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0점 |  0원 | 즐겨찾기 
공지
원제역학연구원 홈페이지 오픈 (10)

11.23 (토)

가입인사
close
HOME > 회원자료공유 > 운명 바꾸기

본 게시판은 회원이 직접 올린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자료는 가급적이면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보호요청 : 회원이 올린 게시글 중 저작권에 위배되는 게시글이 있을 경우 연락주시면 확인 후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
게시물 2,102건
   
신차뽑은지 6개월만에 죽을뻔...
뮤듀븨싀23 2018-03-01 (목) 23:20 조회 : 2024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4월에 결혼을 하여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29세 여자입니다.


글이 길지만 저희가 어디에 하소연할데가 없습니다ㅠㅠ 꼭 읽고 조언좀 주세요


몇일전에 너무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1월14일(일요일) 오후에 남편과 외출을 하고 돌아오는길에 골목길에서 시동꺼짐 1차가 발생했습니다.

그나마 골목길이었고 차가 추워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저희차는 작년 2017년 6월에 뽑은 현대자동차 투싼 입니다.


1월 15일(월요일) 평일에는 제가 출퇴근으로 이용하는데, 퇴근길 오후 6시 30분 정도에 주행중 시동꺼짐이 2차로 발생했습니다.

저는 남편도 없는 상황에 운전도 미숙하여 너무 당황을 했고 바로 비상등을 켜고 부랴부랴 시동을 다시 켰고,

주변에 가장 가까운 블루핸즈(현대자동차 계열 정비소)에 가서 차가 방금 시동이 꺼졌고 어제도 꺼졌었다는 내용을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이 차를 타고 집까지 갈 용기가 안났습니다.


블루핸즈에서는 잠시 정비소 앞에서만 시운전을 해보시더니 문제가 없는것 같다고 하셨고 저희 차를 연결해보더니

컴퓨터상에도 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퇴근시간이라 지금은 검진이 되지 않으니 다음에 날잡고 방문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무서웠지만 그때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날, 출근때 차를 탈까말까 고민했지만 안타기에는 저희차인데 그냥 두고 대중교통 이용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출근길 차 운전한지 10분도 되지 않아 신호에서 3차 시동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너무 무섭고 등에서 땀이 나더라구요 만약 이 상황이 고속도로였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싶고 바로 시동을 다시 걸고

정비소가 5분이내에 거리에 있었습니다. 맡기고 가려고 시동을 걸고 출발했지만 역시나 또 4차 시동이 꺼졌습니다.


비상등을 켜고 시동을 걸려고 했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계속 시동을 걸어서 출발해서 아파트 단지로 일단 들어갔습니다. 거리에 있기에는 너무 무서웠거든요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서 숨을 쉬고 정비소가 3분 이내에 있어서 가보려 했지만 5차 시동꺼짐..

이제 너무 열이 받기 시작하더라구요 새차를 산 이유는 저희가 차에 대해서 잘 몰라서 잔고장이 없으려고 구매한건데


몇천만원 짜리가 목숨을 위협하는것 같았습니다.


정비소까지 어떻게 가서 도착하자마자 6차 시동 꺼짐 발생..



그러고 정비소에 맡기고 저는 택시를 타고 부랴부랴 출근을 하였습니다.


긴장이 가시지 않은채 정비소에서 검진을 하고 전화가 왔는데

이젝터(명칭 정확치 않음)라는 연료를 공급해주는 장치가 고장이 났는데 이 고장 문제가 흔치 않은 문제고 원인일지 아닐지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교체를 해주셨고, 완료 되고 전화를 주셨는데 부품을 교체하였지만 아직도 시동꺼짐이 있는데 원인을 모르겠다며 본사 서비스센터에

넣어봐야할것 같다고 하셨고 본사로 들어갔습니다.


본사 엔지니어가 검사한 결과 출고 당시 조립선이 잘못 연결되어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로 연료를 공급해주는 부품이 고장이 나서 시동이 꺼진거구요


너무 황당했습니다. 조립선이 잘못되는게 너무 당연스럽게 이야기하시길래 그게 말이 되는소리냐고 사람 목숨이 달린일인데

라고 하면서 언성을 높였지만 엔지니어분은 있는 그대로 말씀드린거고 정비는 다 완료되었다고 하였고



저는 2틀 뒤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항의 전화를 했습니다.

이 차는 못타고 다니겠다며 전부 고쳤다고는 하지만 그 말을 또 어떻게 믿냐 너무 불안하다고 하였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런일이 발생할수 있다구요.. 죄송하다는 말만 왔고, 제가 또 타다가 고속도로에서 시동이 꺼져서 죽으면 책임지실거냐 그떄도 사람이 한일이라 어쩔수 없다 라고 말을 하실거냐고 이야기 하니까 그렇게 미래까지 이야기 하면 할말이 없다고 하십니다. 너무 극단적이라구요 이게 극단적입니까? 충분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본사에 과장이란분과 30분 통화를 하였지만 그냥 죄송하다 처리는 다 되었다 그냥 타라는 말만 반복해서

제가 죄송하다고 이야기 들으려고 한게 아니다 답답하다 다른 본사분과 통화하게 서울본사에서 연락 달라 라고 하였지만

그렇게 다시 문의를 하더라도 어차피 제가 다시 전화가 갑니다~ 라고 하십니다..


어차피 항의해봐 내가 전화해서 똑같은말 해줄거야 라고 들리더라구요..



사람이 하는 일이라 그런일이 발생할수 있는거라면 지금 고쳤을때도 그게 다 고쳤다는 보장을 어떻게하냐

고속도로이었다면 제 목숨은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이 안가구 이 차는 또 달리다가 시동이 꺼질것 같은 불안감에 무서움을 이겨내며


억지로 타야 하는건가요? 


저희는 이 차를 못타고 다니고 6개월 탔으니 그냥 환불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건 안된다고 하며 그냥 이제 다 고쳤으니 타고다녀도 된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의 말도안되는 상황과 대처에 화가 너무 나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제가 너무 화가나고 판에는 처음 글을 써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저기 쓰는 중인데

그냥 타고 다녀야하는건가요? 이런일이 대반사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사에서는 너무 아무것도 아닌일이란듯이 말을 하니깐요..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시물 2,102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87
이번에 처음 입학하는데 체질 문제로 술을 못 마셔서 엠티도 못갈거 같고 입학식도 어렵게 앉아있을거 …
뮤듀븨싀23 03-01 1087
886
그냥 심심해서 쓴글인데 이렇게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줄은 몰랐네요ㅋㅋㅋ 근데 좀 오해를 하…
뮤듀븨싀23 03-01 1904
885
안녕하세요.저는 작년 4월에 결혼을 하여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29세 여자입니다.글이 길지만 저희가 …
뮤듀븨싀23 03-01 2025
884
무거워서 행군할 때 힘들고 보온력도 떨어져서 밖에서 잘 땐 엄청힘듬 저게 원가가 17만원이라고 하…
뮤듀븨싀23 03-01 1481
883
뮤듀븨싀23 03-01 1726
882
 다른 조는 팝콘들고 드라마 보면 됨[출처] 조별과제로 아침드라마 찍기. - 어나니머스
추니릐처89 03-01 2151
881
+추가) 베스트에 오를 정도로 많은 분이 봐주셨네요. 격려해주신 댓글도 연락해보라는 댓글도 모두 감사…
뮤듀븨싀23 03-01 1095
880
   해외 아프리카나 어려운 나라에 정기후원들 많이 하시죠??    저는 해외 후원도 좋지만..…
추니릐처89 03-01 1819
879
뮤듀븨싀23 03-01 1099
878
심각한 불황에 빠져있는 청년실업률이 높다.경제가 침체되고 있습니다.경기침체  대비 했습니까?서…
추니릐처89 03-01 1950
877
그 사람의 소중함 깨달았어? 그럼 된거야 이제 편히 쉬어
뮤듀븨싀23 03-01 849
876
나에겐 항상 급식을 허겁지겁 먹는 친구가 있음근데 학교가 급식 비리 이런것도많아서급식이 맛있는 편…
추니릐처89 03-01 2040
875
와 여자들 진짜 너무 예쁘다ㅠㅠ 그중에서 마오 졸귀.. 다니엘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여자들한테 입덕…
뮤듀븨싀23 03-01 847
874
보는 순간 호호 1학년 답안지입니다...^^
추니릐처89 03-01 1357
873
남자라서 죄송합니다(유명 사립대 교수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편입하여 대학을 다니고 있는한학…
뮤듀븨싀23 03-01 1883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회원자료공유방
문의/상담 02-569-9194
               평일 오전 10시~오후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계좌번호 국민 097-21-0310-100 (임정환)


11-23 임대* (男) 택일
11-21 고현* (男) 사주
11-19 이선* (女) 사주
11-18 박종* (男) 사주
11-16 박건* (男) 사주
11-16 최준* (男) 택일
11-14 김영* (男) 사주
11-13 손현* (女) 사주
11-12 간미* (男) 사주
11-09 허수* (女checked) 사주
상담후기
상담후기 적극추천
박진우 | 조회수 : 3744
도서 구입 (1) 적극추천
한지민 | 조회수 : 295762
우리들의 얼굴 적극추천
이성민 | 조회수 : 21460
안녕하세요 적극추천
김수향 | 조회수 : 8670
감사합니다 적극추천
김지은 | 조회수 : 11303
+
계보의 중요성 한국역학의 계보
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기억에 남는 상담 에피소드
역학인, 그 거짓과 진실 [348284] (4)
사주를 상담하여 줄 수는 있으나 교훈은 줄 수 없는 경우 [339880] (2)
사이비 역술인의 폐해 [234509]
사주를 무조건 부정하던 경우 [343792] (1)
사주를 보면서 해줄 말이 없는 경우 [349341] (2)
사주가 맞지 않는 경우들 [347350] (2)
아들의 외고합격 [364570] (2)
젊은 여성의 임신 [300468] (1)
재벌 회장의 사주 [356123] (2)
유명가수의 사주 [351734] (1)
보험설계사 [35376]
이혼상담(마인드가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380985] (4)
결혼(역학을 배우면 운명이 바뀐다.) [369860] (4)
저서

제대로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전2권 세트


제대로보는
적천수천미
전4권 세트


제대로보는
명리약언
전1권


제대로보는
궁통보감
전2권


제대로보는
자평진전
전2권

동영상강의

사주초급반

사주중급반

사주전문가반

육효반

신수작괘반

성명학반
잘못 알고있는 역학상식
찾아오시는 길

select sum(IF(mb_id<>'',1,0)) as mb_cnt, count(*) as total_cnt from g4_login where mb_id <> 'admin'

145 : Table './wonje2017/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