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역학이야기

손금을 성형하면 운명도 바뀌나?

초인 | 2017-09-30 08: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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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안돼 고생하고 있는 대학생 김성진 씨는 최근 손금 성형을 하기 위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의원을 찾았다. 손금의 운명선 이 끊어져 있기 때문에 취업이 안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운명선을 이어 취업운도 살려보려는 시도다.
예뻐지기 위한 성형을 넘어 운명을 바꾸려는 성형이 늘고 있다. 25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되는 SBS TV '백만 불 미스터리'가 최근 이런 유행을 중심으로 손금과 운 명의 연관성에 대해 살펴본다.
프로그램은 실제 손금 수술의 '성공사례'라고 알려진 예도 든다. 부부선이 갈라 져 있어서 한 남자를 세 번 이상 만나지 못했다는 김샛별 씨가 1992년 부부선을 하 나로 만드는 수술을 받은 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손금이 인간의 운명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미래까지 예측할 수 있다는 수상(手相) 전문가들의 주장과 함께 프로그램은 트랜스젠더 하리수, 연봉 3억 원을 받는 보 험 왕, 그리고 노숙자의 손금까지 다양한 예를 제시한다.
아울러 의학적으로 볼 때 손금은 하루에도 몇 번씩 모양이 변하는 주름일 뿐이 며 몸의 상태를 전해주는 신호라는 반론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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