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의 운무>
위의 사진에서, 산과 봉우리를 덮고 있는 운무(雲霧)를 자석과 자기장의 철가루로 가정하고 생각해보자.
산봉우리의 모양은 자기장의 모양을 만든다. 바람이 불면 자기장의 모양에 맞게 운무(雲霧)는 흘러간다.
사람살이는 이러한 보이지 않는 강력한 땅의 힘(地氣)에 의해 영향을 받아왔다.
땅의 모양에 따라 이러한 힘이 분수처럼 폭발적으로 분출하는 곳이 있는데
양택(陽宅)/음택(陰宅) 명당(明堂)이라고 하는 지점이 그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시절에 이르러서는, 사람이 자연파괴를 가하면서 자기장(磁氣場)의 형태가 삐뚤어진다.
오로지 돈을 위해 마구마구 산천(山川) 곳곳을 파헤쳐 파괴하므로, 나라안에 재앙이 끊이지 않는다.
산의 허리를 끊어 도로를 내고 차량이 마구 달리게 하므로 기괴한 기운이 퍼지며,
강의 바닥을 파헤치고 굽이치는 흐름을 꺾어놓고 물살이 한 곳으로 몰려가 수맥파동이 요동치게 만든다.
산천을 파괴한 이후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나무 몇 그루 딸랑 심어놓고
야자수 꼭대기에 야자열매 대신 CCTV 매달고,
인터넷, 핸드폰 등으로 국민들을 감시하면서
환경이 참 아름답고 좋아졌다며 온갖 방법으로 광고하는, 괴기(怪氣)스러움이 나라를 뒤덮는다.
2. 곡소리(哭聲)를 부르는 일들이 발생해 왔고, 앞으로도 이어진다
2-1. 대전(大田)의 지기(地氣)
대전(大田)을 중심으로 한 인근지역은 행정중심 수도(首都) 공주 연기군 지역을 둘러싸고 있으며
환(環; 고리 환)클러스터(cluster)의 핵심 중 하나이다.
明月선장이 이전에 올린 글 중에서 비유적으로 쓴 내용 중,
대전(大田)의 검찰, 법원에 관한 것이 있었다.
죄 없는 이를 재판하면서 검사가 죄를 뒤집어 씌우고 판사들이 판결을 확정짓고
재판정 뒤켠 사무실 한쪽에서는 법원 경위들이 죄없는 이를 땅바닥에 내팽개쳐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심지어 판사들이 감옥으로 보낼 것을 결정하여 교도소에서 억울하게 형기를 보내게 한 사건이라고 한다.
이러한 일들이 곳곳에서 자행되며, 혹은 피해를 입거나, 혹은 다치거나, 혹은 죽거나 하고 있다.
누굴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일까 ???
돈과 권력을 위해서는 그 어떤 짓을 해서라도 법률의 권위를 지키겠다는 정신병적인 돌출현상이다.
정신병자들이 권력과 돈을 틀어쥐고서는
국민들에게는 법을 지키자고 언론/방송을 통해서 온갖 선전선동을 그치지 않는다.
대전(大田)의 지기(地氣)가 피어나기 직전이며, 서울 한양(漢陽)의 지기(地氣)가 대혼란에 빠져든 지금에,
돈과 권력에 미친 적그리스도/금융파시스트 세력들은
산천(山川)을 파괴하는 온갖 공사를 막무가내로 자행한다.
파괴의 기운이 풍수지리적으로 우백호(右白虎)의 살기(殺氣)를 불러와 큰 사건이 일어났으니,
明月선장이 2008년 한해 동안 누누히 경고했으나 결국 일어났듯이,
그 시점은 2010년 경인년(庚寅年) 백호(白虎)의 해에 3월26일 천안함이 침몰함으로써 모습을 드러냈다.
2-2. 천안함(天安艦)의 상수학(象數學)
천안함, 속초함 등으로 군함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천안함은 지역이름을 따서 붙였다.
천안함(天安艦)이 두 동강이 나서 황해(黃海)의 바다 속에 가라앉았다.
천안(天安)은 '하늘이 편안하다'라는 뜻이니,
사람의 신체로 비유하자면, 머리 속이 안정되어 있다는 의미이며
사회적 관점으로 비유하면, 우두머리 집단이 안정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배가 두 동강이 나서 바다 속에 가라앉았으니,
의견이 둘로 갈린다는 것이며, 사회집단이 둘로 나뉜다는 것이고, 편안함이 깨져버렸다는 의미이다.
뱃머리 쪽에서는 다들 구출되고, 꼬리쪽에서는 의문에 싸인채로 다들 죽었으니,
한쪽은 분명하고 다른 한쪽은 미심쩍은 것이다.
황해(黃海)바다 속에 가라앉았으니 이 또한 의미심장하다.
5행(五行) 분류상 수(水 : 북방) 화(火 : 남방) 목(木 : 동방) 금(金 : 서방) 토(土 : 중앙)인데,
한반도 동쪽에는 '동해(東海)'가 있고,
북쪽에는 만주 땅 '북평(北平)'이 있고,
서쪽에는 드넓은 대륙의 '서토(西土)'가 있고,
남쪽에는 드넓은 바다의 '남양(南洋)'이 있다.
사방의 한 가운데에 백두산을 중심으로하는 중앙토(土)의 황해(黃海)가 위치하는데
여기서 군함이 둘로 쫘~악 갈라졌다.
2-3. 황해(黃海)의 풍수지리
明月선장이 누누히 강조했던바, 중앙 토(土)의 자리는 전체에 급격한 영향을 준다.
황해(黃海)바다에서 사고가 났는데,
지나국(china)은 중앙 토(土)의 위장(胃腸)의 자리이며 전세계 문물의 소화를 담당한다.
남북한은 중앙 토(土)의 비장의 자리이며, 전세계에 문물/문화의 정수를 보급하고 조절을 담당한다.
여기서 사고가 터졌는데 그것도 군함을 놓고 일어났으니,
전세계 사방팔방에 전쟁의 불씨가 번져나가게 되는 것이다.
예언서 '격암유록'에 언급된 바, 사방팔방에서 군대가 일어나며 전쟁의 기운이 퍼진다고 했으니......
2-4. 파생상품의 사기꾼 경제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파생상품의 거품경제는 재앙의 크기를 더욱 북돋우고 있다.
주가지수, 채권가격, 환율 등이 오르락 내리락 요동치며 괴이한 일들이 뜨거운 불길처럼 번져간다.
明月선장이 여러차례 주가지수 조작을 지적하며 문제시정과 피해자들 보상을 언급했으나,
돈과 권력에 미친 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조작을 더해갈 뿐, 해결할 마음은 보이지 않는다.
법률을 제 마음대로 뜯어고쳐서, 국민들의 세금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펑펑 써대고,
엄청난 부채를 국민들의 빚으로 떠넘기며 경제가 살아난다고 선전선동한다.
정신병이 아니면 이런 일을 할 수 없으니,
경제를 담당한 자들이 제정신이 아닌 것이며,
금융을 담당한 자들도 또한 그러하다고 봐야 한다.
2-5. 죽음을 알리는 곡소리(哭聲)가 60일 가까이 울려퍼지다
천안함 사고가 3월26일 발생했고, 그로부터 2달(60일) 넘게 나라 안에 죽음의 그림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소강절이 말한 바, 원회세운(元會世運)의 관점으로 봐도,
머지않아 큰 재앙이 연속하여 전세계에 또다시 드리울 것이 분명하다.
정치가는 무릇 사람들에게 희망을 말하고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할 것을 주장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우두머리 집단에 속한 자들이 나서서
60 일 넘게 계속 나라 안에 죽음의 곡소리가 끊이지 않게 한다.
그도 모자라, 경제도 망가뜨려 가면서 이제는 교류도 멈추고 전쟁도 각오한다고 선동한다.
작은 곡소리로도 모자라 전세계에 전쟁의 광기를 퍼뜨린다.
전세계에 죽음의 곡소리를 흘리며 전쟁을 부추키는 기괴한 자들......
2-6. 적그리스도/금융파시스트의 흉계
일찌기 '도덕경(道德經)'의 저자(著者)인 '노자(老子)'가 주장하길,
이웃나라에 큰 소리가 나도 함부로 개입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자칫 섣부른 개입이 큰 혼란과 전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춘추전국(春秋戰國)이란 다툼과 전쟁이 빈번하던 시대에,
재앙을 예방하기 위해서
권력을 가진 이들이 자연의 순리를 따라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않아야 하고,
돈을 가진 자들이 물질적 탐욕을 자제함을 분명하게 드러내야 하고
국민들을 배불리 먹여야 하고
나쁜 꾀를 내어 돈과 권력을 다투는 자들을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의 시절에 남북한 관계와 세계의 정치군사적 상황도 다르지 않다.
풍수지리적 경계에 따라 나라의 경계를 이루고,
각각의 나라들이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풍요로움과 평화를 추구하는 것인데,
자꾸만 남의 나라의 자연자원을 빼앗으려 하고,
온갖 사기와 협잡으로 꾀어내어 돈을 뺏고 훔쳐가며,
심지어는 군대를 동원하고 무력시위도 일삼으니,
그런 일을 당하는 나라들 입장에서 보면, 전쟁발발에 대비하여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천안함 사건발생의 앞뒤로
그동안 온갖 경제적 부패와 사기협잡질이 권력을 통하여 일어나고 있음을 모두가 보아왔다.
지나국(china)에 가서 손을 비비며 아첨하고,
왜국(倭國 japan)에 가서 머리를 조아리며 나라를 팔아넘길 것을 약속하고,
유럽연합(EU = European Union)에 가서는 온갖 감언이설로 돈을 끌어와 사기치고,
이슬람 각국 정치가들에게 돈을 들여오면서 나라의 세금을 이용한 이익을 약속하고,
남아모리국(South America)에게는 기술을 마구 퍼준다면서 리베이트를 챙길 구멍을 생각하고,
아프리카 각국의 정치가들을 불러서는 협박을 일삼으며 선전선동에 이용해먹으니......
한국의 우두머리 집단들로 인해
어찌 전세계에 재앙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3. 재앙의 차단은 ?
국내적인 범위로 보자면,
대전(大田)지역 우백호(右白虎) 살기(殺氣)를 거두고 원한을 해소해야 한다.
법률제도를 정비하여 법률로써 국민에게 해악을 끼침을 막아야 하고
사악하고 악랄한 자들을 법률분야에서 몰아내야 한다.
행정수도를 옮겨서 한양(漢陽)의 쇠약해진 지기(地氣)에 의지하지 말아야 한다.
행정수도에서 정치의 중심을 다시 잡아나가야 한다.
경제를 각 지방에 특화시켜
지방마다 생생(生生)한 지기(地氣)의 덕(德)에 힘입어
나라 전체 경제의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
적그리스도/ 금융파시스트/ 페미니스트 파시스트
이들이 방송,언론을 틀어쥐고 선전선동하며
나라의 여론을 괴이하게 이끌어가며 국민들을 세뇌시키는 것을 멈추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