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크로와상) 뜻과 만들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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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크로와상)이라는 빵을 알고 계신가요?
예쁜 초승달처럼 생긴 크루아상의 뜻은
주로 아침 식사로 먹는 작은 초승달 모양의 빵을 뜻해요
프랑스어 사전에 croissant는 초승달, 초승달 모양을 뜻하는 명사로도 쓰이는데요
겉은 바삭 하고 속은 부드러운 크로와상은 만들기 방법과 재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크로와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해요!

프랑스 빵으로 알려져 있지만 헝가리 출신인 이 빵의 역사는
1636년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이 투르크 군대에게 포위되었을 때
오스트리아의 제빵기술자가 밀가루를 꺼내러 창고로 갔다
투르크 군대의 공격개시 계획을 우연히 듣고는
아군에게 이 사실을 알려 적을 격퇴하면서 시작됩니다!


공로를 인정받은 제빵기술자는 그 당시 오스트리아의 명문가였던
페데스부르크가의 훈장을 사용할 권한을 얻게 되었는데요
이에 대한 답례로 제빵기술자는 투르크 군대의 깃발 모양을 본떠
초승달 모양의 빵을 만들면서 크루아상이 탄생되었습니다

여러 개의 층을 이룬 삼각형의 모양을 한
크루아상의 속은 비어있기 때문에 가볍게 먹을 수 있고
짭짤한 맛이 있어 아침에 먹기 좋은 빵이기도 해요

빵을 반으로 갈라 쨈을 발라먹어도 좋으며
토마토, 햄, 채소 등을 넣어 샌드위치처럼 먹기도 합니다

크루아상을 만들 때 필요한 재료는
밀가루, 이스트, 설탕, 소금, 우유, 달걀, 버터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체에 밀가루를 2~3회 정도 걸러주고
미지근한 물에 설탕과 이스트를 섞어 15분 정도 발효시켜줍니다

설탕, 소금, 우유는 물과 함께 섞어 녹여주고
밀가루와 이스트를 섞은 혼합물에 넣어 오랫동안 반죽해주세요
다 된 반죽은 동그랗게 빚어 발효기에서 1시간 정도 발효시킵니다

완전히 발효된 반죽을 25cm 정도의 사각형 모양의 크기로 밀어
잘게 자른 버터를 올려놓고 세 겹으로 겹쳐서 다시 민 후 냉장고에 30분 정도 넣어주세요
냉장고에 넣은 반죽을 꺼내 버터가 잘 펴지도록 다시 밀기를 2번 정도 반복해줍니다

다시 냉장고에서 꺼낸 반죽을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삼각형의 뾰족한 끝 부분을 돌돌돌 말아준 후
초승달 모양처럼 양쪽을 살짝 구부려주세요
얼추 모양이 나왔다면 계란물을 발라주고 30분 정도 발효시켜줍니다
발효가 끝난 반죽은 200도에서 15분 가량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출처 : Edge Life - blog.naver.com/wellbeing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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