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속상해서 글 올립니다.

저는 개인 적으로 reeb*k 운동화의 착화감을 좋아해서 여러켤레 사신은 사람입니다.

근데 최근 요 제품이 품질이 점점 별루인걸 느껴요 

지금 운동화 말고도 이전에 산 운동화도 3개월 정도 신으니까  후질근해지던데

지금 신고 있는 운동화 제는 발 뒤꿈치 닫는  부분이 2달도 안되 작은 구멍이 나더니 

헤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맨날 운동화만 신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ㅜ ㅜ

시간이 없어 수선 미루다 미루다 6개월이 지난 지금은

남 앞에서 신발 벗기 민망할 정도로 엄청 걸+레 가 되었어요~~~ ㅜ ㅜ

제것만 그런게 아니라 신랑신발도 같은 시기에 비슷하게 특정부분이 헤지더군요

가격이 비싼건 아니더라도 그래도 10만원 초반대 가격을 세일해서 10만원쯤에 샀는데

이 운동화가 과연 10만원의 값어치가 있는 운동화 인지 정말 의구심이 듭니다. 

더욱 답답했던 부분은  서비스센터와의 전화 후 입니다.

서비스센터측의 대답은 구매한지 1달이든 두달이든 뒤꿈치 덧댐 수선은

무조건 한켤레 6천원씩이고  사는곳에 리복매장이 없어 방문이 어려울 경우

택배비도 본인 부담이랍니다. >.< (제가 사는 곳은 매장이 망해서 없어졌어요 !!!)

2달도 안신고 헤지는 운동화가 정상인 제품인지..

그런 제품을 내놓곤 제일 쉽게 무조건 생기는 덧댐수선비는 무조건 유상으로 해놓은

회사의 방침도 저는 참 이해가 안가네요~ 

운동화 품질이 저급하다보니 무상수리 감당이 안되겠다 싶었나 ?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reeb*k 운동화  절대 안살랍니다. 이 운동화 살 바엔 시장에서 2~3만원 짜리

사신는게 차라리 낫겠단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때 신었던 시장표 운동화도

reeb*k  운동화보다 튼튼하고 오래 신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 브랜드 운동화  비추 입니다.  돈 버리기 싫음 구매하지 마세요

저도 돈 있음 몇십만원짜리 사 신고 싶네요

10만원 짜리 운동화가 누구에게는  껌값 같겠지만

저 한테는 열심히 노력해서 번 귀한 돈이에요~~

그냥 속상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