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바꾸기#2

얼굴을 보면 사람이 읽힌다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의 코

풍월 | 2017-10-07 08: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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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보면 사람이 읽힌다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의 코

주선희 < 인상학 연구가 > 젊은 시절 정주영 회장의 모습을 보면 코가 반짝이면서 탄력이 있었다. 지금은 노쇠하여 코의 살이 빠졌지만 예전에는 정말 좋은 코를 지니고 있었다.
코가 길어서 비굴하지 않고 쉽게 타협도 하지 않는 성격이다. 키가 크면서 어깨가 넓고 허리가 긴 체상과 코의 모습이 어울려 작은 소모품제조 사업보다는 중공업이나 건설, 조선, 자동차 같은 규모가 큰 사업이어야 만족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솔직함으로 상대를 감동시키는 정회장은 코끝이 약간 뾰족한 듯 둥글면서 아래로 향해 있기 때문에 정력도 대단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반드시 내 사람으로 만드는 재주도 남달랐을 것이다. 코끝이 둥글게 살짝 내려가면 원하는 사람을 줄줄이 꿰는 자질이 있다. 또한 일의 정곡을 찌르는 탁월한 판단력과 직관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을 때 빠른 시간에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기막히게 알아내는 능력도 있다. 코의 둥근 모양과 탄력은 온화한 인간미를 표현하기도 한다.

50년 전쯤 아주 젊었을 때 정회장의 사진을 보면 턱을 비롯한 얼굴전체의 짜임이 매우 좋다. 얼굴에서 처첩궁이라고 불리는 눈초리 부위도 탄력이 있어 아내와 금실이 좋았을 테고, 귀만 빼고는 어디 하나 흠잡을 곳이 없다. 초년을 나타내는 귀가 미운 것은 소 팔아 집을 나왔던 어린 시절의 고생스러움을 담고 있어서다. 이렇듯 얼굴이 좋으면 큰 일을 하게 되는데, 어깨가 넓고 허리가 긴 정회장은 체상까지 뛰어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출귀몰하듯 일을 척척 해냈을 것이다.

좋은 얼굴도 여건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게 된다. 마음과 함께 얼굴도 관리를 해주어야 좋은 일이 계속되는데, 얼굴이 점점 약해지고 탄력을 잃어갈 수록, 목소리 힘이 빠질수록 운기도 떨어진다. 정회장의 과거 사진과 최근 사진을 비교해보면 이런 인상학적 변화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출처 : 인상학 - cafe.daum.net/alchem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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