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바꾸기#2

재벌총수들의 성격 분석 - 정주영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

풍월 | 2017-10-07 08:38:27

조회수 : 1,595

정주영

먼저 정주영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이하 호칭 생략)은 전형적인 표출형(EF형) 성격. ‘닳지 않는 건전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정주영은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일을 풀어나가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침착하게 한 곳에 있기보다는 이곳 저곳에 관심을 쏟으며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고 반복적인 일상생활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새로운 자극을 찾아다닌다. 그의 도전과 패기가 늘 ‘무모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같은 이유. 논리적·분석적으로 따지는 사람을 싫어하고 개방적이고 낙천적인 사람을 선호한다.

그의 성격 유형은 한 마디로 야간지휘관형. 수시로 바뀌는 예측불허의 상황을 동시다발적으로 극복하는 데서 희열을 느낀다. 순발력은 당연히 이런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덕목. 6·25전쟁 당시 미군 공사를 수행했던 대목이나 조선사업, 자동차, 건설사업 등 현대가 성공적으로 추진했던 굵직굵직한 사업들은 대부분 이와 같은 정주영의 성격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정주영은 연예인 기질이 있어서 사람을 울고 웃기는 재주가 있다. 특히 여러 사람을 상대하는 경우에 그런 재능을 더 쉽게 드러낸다. 정주영은 개방적이고 사교적이다. 그는 격의 없이 다양한 사람들과 인간적인 교류를 하고 싶어한다. 정주영은 친구가 많다. 그는 무슨 일이든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를 사귀려고 애쓴다. 특히 그는 문인·화가·연기인 등과도 친교를 맺고 있으며, 하다못해 집 근처 골목 어귀의 구멍가게 아주머니나 포장마차 주인과도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였다. 그의 이런 기질은 소떼 방북이라는 세계적인 드라마를 연출하기도 했다.

 
 
 
출처 : 인상학 - cafe.daum.net/alchem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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