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2

명관과마(明官跨馬)

주르르루주르르루 | 2017-10-01 14:21:30

조회수 : 1,980

명관과마

번호 : 282 조회 : 142 스크랩 : 0 날짜 : 2005.10.01 21:42


명관과마란 무슨 뜻이죠




길신이 되는 관성이, 말(馬 - 재성을 의미)위에 타고 있다는 뜻으로,
천간에 나와있는 관성이 길신(용신이나 희신)인데다 그 관성의 지지가 재성이라면,
그 관성은 지지의 재성으로 부터 생을 받아 힘이 강한 훌륭한 길신이 되겠죠.

바로 이런 때의 [관성과 재성으로 이루어진 간지]를 명관과마라고 일컫는뎅..
아시다시피 관성은 관직,명예 등을 의미하니, 남명은 자신이 고관이 되거나
출세한다는 논리가 되겠고,..

또 관성이 자식을 의미하기도 하니, 훌륭한 자식을 두게된다고 봐도 대과가 없겠고,
여명에서는 관성이 남편이니 출세하는 남편을 두는 사주라 보는 것이죠...

건뎅..이 때 관성은, 관살혼잡 또는 중관이 아닌, 오로지 하나의 관성 즉,
일관독청(一官獨淸)이어야만 제대로 약발?을 받으리라 봅니다...

한편 재성을 말(馬)에 비유한 것은, 비천록마니 록마동향이니 삼귀록마니 하여
고전의 여러 곳에서 보이는데, 이는 관성을 벼슬(아치)로, 또 재성은 그 관성을
떠 받쳐주는 근원(馬)으로 상징한 것이라 보입니다...

한편 사주에서 정관이 있긴 있으되, 만약 재성이 없어 생을 받지 못하고,
거기에다 인성조차 없어 식상의 극으로 부터 보호를 받지 못할 때는,
고관무보(孤官無輔)라하여 비록 길신 관성일지언정, 승진해보려 아둥바둥
갖은 발버둥친다하더라도 말단 하급관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ㅠ


출처 : 명관과마(明官跨馬) - cafe.daum.net/dur6f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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