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지뷰킈46
2018-09-02 19:18:37조회수 : 1,610
가 정말 우리 주위에 있었네"
세계 각국에서 큰 재난이 일어날 때 하나님의교회 신도들은
헌신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쳤다.
지난해만도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강타한 미국에서
9일간 연인원 420명이 재해 복구에 나섰다.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에 사는 브루스 제닝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연에는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감동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허리케인으로 지인의 집이 파손됐는데 오렌지색 조끼를 입은 젊은이
20~30명이 홀연히 나타나 진흙 범벅이 된 방과 주차장을 청소하고
석고보드와 바닥재, 가전제품 등 무거운 가재도구들을 집 밖으로 옮겨주며
주택의 상당 부분을 복구하도록 도와줬다는 것이다.
그의 글에는 "천사가 정말 우리 주위에 있었네"
"정말 놀랍고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댓글이 쏟아졌다.
제닝 씨는 '이 천사들'을 하나님의교회 소속 청년들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