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바꾸기#2

下. 생김새와 재테크

풍월 | 2017-10-07 08:50:14

조회수 : 1,088

동작 굼뜬 태음인 딴주머니 잘 찬다

얼굴형에 따라 재테크방법이 달라지듯이 체질과 이목구비의 생김새로도 재물에 대한 태도와 그에 따른 운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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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

가슴 윗부분이 발달하여 어깨가 넓고 목이 두껍고 머리가 크다.
대신 엉덩이가 작고 하체가 약한 태양인은 활동하는 걸 좋아한다.
사교성이 좋아 상대를 어려워하지 않고 밀어붙인다.
치밀하지는 못해 좀 잘된다는 말이 들리면 왕창 투자하는 성향이 짙다.
이런 사람이 잘될 때는 "그까짓 게 뭐 돈이야? 난 요즘 자루로 쓸어 담아"라며
남들 배가 아프도록 떠벌리고 다니다가 실패하면 뻔뻔해지기도 한다.
불운을 만나기 전에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
적당히 벌면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에 묻어두거나
저축 잘 하는 배우자에게 맡겨두는 게 화를 면하는 길이다.

◆태음인

살찌고 뼈가 굵고 동작이 느리며 말도 적게 하는 믿음직한 태음인.
조직에서는 부지런하지만
집에 가면 겁이 많고 속이 좁아 잘 삐치고 게을러터져 아무것도 안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변화를 즐기지 않기 때문에 취미도 다양하지 않고
일이 생기면 뒤로 빠진다.
하지만 책임감은 강해 비자금을 마련해뒀다가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내놓곤 한다.
부동산을 하나 사면 남들이 팔라고 해도 귀찮아서 싫다고 하다가
값이 천정부지로 뛰는 경우도 있다.
단, 적금 만기일도 기억 못하고 이자 지급 날짜도 기억 못해 손해를 보는 일이 빈번하다.
조금 더 민감하게 챙길 필요가 있다.

◆소양인

몸이 가늘고 왜소하며 턱이 뾰족한 소양인.
시원하게 일을 추진하는 데 능하다.
그러나 마무리는 서투른 데다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고 민첩하다.
착한 성품이라 남에게 잘 대해준다.
재테크 관련 자료를 열심히 찾아다니며
돈 버는 일에도 바지런한데 판단이 빠르다 보니 체념도 쉽게 한다.
적금을 중도 해약한다거나, 좋다는 데를 찾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일이 많다.
잘나가면 별 문제가 없겠으나 이런 사람들은 팔고 사는 게 빈번해
세금이나 수수료를 내느라 손해를 본다.
너무 동작이 빠른 것도 병이니 조금 더 느긋해야 금전적 타격을 받지 않는다.

◆소음인

하체가 발달하고 눈.코.입이 또렷한 소음인은 내성적이며 고독을 즐긴다.
총명하고 치밀하며 침착하지만 꽁해서 한번 마음이 상하면 잘 안 푼다.
개인주의가 강해 재테크에 대한 간섭을 싫어하고 이해타산에 얽매인다.
부드러워 모험을 꺼리고 차분히 한푼 두푼 모으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큰돈 모으긴 어렵다.
그렇지만 티끌 모아 태산형으로 조금씩 모아 크게 만드는 재테크에는 능하다.
보수 안정형이라 실패는 안 하지만 수익이 너무 낮다.
가끔은 전문가의 말을 듣고 과감한 투자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태양인의 스타일과 소음인의 스타일이 적절히 섞여야 이상적인 재테크가 되는 것이다.

◆식록을 보라

현재 호주머니 사정이 어떤지 알려면 식록을 보면 된다.
인중을 포함한 콧구멍 아래 부분이 식록이다.
식록의 색이 밝고 훤해야 돈이 들어온다.
식록이 그늘지면 쓸 수 있는 돈이 없다는 뜻이다.
법령(미소선) 옆쪽 뺨이 환하면 잘 산다는 소릴 듣는다.
뺨은 환한데 법령 안쪽 입 주위는 꺼멓다면 실속은 없는데
남들은 있다고 보는 '빛 좋은 개살구'인 셈이다.
반대로 뺨은 컴컴한데 입 주위가 환하다면
남들은 망한 줄 알지만 실속을 차린다는 뜻이다.

◆입 크기도 중요하다

입이 큰 사람은 잘 될 거란 생각에 빚을 내지만 실패하기 십상이다.
입 큰 사람은 재물이 좀 있으면 막 쓰는 사람이다.
사업이 잘될 때 늘렸다가 부도나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입이 작은 사람은 소심해 빚내는 걸 겁낸다.
입이 적당한 크기가 되도록 웃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입 크기가 적당하면서 꽉 다물어지고 입술 선이 분명해야
돈을 함부로 쓰지 않고 계산도 정확히 한다.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고 느슨한 사람은 돈을 빌리고도 갚을 줄 모르는 사람이다.

◆들창코는 샐러리맨이 적당

코는 재복궁이다.
콧방울에 점이 있으면 곳간에 쥐가 든 것처럼 재물이 슬슬 새나간다.
대신 쥐가 드나들 만큼 재물은 있다는 뜻이다.
양쪽 콧방울을 합쳐서 코 끝 하나 크기가 되면 소위 '돈 코'다.
탄력이 있으면 스스로 돈을 잘 찾아다닌다.
탄력이 없으면 자기가 재산을 늘리지는 못해도 누가 가져다주는 돈으로 살림은 잘 한다.
너무 탄력이 넘치면 돈의 드나듦이 잦다.
정면에서 콧구멍이 훤히 보이면 돈 나가는 문이 달린 셈이다.
이런 사람은 월급쟁이를 하는 게 낫다.
사업을 하게 되면 손 내미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아 고생한다.

인상별 재테크 유형,
돈 복 있는 얼굴에 대해 대략 알아봤다.
마지막으로 유념할 말이 있다.
'재물은 메기와 같다. 단단히 쥐려 들면 들수록 더욱 미끄러워 빠져나간다'는 다산 정약용의 말이다.

부정부패, 사치와 낭비…. 돈을 쫓느라 옳지 않은 짓을 하면 인상도 균형과 조화를 잃게 된다.

 출처 - 주선희의 인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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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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