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나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또 알고 있으나,그들이 친절하다고 말하기는 진정 어려우니,그러나, 나는 지금 땅과 바다에서 홀로이다.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살기 위하여 남겨진 것이다. 큰 도시에서 - 시골의 좁은 길에서,세계의 여기저기에서 - 아무래도 상관없으니;해안에서 해안으로 바다를 건너서.외롭고 - 외로운, 항상 언제까지나.
세계 1차 대전 이후에 그녀는 작은 유산을 물려받았으며, 영국 해안가의 the Lizard(도마뱀)라고 불리는 예술가들의 집단 거주지에서 집을 임대하였다. 책을 쓰고 삽화하려는 그녀의 한층 더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 작품의 대부분은 출판되지 못하였다. 육체적·경제적으로 쇠퇴하였으며, 2차 대전 때에 그녀는 부드, 콘웰(영국 남서부의 주)로 이동을 하였다. 계속적인 소설과 삽화의 작품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더이상의 상업적인 성공을 얻는 데에 실패하고 말았다.
그녀는 결혼을 하지 않았다. 그녀의 공동주택을 같이 소유한 나이 많은 동료 외에는 알려진 상속인은 없었다. 그녀는 1951년 9월 18일에 사망한다. 무일푼으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구석진 상태로. 그녀의 인생을 기리기 위한 어떠한 장례식의 절차도 없었다.
언젠가 그녀의 작품이 그녀의 찬양자들에게 가졌을 영향력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던 것이다. 그녀의 묘지는 설령 있다고 할지라도, 아직도 알려지지 않은 채이다. 그녀는 자신의 그림과 집필물들이 성공을 거두지 못한 것을 실망하면서 세상을 떠났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존재 가치를 믿고 있었다.
그녀의 개인적인 재산들은 경매에 의하여 팔려 나갔는데, - 책, 원고, 기도서(祈禱書), 그림, 데생, 가구, 심지어는 그녀의 개인적인 편지들까지- 그녀 개인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리하여, 그녀의 마지막 소망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동료와 상속인은 어떠한 상속권도 얻지 못하였으며, 모든 것은 낯모르는 사람들에게로 가 버리고 말았다. 그녀가 적당한 성공을 거둔 초기의 출품물들을 제외하고는 그녀 작품의 대부분은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파멜라 콜만 스미스는 그녀의 78타로 그림(라이더 와이터 타로 카드로 알려짐)을 제외하고는 거의 잊혀졌었다. 그녀는 의심할 것 없이 놀라며 기뻐할 것이다. 현재 그녀가 그린 작품이 수백만 사람들의 감정과 정서를 감동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말이다.(이상의 내용은 The Encyclopedia Of Tarot, Volume 3, By Stuart R. Kaplan에서 직역한 내용입니다.).
출처 : 타로 역사 - cafe.daum.net/25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