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나면, 야옹야옹~?
다리에 쥐가 나는 경험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다리에 쥐가 나면 '야옹야옹' 고양이 울음 소리를 내라는 재미난 이야기도 있었지요~
오늘은 건강지키미와 함께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
쥐가 났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 지 ,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 번쯤은 다리에 쥐가 나서 불편한 경험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다리 근육이 다양한 요인에 의해 갑자기 수축하는 경우에 나타나는 경련을 말하는데요~
다리 근육이 이완과 수축을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간혹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데 현재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혈액순환과 직결된 문제라는 견해가 제일 많습니다.
보통 다리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였을 경우에 흔히 일어나고 평소에 다리를 많이 사용할 때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이 다리를 잡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시죠?
쥐는 무리한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자극으로 근육 경련이 나타나 통증을 나타나는데요~
그 고통은 정말 표현할 수 없을만큼 힘든 고통입니다.
다리 근육은 쌍으로 이루고 있는데요~
한쪽 근육이 수축한다면 다른 한쪽은 이완하는 형태로 작용을 해요
그런데 양쪽이 자율적으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다리에 쥐가 나게 됩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자극에 의해서 근육 주변 젖산이 많이 쌓여 정상적인
근육 활동을 방해하면 다리에 쥐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다리에 쥐가 날 때에는 종아리, 허벅지, 발가락에 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하반신 급성 근육 경련, 근육선통 등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평소 무리한 다리근육 사용, 다리 근육량 부족,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때 다리에 쥐가 나게 됩니다.
또한 가장 큰 이유는 육체의 피로를 들 수 있어요~
또한, 잠잘 때 다리에 쥐가 나는 경험을 해 보셨나요?
신체 활동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 바로 수면시간인데 왜 쥐가 날까요?
보통 쥐는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걸을 때, 격한 운동 시, 탈수 증세를 보일 때
근육이 차가운 곳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었을 때 발생하는데요~
수면시 쥐가 나는 이유는 수면 중 간뇌의 시상하부가 체온을 떨어뜨리면서
근육의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눈꺼풀 떨림 증상이 일어나거나 쥐가 자주 난다면
단순히 근육 경련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심근경색, 동맥경화, 하지정맥류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종아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계속 반복된다면 하지정맥류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보시길 권유합니다~
쥐가 났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다리를 일자로 곱게 펴기
- 발가락을 몸쪽을 향해 당겨주기
- 양손 엄지를 이용해 종아리 안쪽의 중간지점을 꾹 눌러주기
-쥐가 난 곳의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움직여주는 스트레칭 하기
쥐가 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1.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다면 쥐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고자 혈액순환을 도우려면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전해질이 풍부한
요구르트, 토마토, 감자, 바나나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완두콩, 마늘종, 단호박, 메밀차, 청국장등도 혈액순환, 하지정맥류에 좋으니 참고하세요~
2. 평소 근육량을 키워줍니다. 무리한 운동은 해를 끼칠 수 있지만 적당한 운동은
우리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정신을 맑게하는 필요한 행위임을 아시죠?~
운동을 하실 때에는 근육이 놀라지 않도록 준비운동과 마무리를 꼭 해주심을 잊지마세요!
3.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세요~ 요즘 사람들은 물보다는 커피, 탄산음료 등을 더 많이 먹게 되는데
물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물은 우리에게 정말 이로운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4. 하루에 오랜 시간을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에는 틈틈이 다리를 올려주고 스트레칭을 해주며 몸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단순히 다리에 쥐가 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꽉 끼는 옷을 즐겨 입거나 부츠 등을 신으면 정맥류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는 습관, 변비 등도 정맥류에 영향을 끼치는데요~
발이 무겁고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고 쥐가 나는 일이 반복 될 경우 꼭 초기에 진찰을 받으셔서
큰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출처 : 생활 속 건강정보 - blog.naver.com/kahp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