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의 작용력,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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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용신의 작용력
1) 용신은 뿌리가 있어야 좋다. 즉 용신이 천간에 있을 때는 지지에 유근하고 용신
이 지지에 있을 때는 투출되는 것이 좋다. 용신은 뿌리가 있는 것이 좋지만 사주팔
자 어디에 있어도 되고 대운 10년, 세운(년운)에 들어와도 된다, 지장간으로 들어
있어도 좋다,
용신은 간지를 보아 뿌리를 내렸느냐 아니면 다른 곳에 뿌리가 있는가 없는가를 보
아서 뿌리가 없으면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하는 학자도 있다. 다른 곳이라도 반드시
뿌리가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한다고 주장하나 굳이 뿌리를 찾을 필요가 없다.
사주 풀이를 많이 하게 되면 투간 투출한 용신을 찾게 된다.
2) 용신이 강하고 안정적이고 일간에 가까이 자리잡고 있으면 그 작용력이 강하고
일간을 제대로 도와 줄 수 있어 좋은 사주가 되는 것이다. 용신은 형충파해 극되지 않고 상하지 않고 유근하며 득령한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기 때문에 이를 진용신이라 한다,
3) 용신이 월주에 있으면 진신이고 다른 주에 있으면 가신이다. 용신이 천간에 있으면 용신허부라고 하는데 이런 사주는 용신이 실속이 없어 역할을 하지 못한다.
6. 용신의 종류
용신; 사주를 중화시키는 오행
희신; 용신을 생조하는 오행 또는 사주전체로 보아 용신을 도와주는 오행
기신; 용신을 극제하는 오행 구신; 기신을 생조하는 오행
약신; 기신을 극하는 오행
7. 지장간속의 용신
용신이 자장간에 있을 때는 용신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운이 들어도 늦게 열리거
나 또는 용신운이 와도 금방 발복하지 않아 인생이 답답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용
신이 지장간에 있을 때는 인내가 필요하다.
용신은 투간한 천간을 먼저 보고 천간중에서도 시간, 월간 순으로 일주에 가까운 것부터 먼저 본다. 천간에 없을 때는 지지 중에서 투출한 것을 선택한다. 지지 투출 중에는 일지가 우선이고 다음으로 시지 월지 순서가 된다. 지지에도 투출한 것이 없으면 암장된 것을 쓴다. 투간, 투출, 암장 등 등급이 있어 용신의 등위도 투간이 상격, 투출은 중격, 암장이 하격이다.
출처 : 생활 사주 / 역학 - blog.naver.com/ksung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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