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인이 감기에 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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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이 감기에 걸리면
소양인은 감기에 걸리면 입이쓰고, 목이 마르며, 눈이 어지럽고, 늑간 부위 옆구리에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정도는 가벼운 증상으로 볼수 있지만, 머리가 아프고, 뒷목이 뻣뻣하며, 오한과 열이 왔다갔다 하거나 귀가 먹먹하고, 가슴이 그득하면 병이 좀더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만일 가슴에 손을 얹을수 없이 아프고 물을 마시는 즉시 토하면 이를 “결흉증” 이라고 하는데, 매우 심한 증세입니다. “결흉”이 되어 물은 넘기지 못하고 즉시 토하면 장차 중풍이 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물을 토하지 않아도 입에 차디찬 침이 올라오면 같은 증상으로 간주하여 나쁘게 여긴다고 합니다.

*. 소양인의 감기에는 과일이나 채소 생즙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이 부어 아프고 편도선이 붓고 열이 나면 우선 안정을 취하고 체력을 보강하며 양치질을 자주
하고 , 실내온도와 습도를 잘 유지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열이 있거나 통증이 있을때는 억지로
식사를 하지말고 유동식 과일이나 채소 생즙을 다량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럴 때
쓸수있는 처방으로는 사상처방이 아니고 기존의 처방중 “청화보음탕”이라는 것을 한의원에서
한의사와 상의후 처방받아 사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 청화보음탕이란 ?
청화(淸火)의 찬 성질을의 약으로 열기를 제거한다는 뜻이라고 하며, 보음(補陰)이란 음액이
부족한것을 보충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음액이 부족하면 열감이 있고 입술, 구강, 인후, 편
도가 열하고 붓고 아프며, 소변도 붉고 농축되며 대변도 건조해 진다고 합니다.
출처 : 사상체질과 맞는 약초및 식품 - kby847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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