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바꾸기#2

얼굴을 보면 사람이 읽힌다 - 조순 전 서울시장의 눈썹

풍월 | 2017-10-07 08:37:26

조회수 : 1,449

얼굴을 보면 사람이 읽힌다

조순 전 서울시장의 눈썹

주선희 < 인상학 연구가 > 조순씨를 떠올리면 백발과 하얀 눈썹이 떠오른다. 눈썹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관장하는 부위다. 예전에는 형제 사이를 보았는데 지금은 대가족이 아니라 핵가족시대라 형제는 한둘밖에 없으니 대인관계로 본다.

우리 선조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눈썹을 가다듬고 대소사를 관장할 마음가짐을 단정히 했다. 대가족의 대소사를 현대에 적용하면 사회생활과 같으므로 이런 눈썹을 가진 사람은 큰 범주의 사회생활을 잘 해내게 된다. 많은 사람을 대하는 직업인 기자나 정치가들은 대개 눈썹이 잘생겼다. 거친 눈썹인 경우는 인맥에 부족함이 따른다.

쉰이 넘어서 긴 눈썹이 생기면 장수한다고 보는데, 산에 나무가 울창한 것과 같은 이치다. 나이가 들면서 활동이 왕성해지는 반면 눈썹이 진하고 길어서 다른 이와 타협하기보다는 소신껏 밀어붙이는 성격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젊은이 못지 않은 체력으로 활발하게 일하는 장점이 있는가 하면 자기 주장이 강해 부족한 사람은 옆에서 견디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서도 동서를 분주히 다니며 일을 하게 된다.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좋은 점으로 작용하나, 쉬고 싶은 경우라면 마음에 쏙 드는 후계자가 없어 일을 넘겨주지 못하고 본인이 오랫동안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조순씨의 경우는 일을 좋아할 테고 실제로 중요한 일을 해낼 수 있는 역량이 있는 분이라 본인에게 아주 어울리는 눈썹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인상학 - cafe.daum.net/alchem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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