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벌에 맞서는 별자리들 ▒
한번 경쟁 의식이 발동하면 죽기 살기로 공부하는 별자리들이 있다.
전갈자리, 양자리, 염소자리가 여기에 속한다.
양자리는 질투와 경쟁이 생애의 동력이므로 라이벌만 잘 설정한다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점화가 빠른데 비해 끈기가 부족하여 결국 "나는 안돼" 라고 포기하기 쉬우니,
실력의 격차가 너무 벌어지는 상대를 보고는 함부로 뛰어들지 말것,
그런데 민감하고 빠른 감수성의 촉수를 지녔다는 장점을 활용해볼 만하다.
양자리는 남보다 빨리문제의 핵심을 짚을줄 알며, 문제푸는 속도에도 열두가지 별자리들 가운데
최강이니 말이다.
전갈자리에게는 실력이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지는 라이벌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초 현실적인 질투심을 자극할 뿐, 전갈자리는 연전여내를 하고도
다시 레이스에 나서는 용감한 달리기 주자와도 같다.
누가 말리기 전까지 스스로 승부를 포기하는 법이 없는 것.
또한 천재의 특성 중 하나라는 문제 집착력이 가장 탁월한 별자리이디고 하다.
다만 공부 목표가 "나는 세계 제일의 점성가가 될 거야" 처럼 비현실 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할 것.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방향인지 수시로 따져봐야 한다.
염소 자리는 다른 별자리에 비하면 지극히 현실적이다.
실력에 맞는 목표를 설정할 줄 알며, 끈기 있게 밀고 나갈줄 도 안다.
서두르지 않지만 쉬는 법도 없이 한발 한발 끊임없이 나아가는 전형적인 노력파.
순발력이나 즉흥적인 센스를 요하는 쪽보다는 성실성을 필요로 하는 분야를 택한다면 크게
성공할 수 있다.
공부하는 방식은 그룹 스터디나 학원 과외보다는 도서관 장기 투숙과 "나홀로" 학습이 알맞다.
그리고 염소자리는 처녀자리와 더불어 요점 정리가 잘된 "족보"를 발행하는
-노트의 명가- 아니, 다른 별자리들의 각별한 관심을 요망한다.
출처 : 운명과꿈방 - blog.naver.com/nsu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