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자 카드 입니다. 그리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재미있는 부분 들이 있습니다.

 

1. 상징체계

 

등불 : 지혜, 어둠을 밝힐수 있는 능력

 

산악 : 지나온 세파

 

지팡이 : 권위와 신뢰에 대한 상징

 

검은 수도복 : 세속을 떠난

 

2. 정방향

 

혼자있는 것을 즐기는, 고독을 즐기는.

 

아주 뛰어난 초월성의 지혜를 갖고 있는 사람,

 

비 제도권의 스승

 

영적으로 이끌어 줄수 있는 사람

 

비밀이 유지되는

 

베일속에 감추어진 비밀의 사랑

 

3. 역방향

 

다시 세상으로 나오는

 

지혜롭지 못하고 분별력이 없는 사이비 은둔자(스승)

 

피터팬 증후군(은둔은 세속으로 부터 벗어나서 자신의 영적 성숙을 위하여 수행등을 하는 것인데 이를 거부 하는 역 방향은 자신의 성숙을 거부하는 것으로 끝까지 어린아이로 남으로려는 피터팬과 같다고 하여 이를 피터팬 증후군이라 합니다)

 

4, 실전

 

위의 정과 역 방향 키워드는 사실 많은 타로 설명서에 이런 저런 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은둔자의 가장 큰 특징은 교황이 제도권적 스승, 조언자, 교수, 판사, 대법관 등인데 반하여, 이 은둔자는 비제도권의 스승이며, 조언을 구할수 있는 대상입니다.

 

다만 제도권의 교황에 비하면 쉽게 구해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고 정말 스승인지 진위를 가리기도 어렵습니다.

 

애정운에서 질문자가 여성일 때 상대방의 남성이 이 은둔자가 나오면 대학원 생 연구원 등 항상 책을 옆구리에 끼고 사는 사람들로 나오고 나이도 좀 된 편입니다.

 

또한 각종 시험준비 예컨데 자격증 시험, 대원원 시험 등인데 공무원등 국가 고시는 좀 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당사자가 은둔 카드일 때에는 재물운을 알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은둔자 속성상 그렇게 재물인이 독자적으로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사업운에 은둔자 카드가 나오면 당연히 귀인의 조언을 받으라는 뜻이며 참모의 영입등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항상 역의 원리는 그러하듯이 이 경우도 사업운에 있어 은둔자 카드가 과거의 싯점에 나오면 거짓 조언자의 말을 잘못 들었거나 사기성 말에 속았거나 아니면 아예 남의 조언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사업상의 손실이 있었다 라고 말하게 됩니다.

 

물론 역의 해석은 항상 더 많이 넘쳤는가 아니면 모자랐는가 하는 것을 판단 하는 것은 마스타의 권리이며 의무이고 신적인 재능이기도 합니다.

 

역을 해석하는 원리는 1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하다 보면 그때 그때 마다 유효적절한 방법과 해석이 구현 할 수 있습니다.

 

역의 카드가 미래에 나오면 아주 강한 뜻을 갖게 됩니다.

 

가령 정방향 은둔자 카드가 나오고 그것이 조언자의 조언을 필요로 할 것을 나타내는 상황, 즉 주변카드 상황 일경우 "참모진을 참신한 분으로 모시고 조언등을 강화 하도록 해야 합니다"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만,

 

동일 상황에서 역으로 나오면 "제대로 된 조언을 철저하게 할 참모진 등을 보강하지 않으면 사업상 크나큰 손실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최대한 강조하게 됩니다.

 

물론 사업관련 운을 보는 경우라도 오너의 건강관련 카드들이 많이 뜨고 나중 결과 부근에서 이 은둔자 카드가 뜨면 좀 쉬라는 뜻이긴 합니다만, 이 경우 해석도 마스타의 몫입니다.

 

 

출처 : THE HERMIT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