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관상이라하면 얼굴의 형태를 보고 그사람의 과거,현재,미래등을 점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우리일반인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관상(觀相)은 좀더 포괄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먼저 관상학이 발전된 유래를 살펴보면 동양에서는 처음으로 인도의 승려나 학자들로 부터 연구되어 오던것이 중국의 문화번성기인 당나라때를 거쳐 청나라때에 부터 관상에 관련된 서적이 많이 출판되었으며 점차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아 나가게 되었다.
서양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인상학의 학문적연구를 시작하였으며 점차 학문적으로 연구가 되면서 관상학이 과학적인 통계학으로서의 자리를 잡아가게 된것이다.
관상을 보는 방법을 열거하면 먼저 얼굴의 모습을 보아야하고 손의 모습, 뼈의 모습, 몸의 모습, 등의 유형의 것과 사람의 마음씨, 말씨, 드러나는 모습(맵시)등의 무형의 것등이 있다.
먼저 얼굴의 생긴모양이 관상의 가장 주된핵심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 얼굴의 모습에서 귀, 코, 눈, 이마, 입, 턱등을 살펴야하며 손의 모습에서는 손바닥, 손금, 손 등, 손가락, 손톱등을 뼈의 모습에서는 머리뼈, 턱뼈, 목뼈, 어깨뼈, 빗장뼈, 갈비뼈,등등 이 있으며 몸의 모습에서는 머리, 목, 어깨, 팔, 손, 가슴, 등, 유방, 배, 배꼽, 허리, 엉덩이, 생식기, 다리, 발등이 있다.
다음으로 무형의 모습인 마음씨인데 사람의 감정등은 바로 얼굴에 드러나 기때문에 그런모습을 읽는 것이며 말씨는 그사람의 됨됨이나 사상또는 감정등을 살필수가 있어 그사람의 운기를 볼수가 있으며 끝으로 사람의 행동이나 태도등을 보는 맵시를 본다. 이렇게 유.무형의 것을 모두 보아야만이 관상을 제대로 보았다고 할수가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열거한것을 보면 관상학이 얼마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것인가를 알수가 있으며 이러한 전제적인 것을 보는 것은 전문적인 연구나 공부가 따라야하고 우리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가 있는 관상학은 우리가 평상시 느끼는 감정 즉, 어떤이의 첫인상이 좋다 또는 편안하다.
하지만 그내면에 감추어진 모습을 한번더 생각하고 검증하여 좀더 정확한 감정을 할수 있는 수준에 갈수 있도록 연구하면 누구나 관상을 본다 할수 있겠다.
특히 여기서 다룬 관상학은 여러 학설가운데 가장 기본이되는 것을 다루어 어느 한쪽의 이론에 치우치지않은 현실적인 관상학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출처 : 관상이란 - cafe.daum.net/dreamexpla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