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코가 큰 남성은 <요주의> 인물.
코가 지나치게 커서 얼굴에 코만 보이는 사람이 있다.
지나친 것은 모자람만 같지 못하다는 이치대로 이런 사람은 자기 자신(코)이 너무 강조되어
오히려 측근이나 처자식과도 인연이 좋지 않다.
그리고 일생을 통해 크게 한번 실패하거나 만년에 고독한 상이라고 한다.
色情相法이라는 책을 보면 코는 자기자신 즉 [남성의 그것]이란 발상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코가 큰 남성은 그것도 크다는 연상이 성립되는데 실제 남자들 사이에서 아무도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코가 지나치게 큰 남성은 그 자신의 효능 때문에 많은 여성들의 환영을 받을 만하다.
그리하여 생활이 문란해질 공산이 크고 급기야는 가정의 파탄과 망신살을 초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결혼 전의 여성이나 사윗감을 물색하는 부모들은 꼭 기억해 둘 만한 일이다.
출처 : 觀相學(관상학) - blog.daum.net/choitj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