
이지하 6
삼지상 7
삼지중 8
삼지하 9
차상 10
차중 11
차하 12
이렇게 12등급으로 나뉘어서 점수를 주었습니다.
장원은 상지상(上之上)으로 하였지요.
이러한 등급순서를 잘 알아두면 나만의 순서표를
만들어 사용 할 수가 있으므로 여러가지로 쓸모가 있습니다.
출처 : 운세 이야기 - donjaemi.tistory.com/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