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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바꾸기#2

타로- 정카드와 역카드는 어떻게 구분/활용하는지?

봄바람 | 2017-10-07 06:25:35

정카드와 역카드는 어떻게 구분/활용하는지?

크게보기 배열된 타로카드를 해석할때, 그림이 "똑바로 나온 것"과 "거꾸로 나온 것"의 의미를 차별화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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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여러분이 볼 때, 왼편의 카드는 정카드가 되며,

크게보기 오른쪽의 카드는 역카드가 되는 것이다. 이때, 판단의 기준위치는 카드점을 시행하기 전에 미리 정할 수 있겠으며, 합리적으로 따져본다면 "카드를 뽑은 사람의 위치를 기준으로 해서" 정카드와 역카드를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크게보기 그렇다면, 역(逆)카드는 어떻게 의미해석을 해야할까?

1) 카드 해석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정역(正逆)의 구분 없이 "똑바로 나온 카드라고 간주하고서 일괄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을 취하는 경우도 많다.

2) 정역카드를 서로 구분한다면, 카드를 해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더욱 확장할 수가 있다(78*2=156). 이 방법에서는, 역카드의 의미는 "정카드의 의미가 약화"되는 것으로서 또는 "정카드 의미의 반대"로서 해석을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크게보기 권장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카드 자체가 함축적으로 내포하는 "긍정과 부정의 의미"를 전체적으로 적용하는 것(1)이 중요하며, 그렇다면 카드 의미를 단정적으로 정의내리는 "정/역 카드구분법(2)"을 권하고 싶지는 않다.

대신에, 여러가지의 다양한 배열법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켈틱크로스 배열에서, 각각의 배열위치에 한 개씩의 카드 만을 놓는 것이 아니고 두 개씩을 배열하는 방법 등을 생각할 수도 있다. 즉, 두 카드들의 상관 관계를 통해서 해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정역 구분법은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결정될 수 있으며, 사용자 스스로가 일정한 방침을 정한 다음에 그것을 지속적으로 따르고 지켜나가면 된다.

크게보기여기서 잠깐만 !! 타로카드의 제품에 따라서 "정카드만 쓰는 카드"와 "정카드와 역카드를 모두 쓸 수 있는 카드"가 처음부터 정해져 있나요?

크게보기 아닙니다. 카드의 정/역 구분 활용은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사용자의 방침에 따라서 자유롭게 조절가능합니다. 카드제품에 기본적으로 첨부되어 있는 영어 해설지에는 각 카드의 의미가 간략히 정리되어 있는데, 그곳에서 역카드의 의미가 누락되어 있다고해서 "이 카드는 역카드를 쓰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것은 오류인 것입니다.

이러한 간단한 문제에서, 쓸데없는 걱정과 착각에 빠지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타로- 정카드와 역카드는 어떻게 구분/활용하는지? - cafe.daum.net/2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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