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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띠 : 번뇌의 집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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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돼지띠 - 번뇌의 집합처
 
열둘째 띠는 돼지이며 이것을 해(亥)라 한다.
어두움이 가장 짙은 밤 9시부터 11시가 돼지띠 시간이며 방위는
북쪽 첫머리이고 계절은 겨울의 시작이 된다.
모든 생명이 물에서 나왔으므로 큰 바다에 비유되는 해(亥)는 만물의 혼(魂)이 빠짐없이 수장되어 있는 태초 이전의 암흑의 세계로 이 세상의 시작과 끝이 동시에 존재한다.
 
여기에서 한 개의 양기가 시생해 자(子)가 되고 축(丑)으로 발전해서 인(寅)에서 다시 태어나거니와 소우주로 축소된 여성의 오묘하고
순수한 자궁 속과 같다.
자궁(子宮)이란 말은 자식을 생산하는 궁궐이란 뜻인데 보통 아기집이라고도 하며 만물의 집합체인 인간을 잉태시키는 신의 집과 같은 곳이다.무수한 생명의 혼이 유영하는 음습한 기질의 해(亥)는
무궁무진한 변화의 기운이 흐르므로 유달리 번뇌가 많고 사회생활에 변동이 많다.
 
그리고 죽음의 세계에 갇힌 혼이기 때문에 한번 우울증에 빠지면
광적인 행동도 불사하며 이런 기질 때문에 도사와 기인이 많이
나온다.그러나 모든 생명의 기질이 혼잡된 암흑이기 때문에 그만큼 신성(神性)을 오염시키는 중생심이 가득하다는 의미도 있다.
짐승들은 제각기 생긴 생김새와 성품대로 치우친 장(臟)기능을 가지고 있고 그 기능대로 특정한 음식을 먹어 생명을 유지한다.
그러나 돼지만은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먹어치우는 습성이 있다.
이는 인간의 잡식성과 다르지 않은데 돼지의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인간에게는 돼지와 같은 생명의 기운이 많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증거한다.
다만 사람은 처음부터 오장육부가 편협되지 않고 고루 갖추어져 있으나 돼지는 먹고 소화시키는 기능만 발달해 있을 뿐 하늘을 향한 머리와 어디든 갈 수 있는 두 발과 마음껏 조화를 부릴 수 있는 두 손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먹지 못할 것이 없는 그 습성 하나에서 모든 생명의 기질을 다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온갖 잡기를 잡아 먹는 심판자로서 또 중생심을 다스리는 마음의 하나로 비유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풍습 중에 아직도 건재한 고사(告祀) 의식(儀式)에서 제물의 주인공이 바로 돼지란 사실을 곰곰 생각해보면 잡귀를 물리치고 소원을 성취시켜주는 영험한 짐승임을 이해하게 된다.
그래서 돼지란 ‘되어지다’의 준말이라 해석할 수 있다.
즉 만물이 해(亥)에서 되어져서 자(子) 축(丑) 인(寅)으로 탄생되고 사람의 일에서는 방해꾼을 물리치고 원하는 것을 ‘되어지게’ 한다는 뜻이 있는 것이다.
그 외 돼지는 본래 검은색이므로 어두움과 죽음의 세계를 뜻하기도 하고 중생의 기질을 다 갖추고 있으므로 인간을 대신하는 속죄의 제물(祭物)로도 인식되었다.
 
 
 
 
출처 : 블로그 >pandora 글쓴이 : red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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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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