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다. 제 아무리 교활한 거짓말쟁이도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는 감히 거짓말을 하지 못하듯, 이눈 하나먄 제대로 꿰뚫어보아도 관상의 기초는 마스터할 수 있다.
연인들이 흔히 서러의 두 눈을 바라보며 사랑을 확인하는데, 그렇다면 이 눈 속에 숨어 있는
애정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눈이 처진 사람 - 눈치가 빠르다**
눈꼬리가 처진 사람의 연애운은 대체로 약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행동이 느린 편인데다 성격은 지나치게 예민한 경향이 있어서 좀처럼 연애 상대를 만나기가 어럽다. 이성을 소개 받아도 히스테릭한 성격 때문에 쉽게 사랑에 빠지지 못한다.
연애운만 없다면 다행인데, 유감스럽게도 배우자운도 그다지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눈치가 너무 빨라서 상대의 마음을 한번에 읽고 행동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경계심을 유발, 마음이 멀어지게 만드는 단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누구 한 사람에게 마음을 붙이지 못하니 바람기까지 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눈이 짝짜이인 사람 - 사랑의 배신자여!**
한마디로 상대의 눈에 피눈물을 쏟게 만드는 사랑의 배신자 상이다. 애정관계에서는 바람둥이형이고, 인간 관계에서는 여기서 이 말 하고 저기서 저 말 하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하다.
당신의 애인이 이런 사람이라면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하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해보기를 권한다. 진정한 사랑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고 그때그때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이중인격자이기 때문이다.
**눈이 큰 사람 - 감수성으로 승부한다.**
눈이 큰 사람의 연애 유형은 한마디로 물불을 가리지 않는 다혈질 스타일! 이게 무슨 소리인고 하니, 활달한 성격에다 감수성 또한 예민해서 여성의 경우 다소 공주병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지만, 그만큼 대체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타입이라는 뜻이다. 성격 또한 자유분방하고 붙임성이 있어서 이성에게 인기 짱! 다만 한번 빠지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혼신을 쏟다가 한순간에 싫증을 트껴 금방 돌아서버리는 '황당형'도 바로 이 유형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약간 요주의 인물이라고 할까?
**눈이 작은 사람 - 사랑의 비수를 조심하라**
눈이 작은 사람의 연애 휴형은 한마디로 조심조심, 신중형이다. 감수성 하나만큼은 캡이다. 스산한 가을날 한 잎 두 잎 떨어지는 낙엽들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다소 청승맞은 유형이라고 할까?
그런 만큼 상대를 고르는 안목도 까다로운 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단 사귀기 시작하면 무서우리만큼 맹목적인 사랑의 공세를 퍼붓는, 마음속 깊이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타입이다. 또한 헤어지기로 마음을 먹으면 냉혹하리만큼 정리를 칼같이 해버리는 타입이기도 하다. 눈이 작은 연인이 헤어지자고 말했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이다.
출처 : 사랑하기전에 눈부터 들여다 보자 - cafe.daum.net/dreamexpla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