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학에도 학파가 달라서 제각기 중요시 하는 부분과
경시하는 부분이 다소 다른 면도 있는데 .
결론부터 말하면 자원오행은 배열이 상생이 되면 좋고 맞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하도 말이 많으니 저도 작명시 가능하면 자원오행도 상생이 되도록 합니다만
추가적인 오행의 보완이 절실히 필요하다면
즉 배열과 사주의 보완이라는 두가지가 서로 달라서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그런 부득이한 경우는 자원오행은 배열보다는 개별적인 보완을 우선으로 합니다.
이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고
그래서 배열까지 잘 맞춰야 하는 것은
발음오행 즉 한글자체의 발음과
수리오행 즉 한자 획수의 배열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원오행이 발음오행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는 이도 있으나
극히 일부의 학자들이 그렇게 말 하는 것이고
대부분은 위 두가지 항목을 우선시 합니다.
자원오행은 발음오행보다는 영향력이 훨씬 적으며
보조적인 의미이며 개별적인 것으로
수리오행과 발음오행을 우선적으로 맞춰 주면서
사주를 봐서 부가적으로 좀 더 보강되면 좋은 오행을
자원오행으로 보강 해 주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물이 있어야 하는데 물도 추울때는 따듯한 물이 좋으니
영향력이 큰 발음오행으로는 근본적인 수를 보강 하면서
자원오행으로는 물을 따듯하게 해줄 火를 동시에 보강 한다면
따듯한 물을 보강 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것을 억지로 상생을 맞추려 하다 보면
보강 하고 싶은 오행을 보강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억지로 3개의 자원오행을 상생이 되도록 맞추는것 보다는
핑요한 오행을 보완하는것이 우선이라
사로 상생이 되지 않더라도 필요한 오행을 보완하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다시 말해서 자원오행은 배열보다는
개별적인 의미로 필요한 오행을 보완하는 것이 우선이라
상생이 되면 좋지만 보완하고자 하는 오행이 서로 상생이 되지 않는다면
억지로 상생으로 맞출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즉 자원오행은 상생이 되면 좋으나 맞지 않아도 무방 하다는 것이 대부분 작명 가들의 견해 입니다.
모든것을 다 만족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나 무언가 하나를 포기 해야 하는 경우라면
보완이 우선이니 배열을 포기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것입니다.
위와 같이 자원오행은 배열보다는 개별적인 보완이 우선이라는것은
대부분 작명가들의 공통적인 견해 이며 저역시 억지로 자원오행을 맞추지는않습니다.
만약 자원오행의 배열이 절대적인 항목이라면
제가 공개적으로 이렇게 '나는 자원오행을 무시한다'라고 하는 것은
스스로 누워서 침응을뱃는 격이니 절대로 이렇게 말 하지도 않고
공개적으로 이런 글을 남기지도 않을 것입니다.
얼마전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손자, 즉 박지만씨의 아들 이름도 한국의 유명 작명가가 만들었는데
그분도 자원오행의 배열이나 삼원오행은 맞추지 않았습니다.
그 유명한 분이 자원오행의 배열이나 삼원오행을 몰라서 못 맞춘것이 아니라
맞출 필요가 없으니 무시 한 것입니다.
그러나 자원오행이 상생이 되지 않아서 흉하다고 하면
다른 흠이 없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처 : 자원 오행의 배열 방식 - cafe.daum.net/25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