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역학이야기

인간 관계

파이팅 | 2017-09-30 09:10:18

조회수 : 2,155

인간 관계
 
그러나 인간 관계에서는 그 무엇보다 인화가 중요하다.     
어떤 사람을 만나냐 하는 문제가 중요하다.
인물 좋은 친구와 자꾸 어울리면 자신도 그렇게 좋아진다.
결혼에 실패하고 독신 생활하는 여자와 어울려 춤이나 추고 고스톱이나 치면 평생 행복을 얻을 수 없다.
성공한 사람이나 성실한 사람을 자주 만나면 그 기를 받게 된다.       
선진국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국민학교에 다닐 때 아무나 함부로 사귀지 못하게 한다.
학부모들이 학교 선생님과 상의해서 어떤 아이가 성실하고 착하고 가정 환경이 좋으냐를 알아본 다음 어울리는 아이들끼리만 만나게 한다.       
아무튼 어떤 사람하고 사귀느냐가 중요하다.
성공한 사람과 자주 만나고 사귀면 성공하게 되어 있다.
성공한 사람은 성실하고, 의욕이 있고, 직장 생활도 적극적으로 한다.
흔히 "적당히 해도 되는데 무얼 그리 열심히 해. 그런다고 월급 더 주나?"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어떤 생활 태도를 갖느냐에 따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인생의 향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 관계에서 실패하면 직장에서 낙오자가 된다.     
주인 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적극적으로 일하면 할수록 그것이 자기의 성격이 되기 때문이다.
주위의 신뢰를 받게 되고 그것이 기회를 가져다주고 운명을 열어 준다.
따라서 무슨 일이든지 의욕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이 모두 자기 자신을 위한 길이기 때문이다.       
노자는 인간 관계를 가르칠 때 물에서 지혜를 배우라고 하였다.       
첫째, 물은 부드럽다. 저항감과 반항감과 거부감을 주는 행동을 보이지 말라.
외유내강하라.
상대방이 공격적으로 나오면 후퇴하라.
토론을 하더라도 그렇다.
이러한 외유내강은 일본 사람들에게 배워야 한다.       
둘째로 물이란 큰 그릇에 담겨지기도 하고, 작은 그릇에 담겨지기도 한다.
이렇듯이 절대로 자기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장단점은 다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관찰하고 통찰해서 상대방의 적성에 맞게 거기에 적응을 해야 한다.       
 "연애할 때 눈이 삐었지. 결혼해서 보니까 무식하고 성질도 못 되고...."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못된 점이 있으면 분명 장점도 있다.
부부는 서로 닮아 간다고 한다.
아무리 아내가 무식하더라도 유식한 남편과 살면 유식해지고 교양이 생긴다.
그러므로 아내의 성격이 못 됐으면 내 성격이 못 되어서 그런 거지 하고 생각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누구를 닮아서 그런가?" 누구를 닮은 것이 아니고 그게 모두 다 자기 탓이다.       
하다 못해 식당이나 다방을 가도 못된 종업원들이 있다.     
그것은 모두 주인을 닮아서 그렇다.
현대 그룹은 정주영 회장의 이미지와 분위기가 그대로 흘러간다.
말이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일본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이 정주영 회장이다.
사업하는 사람은 선견지명이 있고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왜놈들이 시베리아 개발을 하고 싶어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북방 도서 문제가 걸려 있어 개발을 못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가 먼저 선수를 칠까 봐 안절부절하고 있는 형편이다.
그런데 시베리아에다 보기 좋게 선수를 친 사람이 바로 정주영 회장이다.
내가 지금  현대 그룹에서 강의하고 있다고 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일본 재계 사람들이 와서 소련은 공산 국가이기 때문에 자금 결재도 잘 안 되므로, 그러다가 괜히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다닌다.
하지만 정주영 회장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정주영 회장은 일산 수해가 났을 때 헬기를 타고 가서 그만의 통찰력으로 어떻게 하면 물을 막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 사람이다.       
아무튼 우리는 주위 사람들에게 기를 받는다.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까지도 주인을 닮는다.
주인이 성질이 못 돼 개를 쥐어박으면 개도 악질이 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남이 아닌 바로 자기 탓이다.       
얼마나 자기 자신이 이기적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렇게 생각해야 한다.       
"나는 이기적이다. 나는 성격이 못 됐다. 나는 나 중심적이다."       
그렇게 인간 관계를 시작해야만 한다.
이기적이기 때문에 자기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인색한 것이 사람의 본능이다.
자기가 남의 차를 추월할 때는 너무 바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얼마나 이기적인가.
남이 추월하면 교양도 없는 놈이다.
누구나가 다 그렇다.
이런 면에서 서양 사람들은 참 합리적이다.
분명히 내가 상대방의 발을 밟았는데도 상대방이 "I am sorry"라 말한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에게 관대하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이 잘못할까 봐 무조건 자기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는 것이다.       
하다 못해 부부 생활, 즉 섹스를 하더라도 그렇다.     
아내에게 적응을 해야 한다.
아까도 말했지만 남자는 심장에 열이 뻗쳐 있어서 90퍼센트가 흥분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여자는 냉하기 때문에 똑같이 시작하더라도 10퍼센트밖에 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여자가 시작할 때는 벌써 남자는 볼일 다 보고 끝난 상태가 된다.     
그리고 큰일이나 한 것처럼 벽을 보고 잠을 잔다.
아내는 약이 잔뜩 올라 등을 쿡쿡 찌른다.
그러면 "아까 했잖아" 한다. '하기는 혼자만 했지....' 이 얼마나 이기적인가?
그러나 그것을 모른다.
남자는  여자의 체질이 냉하니까 충분히 열을 올려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말로 속삭여 주고 쓰다듬어 주고 나서 일을 시작해야 한다.       
처음에 시작할 때도 그렇다.
키스를 할 때는 코부터 비벼야 한다.
집에 가서 코를 사악 갖다 대어 보라.
코에서 냄새가 사악 들어간다.
이리 비비고 저리 비비고....     
그래서 바람 많이 피운 여자를 남자 콧김 많이 씌운 여자라고 한다.
여자는 남자의 코에서 아버지 냄새를 맞는다.
이것은 어렸을 적부터의 잠재 의식이다.     
사람에게는 냄새가 중요하다.
스무 마리의 새끼를 낳은  어미 돼지의 젖꼭지는 스무 개나 되지만, 새끼들은 자기가  입을 댄 젖꼭지 하나만을 찾는다.
냄새로 안다.
그래서 서양 사람들은 키스하기 전에 꼭 코를 비비고 나서 들어간다.       
입술도 위아래가 다르다.
위는 심장, 간장이고 밑은 신장, 폐이다.
그래서 위는 정신이고 밑은 육체이다.     
그래서 키스를 하더라도 위를 살짝 걸쳐 정신으로 암시를  주고 밑을 꽉꽉 누르는 법이다.
그런데 무식해서 밑에서부터 마구 위로 올라가서야 되겠나?
아무튼 섹스를 하더라도 철저하게 상대방에게 적응해야 한다.
여자는 섹스가 끝나면 갓난 어린아이와 같은 정신 상태가 된다.     
그래서 남편이 등을 돌리고 자면 증오심이 끓는다.     
그러므로 끝나고 나서도 쓰다듬고 다독거려야 한다.       
아내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을 쓰다듬고 다독거려라.     
상사나 동료나 아랫사람이나 할 것 없이 전부 다 쓰다듬는  자세로 살아보아라.
그리고 측은지심을 가져라.
얼마나 고독하고 쓸쓸하고 외로운 존재인가 하고, 그러면 모든 것이 용서가 된다.       
세번째는 분위기, 환경이다.
얼굴에도 썩은 얼굴이 있으며, 향기 나는 얼굴이 있다.
아주 짜증이 많고 멍청하며 뭐든지 시비를 걸려고 도사리는 얼굴이 썩은 얼굴이다.
그런 얼굴로는 평생 행복해지지 않는다.     
평화롭고 따뜻하고 인애롭고 의욕에 차고 신명이 나고 밝고 양명해야 한다.
분위기가 그래야 한다.       
말도 마찬가지다.
언제나 부드럽고 유연해야 한다.     
"재미가 어때?" 하면 "죽을 지경이에요" 하는데, 자꾸만 그렇게 말하다 보면 정말 말이 씨가 된다. 의욕과 목적 의식을 갖고 하루하루가 마지막 날인 것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그런 말이 나오겠는가?
말은 절대로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걸음걸이나 태도나 모든 것이 양명하고 안정감 있고, 그래서 분위기 자체가 미래 지향적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때와 인간 관계와 분위기, 환경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사람은 절반은 선하고 절반은 악하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만하고 교만한 면이 있다.
그러나 그렇게 자만하고 교만하면 수호신이 우리를 지켜 주지 않는다.
항상 배우는 자세, 겸손한 태도, 무슨 이야기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 마디 이야기를 들었으면 한 마디라도 발상의 전환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성실하게 주인 의식을 갖고, 그리고 그때그때마다 연구를 하라.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고 말이다.
그렇게 자꾸 아이디어를 개발하다 보면 변화가 온다.       
불쾌하고 기분 나쁜 생각은 빨리빨리 잊고, 좋은 생각만 하라.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갖고 창조적으로 살아가라.
미래 지향적으로 살아야 한다.       
인간 관계에서 눈감아 줄 것은 눈감아 주고, 자기 자신이 지도자적인 입장에서 남보다 솔선 수범하는 자세를 견지하라.
그것을 고전에서는 군자사선(군자사선)이라고 하였다.       
언행이나 예의나 생활 태도 등 모든 것이 다른 사람보다 모범적이어야 한다.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태도나 교양이나 학식 등 모든 면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인가를 생각하고 항상 수양하고 반성하며 정진하도록  하자.
그렇게 나쁜 마음, 쾌락을 생각하는 마음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수양이 필요하다.       
인생이란 하루하루가 쌓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루의 실패자는 인생의 실패자이다.
오늘 하루는 내일을 준비하는 하루이다.
평생을 사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한다.
하루하루의 생활 속에서 즐거움도 있어야겠지만 남을 위해 착한 일도 해야 한다.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은 남을 위해 착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도 좋다.
이런 마음 자세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위기 의식을 가지고 창조적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출처 : 생활 속의 역학 이야기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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