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역학이야기

공기

바른생활 | 2017-09-30 08:01:53

조회수 : 1,742

공기
  인간은 공기를 숨쉬지 않으면 단 몇 분 내로 죽게 되므로 인간에게 가장 급히
필요한 것이 공기입니다  현대 과학은 인간의 폐가 탄산가스 등 불필요한 가스는
배출하고, 산소등 필요한 가스는 흡수하는 기능이 있음을 밝혀 놓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가장 좋은 공기는 어떠한 성분이 어떠한 정도의 비율로 배합되어야 하는가
하는 인간에게 가장 좋은 공기의 기준은 설정하지 못하고 해로운 것만 몇 가지 알아서
그것으로 공기가 오염되었다든가 발암 물질이 있다든가 하는 식의 부정적인 면만
강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뿌리 없는 나무와 같은 공기 오염 운운하지 말고 학자들은 하루속히 공기의 표준
성분과 그 구성 비율을 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의 우리는 어떠한 방법으로 공기의 좋고 나쁨을 분별할 수 있는가
과학이 제 뿌리를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하고 당황하시겠지만 절대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인간에게는 무한한 잠재 능력이 내재되어 있고, 또 그 무한한
잠재 능력은 폐와 코에 작용하여 과학이 절대로 미치지 못하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느낌으로 자기에게 상쾌하고 싱그러운 감을 알게 하여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알아 자동적으로 분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초과학적 육감을
이용하여 공기의 좋고 나쁨을 선별하는 것이 훨씬 더 정확한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산소를, 또는 필요한 것을 많이 흡수할 수
있는가 하고 수천 년에 걸쳐 연구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 단전 호흡이라는
것입니다
  인체는 산소를 많이 흡수하면 몸이 내부에서부터 더워집니다  그것은 난로에 산소를
많이 공급하면 더 잘 타서 더워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나 기계적인 힘으로
산소를 많이 공급하면 산소 흡수 능력이 감퇴되므로 결국은 수명이 단축되고 나약한
인간이 될 것입니다  코와 기관지와 폐를 단련하여 산소 흡수 기능을 강화하면 인체는
강건해지고 튼튼해질 것입니다  인체는 전술한 바와 같이 온혈동물이므로 몸이
더워야 하고, 더우면 저항력이 강해지고 강력한 힘이 용출되는 것입니다
  단전호흡이란 무엇인가? 여러분은 그저 막연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단전호흡은 호흡을 길게 하여 호흡을 하지 않는 것과 같이 호흡하는 것으로, 인체에
공기가 부족하여 죽을 지경에 도달하게 되면 인체의 자율 신경이나 잠재 능력이나
초능력 등이 발동하여 반작용을 일으켜 더 많은 산소 등을 흡수하도록 하는 저항력을
기르는 단련 방법입니다  즉, 폐 기능을 단련하여 반작용에 의해 산소 등의 흡수와
탄산가스등의 배출 기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그러나 오늘의 과학은 위와 같이 훈련과 연마에 의해 산소등의 흡수 능력을
강화시키지 않고, 단순하게 고압 산소실에 사람을 집어넣어 노력 없이 저절로, 혹은
강압적으로 산소를 인체에 주입하는 형식을 취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당장은 어떤
병이 호전되는 듯이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공기 중 산소 등 필요한 물질을 흡수하는
자율 기능을 저하시켜서 무력한 폐를 만드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치를
사용하는 학자는 인간을 살리는 일과 죽이는 일이 무엇인가 심사숙고하여야 할
단계에 와 있는 것입니다
   
 
(1) 간, 담과 심포, 삼초를 강화하는 호흡법
  간장과 담낭에 병이 있으면 현맥이 촉지된다고 하였으며, 심포장과 삼초부에 병이
있으면 구맥이 촉지된다 한바 있습니다  인영의 맥이 촌구의 맥보다 두 배 성하면
병은 담낭이나 삼초부에 있고, 이것을 한의학 등에서 "소양의 병"이라고 하며, 소양에
병이 있을 때에는 들이마시는 숨을 내쉬는 숨보다 2배 길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호흡은 가능한 한 길게 하여야 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호흡을 계속하면 인영의
맥과 촌구의 맥의 크기가 같아지며, 인영과 촌구가 같아지면 음양이 균형을 이루고,
라서 오행도 균형을 이루어 소양에 속하는 모든 병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현맥이나 구맥이 촉지되면서 인영의 맥보다 촌구의 맥이 두 배 성대하면 병이
간장이나 심포장에 잇으며, 이것을 궐음의 병이라고 합니다  궐음에 병이 있으면
들이마시는 숨보다 내쉬는 숨을 2배 길게 하여야 하며, 가능한 한 호흡을 길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의 호흡을 계속하면 음과 양이 균형을 이루고,
따라서 오행도 균형을 이루어 궐음에 속하는 모든 병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병이 치료된 후에는 들이마쉬는 숨과 내쉬는 숨의 길이를 똑같이 하여야 합니다
이와 같은 호흡을 계속하면 체력이 점점 강화되어 힘이 솟아나며, 단전에 기가 모여
실체화하는 것이 눈에 보이며, 나아가서는 기경 팔맥이 열리고 사해혈이 열려서
무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 체질이 소양인에 속하는 사람은 병이 없어진 후에도 때때로 들이마시는 숨을
길게 하여야 할 필요가 있고, 원래 체질이 궐음인에 속하는 사람도 병이 없어진 후에
때때로 내쉬는 숨을 길게 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전 호흡을 계속 시행하면 몸이 더워지고, 또 육체가 이완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이 이완되면 각종 산이 많이 분비되며,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리고 식욕이 항진되는
것은 자연적 현상입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식사를 많이 하게 되어 비만증이 되면
오히려 육체를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오행 체질 분류에 따라서 혹은 현재의
맥상에 따라서 매운 것을 적당히 취하면서 호흡하여야 합니다
  현맥이나 구맥이 촉지되는 사람 중에 소양의 병이 기경 팔맥으로 익출한 사람은
인영의 맥이 1--5배로 확장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과학적 불치병이 침범된 것이며,
이 때에는 들이마시는 숨을 내쉬는 숨보다 4배 길게 호흡하여야 합니다
  반대로 현맥이나 구맥이 촉지되는 사람 중에 궐음의 병이 사해로 익출하면 촌구의
맥이 6--7배로 확장되어 있으며, 통증은 없지만 중증에 속합니다  이러한 경우의
호흡법은 들이 마시는 숨보다 내쉬는 숨의 길이를 5배 길게 호흡하여야 합니다
   
 
(2) 심, 소장과 신, 방광을 강화하는 호흡법
  심장이나 소장이 허약하면 구맥이 촉지된다 하였으며, 신장과 방광에 병이 있으면
석맥이 촉지된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인영의 맥이 촌구의 맥보다 3배 성대하면 병은
소장이나 방광에 있고, 이러한 경우 한의학에서 "태양의 병"이라고 합니다  태양에
병이 있을 때에는 들이마시는 숨을 내쉬는 숨보다 3배 길게 호흡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호흡은 가능한 한 길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의 호흡을
계속하면 인영의 맥과 촌구의 매력이 같아지며, 음양과 오행도 균형을 이루어 태양의
병으로 인해 나타났던 모든 증상이 사라집니다
  또 구맥이나 석맥이 촉지되면서 인영의 맥보다 촌구의 맥이 3배 성대하면 병은
심장이나 신장에 있는 것이며, 이와 같은 병을 "소음의 병"이라고 합니다  소음의
병이 있으면 들이 마시는 숨보다 내쉬는 숨을 3배 길게 호흡하여야 하고 가능한 한
호흡을 길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와 같은 방법의 호흡을 계속하면 음양과 오행이
균형를이루어 병은 사라지고 건강해, 병이 치료된 후에는 호흡하는 비율을 같게 하여
계속, 그리고 점점 길게 하여야 유리합니다
  구맥이나 석맥이 촉지되는 사람 중에 인영의 맥이 4--5배 성대하여 기경에 병이
침범된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과학적 불치병에 걸려 있는 것이며, 이
때에는 들이마시는 숨을 내쉬는 숨보다 4배 길게 호흡하여야 합니다
  석맥이 촉지되는 사람 중에는 소음의 병이 기경으로 익출하여 촌구의 맥이 4--5배로
확장되어 있어서 현대 과학적 불치병에 빠져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때에는
들이마시는 숨보다 내쉬는 숨을 4배 길게 하여야 합니다
   
 
 (3) 비, 위장과 폐, 대장을 강화하는 호흡법
  비장과 위장에 병이 있으면 홍맥이 촉지된다고 하였으며, 폐장과 대장에 병이
있으면 모맥이 촉지된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인영의 맥력이 촌구의 맥력보다 4배
성대하면 병은 위장과 대장에 있으며, "양명의 병"이라 합니다  양명에 병이 있으면
내쉬는 숨보다 들이마시는 숨을 2배 길게 호흡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호흡을 계속하여
인영과 촌구의 맥력이 균형을 이루면 음양과 오행에 균형이 이루어져, 양명에 속하는
모든 증상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홍맥이나 모맥이 촉지되고 인영의 맥보다 촌구의 맥력이 4배 성대하면 비장과
폐장에 병이 있으며, 이것을 "태음의 병"이라 합니다  태음에 병이 있으면 들이마시는
숨보다 내쉬는 숨의 길이를 2배 길게 호흡하여야 합니다  가능한 한 길게
호흡하는것이 유리하며, 이와 같은 방법의 호흡을 계속하면 인영과 촌구의 맥력이
균형을 이루어 음양과 오행이 화합하게 되어, 태음으로 인해 나타났던 모든 증상은
없어집니다
  양명에 병이 있는 경우 인영의 맥력이 6--7배로 확장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사해의 병"이라 하며, 통증도 없고 병명도 없어서 마치 병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주요 증상은 하체가 무력해지는 것이며, 이 때의 호흡 요법은 내쉬는 숨보다
들이마시는 숨을 5배 길게 호흡합니다
  지금까지 단전 호흡으로 병을 치료하는 법을 설명하였습니다  병이 없어진 다음에는
내쉬는 숨과 들이마시는 숨을 똑같게 하지 않으면 또다른 병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아직 과학적으로 좋은 공기의 기준이 없으므로 미숙한 과학에 의존하지 말고 인간의
위대한 잠재 능력에 의존하여, 느낌으로 좋은 공기를 측정하는 것이 완벽합니다  깊은
산 속, 숲 속 공기의 상쾌한 느낌은 좋은 공기이기 때문입니다
   
 
 "병을 치료하는 호흡법"
      태극
  (음양  맥  장부  흡  호 순)
    양
  사해  인영6성  합곡  5  1
  기경  인영5성  대맥, 독맥, 양교맥, 양유맥  4  1
  양명  인영4성  위장, 대장  2  1
  태양  인영3성  소장, 방광  3  1
  소양  인영2성  담낭, 삼초  2  1
    중
  중  평  균형  1  1
    음
  궐음  촌구2성  간장, 심포  1  2
  소음  촌구3성  심장, 신장  1  3
  태음  촌구4성  비장, 폐장  1  2
  기경  촌구5성  충맥, 임맥, 음교맥, 음유맥  1  4
  사해  촌구6성  태충  1  5
  * 호는 1이고 흡은 2라는 표현은, 호를 5초하면 흡을 10초, 또는 호를 10초하면
흡을 20초 하는 식으로, 내쉬고 들이마시는 숨의 길이의 비율을 나타낸 것이다
  단전에 기를 모아 운기 조식을 하여 24경맥을 통하고, 다음 단계로 기경 팔맥을
통하고 대망의 사해를 통하면, 여러분은 무한한 초능력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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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역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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