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 (3/21-4/19)
[남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어려운 사람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의협심 강한 정의파 입니다.
약자를 농락하는 악의 무리들은 절대 그냥 보아 넘기지 못하죠.
자신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구해 내고야 만다는 투철한 신념가 랍니다.
그래서인지 영화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과격한 액션물을 선호하는 편이지요.
누구와 무슨 일을 하건 맡은바 충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주위 사람들로부터의 신망도 아주 두텁습니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이라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해내자는 주의입니다.
적절한 경쟁의식과 야망이야말로 성공을 보장하는 값진 재산이지요.
늘 남보다 앞서가기 위해 노력하므로 머지않아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분위기, 새로운 사람들과도 무리 없이 적응하여
어느 곳에서건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루어 나가는군요.
화통하면서도 편안한 성격 탓에 어딜 가나 환영입니다.
그러나 가끔은 화끈함이 지나쳐 단순무식에 가까워 질 때도 있어 당황스럽습니다.
싹싹하고 친절한 사람이지만 일단 깊이 교제하기 시작하면 180% 돌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겠네요.
결혼한 후라면, 아내는 전에 없던 그의 짜증과 신경질을 모두 다 받아 줄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결혼 전과는 다르게 큰 소리 치며 제 감정 표현에만 급급 하는 남자로 변해버릴지도 모르거든요.
그러나 양자리 남성이 화내고, 호통 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것은 그만큼 상대를 믿고 의지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이 사람이라면 속상하고 서러운 감정을 다 표현해도 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죠.
친하지 않으면 그저 웃기만 할 사람입니다.
그만큼 나를 의지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하고선 참으세요.
여성의 눈물과 이유 없는 히스테리에 당황해 합니다.
우는 여자는 싫다고 하지만 일단 여성이 눈물을 흘리면 어찌할 줄을 몰라 쩔쩔매는 것이 양자리 남성이지요.
또한 쓸데없이 전화 통화를 길게 하는 여성이나 공주병에 걸린 여성을 싫어한답니다.
장난스럽고 귀여운 스타일의 여성이라면 양자리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몸집까지 작다면 더더욱 귀여워 보일 테고요.
하늘하늘한 숙녀풍의 여성보다는 말괄량이 소녀풍의 여성에게 더 끌리는 타입이니까요.
그의 앞에선 조금 까불어보세요.
명랑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면 그는 단숨에 당신의 포로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여자]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되돌아보고 싶어지는 양자리 그녀.
거부할 수 없는 향기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선천적인 매력을 타고났습니다.
이루지 못할 짝사랑에 괴로워하거나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해 애태우는 안타까운 상황은
양자리 여성에겐 그저 강 건너 불구경처럼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죠.
마음에 드는 남성을 발견했다면 일단 그에게 다가가고 보는 타입입니다.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만을 바라는 수동적인 태도는 눈을 씻고도 찾아 볼 수 없지요.
대어를 발견했다면 우선 미끼를 던져야 하는 법.
자연스러운 전략으로 결국은 상대의 마음을 빼앗아 버리고 마는 타입입니다.
남성의 구애를 유도해 내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
적당히 신경 쓰이게, 그렇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장난처럼 진담처럼,
그렇게 한 걸음씩 상대방의 가슴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양자리 여성의 유혹을 받으면서도 그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만큼 고단수라는 뜻이겠지요.
감수성이 예민한 양자리 여성은 멋진 이성과의 환상적인 만남을 꿈꾸며 쉽게 마음이 설레이곤 합니다.
그러나 완전히 감성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죠.
양자리 여성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이성적인 면모에 있습니다.
결코 흥분하지않는 차분한 어조로
어느 곳에서건 조곤조곤 자신의 주장을 정확히 피력하는 모습이 매우 매혹적이죠.
풍부한 상식과 지혜로 언제고 당당히 인정받을 멋진 여성입니다.
그러나 너무 자신의 이야기만을 늘어놓는 경향이 있군요.
상대방의 표현과 의견에 좀 더 귀 기울여 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겠습니다.
어려울 때 진정으로 빛나는 양자리 여성의 현명함이
남성들에게는 정말 큰 고마움으로 각인되는 것이지요.
지혜로운 여자를 얻으면 삼대가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내면의 아름다움과 외적인 미를 적절히 겸비한 양자리 여성이야말로
최고의 신부 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늘 처음처럼 사랑하고픈 여자. 바로 양자리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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