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팔괘수로 작괘했습니다 단자리수 2 는 동효로 썼구요
六二 .. 艮其비 不拯其隨 其心不快
종아리에서 머물렀다
그 따르는 것들을 건져내지 못한다
그 마음이 불쾌하도다
之卦 산풍고는 산이 허물어지고 서 있는 것이 넘어지는 물상입니다
지난 甲申년부터 8운 들어왔으니 7수는 退氣 입니다
(三元九運 旺衰표 참고)
올해가 八白토성 운이므로 八白入中 故로 아래와 같은 구궁도가 생성됐습니다
七수는 巽4궁에 회좌했으므로 작괘하여 아래와같은 괘상을 득괘했음
.
즉, 궁괘(巽괘)를 下괘로 놓고 飛星괘(兌괘)를 上괘로 상탕하여 작괘했는데,
택풍대과이고 之卦로 택산함을 얻었습니다
(之卦는 역시 단자리수 2 를 썼음)
이렇게 보니, 之卦인 택산함은 흡사 암초(艮괘)에 걸린 배(兌괘)의 물상을 그려주고 있는바
본괘인 택풍대과는 七數가 退氣임을 감안하여 해석하면
바람에 뒤집힌 배인데, 왜그렇게 보냐면 ;
배는 바람을 위로 타야 하는 게 옳은 상이겠으나(풍택중부)
대과괘는 바람을 배밑으로 타서,
좋지 못한 운항을 하는 물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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