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체질(體質)에도 음양이 있다
사상체질의 의학은 사상(四象)이 체용의 법칙으로 나타날 때는 그 모습과 형태가 달리 나타나기 때문이다.
즉, 봄은 양이나 작아서 소양이지만 그 생명력의 기운은 커서 태양이 된다. 그래서 사상으로 분파 되고 나타나는 현상을 세밀하게 관찰하여야 한다.
[사상체질의학과 음양] - 음양 순환으로 풀어본다
[신재용의 동의보감 체질편을 참고하세요]
1. 태양인(리) - 머리가 발달 - AB형 - 수평적 양음의 성향 - 속이 차고 겉이 뜨거움
2. 태음인(감) - 복부가 발달 - BA(O)형- 수평적 음양의 성향 - 속이 뜨겁고 겉이 차다
3. 소양인(건) - 가슴이 발달 - A형 - 수직적 양음의 성향 - 위가 뜨겁고 아래가 차고
4. 소음인(곤) - 허리가 발달 - B형 - 수직적 음양의 성향 - 위가 차고 아래가 뜨거움
1. 지혜(知慧) - 봄 - 분노 - 기혈을 발산 - 폐가 크고 머리에 산소 공급이 좋음
2. 공상(工商) - 가을 - 비애 - 혈기를 수렴 - 간이 크고 복부에 혈 공급이 좋음
3. 술사(術士) - 여름 - 기쁨 - 기를 발산 - 비가 크고 신이 약하고 간장에 열이 많다
4. 농상(農商) - 겨울 - 쾌락 - 혈을 수렴 - 신이 크고 비가 작고 심장이 약하다
1. 귀가 발달 잘 듣고 -기(氣) - 폐(肺) - 진 - 지혜로우나 까다롭고
2. 코가 발달 잘 냄새를 잘 -혈(血) - 간(肝) - 선 - 담대하나 실수가 많고
3. 눈이 발달 잘 본다 -신(神) - 비(脾) - 미 - 정교하나 실천적이지 못하고
4. 입이 발달 말을 잘한다 -정(精) - 신(腎) - 애 - 사랑이 많으나 감정에 기복 있다
양 -마르고 - 목이 길고 - 기(氣)가 강하고 - 소양인(화) - 태양인(목)
양음 - - 균형체질(토)
음 -뚱뚱하고 - 목이 짧고 - 혈(血)이 강하고 - 소음인(수) - 태음인(금)
양 -열이 있고 -뇌의 활동이 좋고 - 심장(화)의 기운 강하고 - 속은 뜨겁고 겉은 차고
양음
음 -몸이 차고 -심장의 활동이 좋고 -신장(수)의 기운 강하고 -속은 차고 겉은 뜨겁고
양 - 뼈대가 강하고 - 상체가 뜨겁고 - 저혈압 - 코가 뾰족하고 - 위 입술이 발달
양음 -
음 - 살이 많이 찌고 - 하체가 차고 - 고혈압 - 코가 둥글둥글 - 아래 입술이 발달
양 - 잘 움직이고 - 엉덩이가 가볍고 -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 소변을 자주
양음 -
음 - 잘 안 움직이려하고 - 무겁고 -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음 - 소변을 자주 안 보고
양 - 머리가 큰 편 - 상체가 발달 - 기운의 소모가 많고 - 안경 쓴 사람이 많고
양음 -
음 - 머리가 작은편 - 하체가 발달 - 기운의 소모가 적고 - 안경 쓴 사람이 적고
양 - 대머리가 많다 - 정신적인 화병이 많고 - AB형, A형이 많다
양음 -
음 - 대머리가 적다 - 물질적인 화병이 많다 - O형, B형이 많다
양 - 위나 비장의 질환이 많다 - 중풍, 치매환자가 많다
양음 -
음 - 간이나 신장의 질환이 많다 - 중풍, 암 환자가 많다
그러나 이 큰 흐름에 맞지 않아도 음양이 사상과 팔괘로 분열하니 여기에 맞춰보면 자기의 체질이 나온다. 음양의 허실을 따져보는 것이다. 그러나 체질의 구분 자체가 큰 의미를 둘 수가 없다. 인체는 음양의 편차가 환경과 입장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정해져 있는 개념이 아니다. 본인이 깨우치고 알아서 다스리고 주관하는 지혜를 터득하는 하나의 참고적 자료이다. 다만 음양의 편차가 심해서 균형이 깨어지면 몸의 병이 온다.
출처 : ==음양오행=오행건강= blog.daum.net/g6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