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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의 신강과 신약
토생금 2017-10-06 (금) 16:37 조회 : 1755

일간의 신강과 신약
 
1. 일간의 身弱과 身强
사주 팔자를 풀이하는데 있어서 태어난 길흉은 오행과 신살 그리고 육친으로 알 수 있지만, 미래의
운명을 예측하는 데는 용신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사주명리학은 사주 팔자의 구성에 있어서 오행의 태과 및 불급이 없는 중화된 사주를 가장 좋은 것으로 판단한다 사주명리학의 태조인 서거정은 사주팔자의 오행은 자평(수평)이 되는 것이 가장 좋은 사주라고 하였다. 일간을 중심으로 하여 일간을 생조하는 오행과 일간을 극하는 오행이 균형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즉 일간의 오행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가 하는 것은 일간이 신약한가 신강한가를 판단하는 것인데
일간을 생조하는 오행이 극하는 오행보다 많으면 일간이 신강하다고 하고 일간을 극하는 오행이 생
조하는 오행보다 많으면 일간이 신약하다고 한다. 일간이 왕성하고 강력한 것을 신강이라 하고 일간
이 쇠약하고 무력한 것을 신약이라고 한다. 신강, 신약은 일간이 사주 팔자 내에 있는 다른 오행으로
부터 받는 영향력에 의해서 결정된다.
 
사주팔자가 자평이 되어 균형을 이루려면 일간이 신강하면 힘을 줄여야 하고 일간이 신약하면 일간
을 생조하는 오행이 필요하게 된다. 일간의 힘을 조절하는 오행을 용신이라한다. 용신은 사주의 균
형 일간의 중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오행을 말한다. 사주풀이의 요체가 용신이라하여도 과언이
아니고 혹자는 용신을 수호신이라고 한다.
따라서 용신을 알기 위해서 먼저 일간의 신약과 신강을 알아야 한다.
 
2.일간의 강약
일간의 강약을 아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가.  월지가 일간을 도우는 것을 득령하였다하는데, 득령을 하였는가. 일지가 일간을 생조하는 것을
    득지하였다 하는데 일간이 득지하였는가, 팔자 중에 일간을 도우는 오행이 많은 것을 득세라 하는
    데,  일간이 득세하였는가? 세가지 요건을 갖추었을 때 일간이 신강하다고 하고 세가지 중 하나라
    도 빠지면 일간이 신약하다고 보는 방법
나.  월지의 생조 내지 극제를 보고 월지가 생조하면 일간이 신강하고 월지의 생조가 없으면 일간이
    신약하다고 하는 방법은 일본 추명학자 중에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다.  사주에는 팔자가 있는데 팔자를 각각 힘이 하나라고 할 때 월지는 두 개로 보고 육합과 삼합은 1
    개씩 더 보태주어 일간을 도우는 오행의 힘의 합이 5 개이상이면 일간이 신강하다고 보고 일간을 도우는 오행이 4 개 이하가 되거나 극하는 오행이 다섯 개 이상이면 일간이 신약하다고 보는 방법이다. 이런 방법으로도 신강 신약을 알 수 없을 때 신약으로 본다.
   
    세 가지 방법 중 <> 방법을 권한다. 이 방법이 쉽고 적중율이 높다.
 
예를 들면 년주 신사. 월주 임진, 일주 경인, 시주 병술인 사람의 일간을 <다> 방법으로 하면 월주 진이 일간 경을 도우므로 월지는 플러스 2 , 년간을 신금으로 겁재가 되므로 일간과 오행이 같으므로 1 , 시지 술은 일간을 생조하므로 1 개 따라서 일간을 도우는 오행의 수는 4 개다 반대로 일간을 극하는 오행은 년지 1.월간 1 , 일지 1 개 시간 1, 일간을 극하는 오행이 4 개다,
일간을 생하는 오행의 수가 4 개, 극하는 오행이 4 개 동수가 되어 일간의 신강 신역을 판단하기 어려울 경우 일간이 약하다고 본다.
 
신강 신약을 판단하고 용신을 설명하는 책도 많고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도 많다.
수 십년을 사주학을 공부한 사람도 일간의 신강 신약을 판단하는데 실수를 저질른다. 다시 말해서 신강 신약을 잘못 봄으로써 용신을 정하는데 실수를 하는 사람이 많다.
 
일간의 신강 신약을 제대로 볼 수 없으면 오행과 신살을 알아도 사주풀이를 제대로 할 수 없다. 특히 미래의 운명을 전혀 볼 수 없다.
 
*일간이 신강한 것이 남녀 공히 좋다. 옛날에는 여자가 강하면 남자 말을 잘 안 듣고 기질이 억세어서 안 좋다 하였
지만 현대 사회는 여자도 사회활동도 하고 남녀 평등이라여자의 일간이 강하면 안 좋다는 말은 타당히지 않다.
 
 
출처 : 생활 사주 / 역학 - blog.naver.com/ksung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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