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미세먼지와 황사까지 기승을 부려 3월과 4월 약해진 면역력으로 건강을 잃기 쉽니다. 봄철 환절기에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발효식품인 김치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배추, 무, 고추, 파, 생강 등 여러 가지 식재료를 이용해 각종 무기질이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김치가 숙성되면서 생기는 유기산은 체내에서 부패균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밖에도 김치는 노화방지, 피로회복, 항암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늘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줍니다. 마늘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B와 비타민C를 비롯해 칼슘, 철,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살균작용 및 항균작용을 하는 알린과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일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달걀과 콩은 세포들이 활발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백질이 풍부해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줍니다. 또한 달걀에 풍부한 비타민D는 질병 저항력을 높이고 몸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해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릴 만큼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콩 역시 몸에 유익한 역할을 합니다. 콩은 필수지방산과 식이섬유과 풍부하며, 비타민과 무기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중에서도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엽산과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콩에는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피토케미칼이 다량 함유돼 있어 평소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꽁치에는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들어 있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며, 염증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고 오염물질을 배출시켜 혈관성 치매와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출처 : 면역력 높이는 음식 알아보기 - sketchlif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