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바꾸기#2

사주와 배우자 궁

맑음 | 2017-10-07 09: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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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와 배우자 궁
 
가장 중요한 것은 남자는 여자사주의 관성(官星)과 자성(子星)을 살펴야 된다.
일주가 약하면 비겁(比劫)과 양인(羊刃) 건록(建祿)이 용신이 되는 데 대운에서 도와주면 발복하고 대운에서 식상(食傷)운이나 재관운(財官運)으로 향하면 만사 아무것도 이루는 것이 없습니다.
일주가 강하면 재관(財官)이나 식상(食傷)이 용신이 되는데 대운에서 식상과 재관운으로 향하면 좋고 인성이나 비겁(比劫), 양인(羊刃), 건록(建祿)운을 만나면 필패(必敗)하는 것입니다.
만약 사주가 중화(中和)가 되었으면 대운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도 본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입니다.
남자사주에 비겁(比劫)이 많으면 여자의 궁을 파하게 되므로 여자는 식상(食傷)이 많은 사람과 궁합이 맞는 것입니다.
여자가 비겁(比劫)이 많다면 남성은 식상이 많은 사람과 궁합이 맞는다.
남자가 나무가 필요하면 여자는 남자의 나무를 도와줄 수 있는 오행이 많은 자와 궁합이 맞는 것이고 여자가 금(金)이 필요하면 남자가 금(金)이 있는 사람과 조화가 됩니다.
그러니 가장이상적인 궁합은 간지가 합이나 상생이 되고 나의 희신(喜神)과 용신이 상대방에서 도와줄 수 있으면 되고 상대방도 필요한 용신이나 희신이 나의 사주에서 도와줄 수 있는 궁합 이것이 좋은 것입니다.
 
■ 좋은 신랑이란
※ 일간이 양(+)이며 사주가 건강 할 것
※ 재와 관이 혼잡하지 않으며
※ 비견, 겁재가 많지 않을 것
 
■ 좋은 신부란
◎ 일간이 음(-)이며, 사주가 건강하고
◎ 관이 태과하거나 혼잡하지 않으며
◎ 식신, 상관이 너무 많지 않을 것
 
■ 좋은 궁합은 ?
♡ 남녀의 오행을 혼합했을 때 오행이 조화를 이루는 경우
♡ 남녀의 일주가 상호 천지덕합을 이루는 경우
♡ 남녀 사주가 상호 보완하는 관계에 있는 경우
 
宮合이 나쁘면,
 
1.불구자식
2.부부싸움
3.망했을 때(회복불능)
 
좋은 신랑 : 日干이 陽이고 사주가 건강할 것.
財官이 混雜되지 않으며 肩劫이 많지 않을 것.
 
좋은 신부 : 日干이 陰이고 사주가 건강할 것.
官殺이 混雜되지 않으며 食傷이 많지 않을 것.
 
당사자들의 사랑이 진실되고 진정이라면 애써 궁합을 보고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그 만큼 의지가 굳고 확연하다면 장래의 삶에 부딪칠 문제점 정도로 보아 주면 되겠다.
신념과 의지가 강한만큼 그 사람에게는 닥쳐올 장애물이 결코 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운명개척법이란 어차피 운명의 지배를 두려워하고 극복할 방법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기 때문이다.
실천적 삶을 통해 비전을 일으킬 자세가 된 사람들에게는 사소한 이루어짐이라도 그 길작용이 결국 크게 이루어 질 수 있는 여건이 되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마음자세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그런 후에 다음에 열거하는 모든 사항들을 살펴보아 서로 호환(互換)하며 조화(調和)를 이루는가를 분석한다.
명리학적으로 본다면 사실 애정은, 자신의 명조에서 나타나는 배우자의 福(정신적인 영향, 헌신적 내조, 절대적 사랑, 생활력)과 德(물질적 영향, 경제력, 재력, 여력)의 大小에 따라서 결정되어지게 되는데 이에 관계치 않는 사람에게는 궁합의 필요성 보다는 또한 스스로의 개척 정신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要는 행복의 기준이 궁합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궁합이 전부는 아니라는 말이 결국 틀린 말은 아니며 본인의 마음가짐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겉궁합(겉으로 드러난 성격, 협동관계, 취미 생활, 가치관, 정신)과 속궁합(건강적 측면, 육체적, 성(性)관계, 끌리는 情, 내면심리)이 잘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는 방법이다.
주로 일간을 겉궁합으로 일지를 속궁합으로 본다.
일주의 궁합은 生比함을 喜하며 沖剋함을 忌한다.
일주에서 干合은 정신적인 면이나 외형적인 면에서 잘 어울린다 하겠고, 일지의 합은 內合으로 性的인 면에서 잘 맞는다고 하겠다.
沖剋이 되는 것은 서로 양보가 되지 않는 근본적인 부조화(不調和)나 파괴, 투쟁, 시기, 질투 또는 동요(動搖)의 의미로 해석한다.
그러나 비록 일간의 관계가 沖剋의 관계라도 陰陽干이 서로 다르면 모두 나쁜 것이 아니요, 일간의 陰陽干이 서로 같을지라도 또한 일주의 身强, 身弱이 서로 다르면 허물이 없다.
그러나 일주가 비록 天地生合의 관계더라도 나머지 년월시주의 三柱가 모두 충극관계가 되면 비록 심신은 같이 살아도 주변의 상황이 자꾸 난관에 부딪치게 되니 걸림돌이 많은 것이다.
그래서 마음은 비록 이겨 내고자 하나 주변에 동조를 얻지 못함이다.
반대로 일주가 干支沖剋이 될 때는 비록 나머지 년월시주의 三柱가 모두 生合하더라도(특히 주변의 권유나 중매로 결혼하는 예가 많다.) 부부가 함께 살아도 마음은 따로 따로 갈라지는 것이니 자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는 경우가 많다.
어찌 해로 할 수 있겠는가.
년주가 조상의 자리이고 월주가 가정, 시주가 자식, 말년을 보는 위치라면 일주는 당사자 본인이 된다.
년지의 충은 조상과 집안(일주와 근접한 경우)의 충돌이요, 월지의 沖은 집안 또는 부모 형제의 충돌이며 년월간의 충극은 밖으로 나타나 보이는 작용이 많다.
예전처럼 대가족 시대가 계속 이어졌더라면 당연히 년월주를 주요하게 보아야 마땅하겠지만 지금의 핵가족 중심의 세대에서는 당연 일주 본인들의 의사와 심리를 중요시해야 하는 것이다.
시대가 흘러 집안 가문보다 서로의 감정과 실속이 중요해진 때문이기도 하니 이렇듯 일주의 작용력은 필히 중요하게 봐야 한다.
각 자리(柱)별로 相生相剋과 合沖은 日柱와, 月柱 年柱 時柱의 순으로 보면 된다.
비록 사주의 생극합충을 보더라도 음양의 조후를 떠날 수 없으니 생합은 절반 이상이 되면 좋다고 보며 비록 절반 이상이 충극 관계일지라도 陰氣(金水)와 陽氣(木火)가 서로 조화되면 균형을 맞춘 것이므로 모두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예를 들어 時柱의 경우는 時支 沖의 관계는 아들을 많이 두거나 첫 아들을 많이 보고, 時支 合의 경우는 딸을 많이 두거나 첫 자식이 딸일 경우가 많은 것이니 어디까지나 時柱는 본인 위주 보다는 자식 위주로 간명함이 그르지 않는 것이다. 한 사주팔자에 陰陽의 간지가 서로 배합을 이루어야 좋다.
앞서 말한 陰陽干이 다르다 함은 예를 들어, 남자가 陽干이라면 여자는 陰干이어야 좋고, 여자가 陽干이라면 남자는 陰干이면 좋다는 것이고, 간지를 모두 논할 때는 남자의 사주에 陽이 많으면 여자의 사주에는 陰이 많은 게 좋고 여자가 陽이 많으면 남자 측에서라도 陰이 많아야 좋다는 뜻이다.
 
흔히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들을 하지만, 그건 천만의 말씀이다. 부부간에 Sex의 화합이라는 안전장치가 되어있는 집안에서나 가능한 말이지,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물은 물이되 얼어있는 물과 같아서 칼로 내려치면 깨어진 얼음조각의 날카로움만 남게 되어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갈등의 골만 깊게 할 뿐이다.
그러니 남성들이여, 중년이후에 그나마 공처가로서의 고개 숙인 남자가 아닌, 간이 배 밖으로 출장 나온 당당한 남편의 위치를 점유한 체 살아가기를 꿈꾼다면, 우선은 사주와 궁합을 보아 sex에 둔감한 불감증인 석녀를 택하여 결혼을 하던가 아니면 성적인 완벽 테크니션으로 변신을 하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결혼해서 불화 없이 잘 살 수 있는지, 상대의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어떤지, 서로가 동거 동락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해로할 수 있는지, 쌍방의 운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둘 다 상향하는 운세인지, 아니면 둘 다 하향하는 운세인지, 어느 일방이 바람을 피우진 않는지, 성격은 잘 맞는지, 겉궁합(정신적)과 속궁합(육체적)이 잘 맞는지, 추구하는 목표가 서로 같은지, 가치관은 서로 달라도 상대를 진정 이해 해 줄 수 있는지, 이상과 같은데 여기에 절반 이상이 잘 맞는다면 그런대로 서로 의지하며 살 만하다 할 것이다.
물론 서로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한편으로 생각해 봐야 할 것은 궁합은 좋은데 이혼하는 경우(사랑하기 때문에 이혼)가 있으며, 궁합은 안 좋은데 좋아서 미치는 경우가 있고, 혼자만 좋아하는 짝사랑의 경우가 있는가 하면 배우자 인연은 없는데 좋은 배우자를(사회적 관점) 만나는 경우도 있고 부모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지만 결국 행복한 경우도 있으며 부모의 협조 하에 결혼하지만 결국 불행한 경우도 있고 장애자의 궁합이라도 그 자녀는 정상인 경우도 있다.
물론 궁합이 이들 문제점을 모두 해결해 주는 차원에서 보는 것은 아니나, 삶의 개척과 관련해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도구로써 사용되어진다면 궁합의 이론은 한층 빛을 더할 것이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가보 자평명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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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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