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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자리 보는 법 - 용어해설 |
토생금
2017-09-29 (금) 17:36
조회 :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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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해설
- 현무(玄武) : 산의 정상을 뜻한다. 방향은 북쪽
- 백호(白虎) : 방향이 오른쪽.
- 청룡(靑龍) : 왼쪽. 좌청룡 우백호라고 하는 지형의 한 형태를 말한다.
- 재혈난(裁穴難) : 산기운이 뭉처있는 지점. 매우 찾기 어려운 지점으로, 이곳만 제대로 찾아 묘지를 마련하면
자손에게 음덕이 있다고 한다.
- 주작(朱雀) : 이 지점은 산들이 병풍처럼 빙 둘러쳐져 있어 바람을 막는 그 밑부분의 중심부로 이 주작을 가로
질러 물이 을러가야 산기운이 재혈에 뭉쳐 있게 마련이라 한다.
- 물(水) : 병풍처럼 들러쳐져 있는 산의 밑부분, 즉 산기운이 뭉쳐 멎을 수 있게 물이 흐르거나 고여 있는 곳을
말한다.
- 석산(石山) : 흙이라고는 별로 없고 거의 암석으로 된 산을 말하는데, 이런 곳에 묘를 쓰면 집안이 망한다.
지기(地氣)란 흙을 통해서 흐르게 마련인데, 흙이 없으므로 흐르지 못하고 흐르지 않으니 융합하 지 못한다. 돌과 뼈가 불편하게 융합되면 가운은 쇠한다.
- 과산(過山) : 산맥이 멈추지 않고 뻗어 있는 산을 과산이라 한다. 지기는 본래 산세가 멈추는 곳에 뭉쳐 있게 마
련인데, 산세가 뻗어 있으니 지기가 멈출리가 없다. 이런 산에 묘를 쓰면 패가 망신한다고 한다.
- 독산(獨山) :
- 산맥이 이어져 다른 산이 여럿 어울려 있지 않고 홀로 서 있는 산을 말한다. 이런 산은 지기가 면면히 흘러 뭉치지 않고 지기 자체도 생겨나지 않아 산으로 적합하지 않다. 이런데 산소를 쓰면 자손이 끊겨 망한다. 지기는 후강전응(뒤는 언덕,앞은 물)하고 중산환합(무리를 이은 산이 둘러쌈) 하는곳에 뭉쳐 있는데 홀로 있는 산은 지기가 있을리 없다는 것이다.
- 동산(童山)
- 초목이 없는 황폐한 산을 말한다. 이런 산에서는 음양이 화합하지 않으니 지기가 생겨나지 않는 법이다. 이런 황폐한 산에 묘지를 쓰년 집안이 빈곤하고 생계가 대대로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이 세상 모든 일이 음양 조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산이 있는곳에 물이 있어야 하고 흙이 있는 곳에는 초목이 있게 마련인데, 그렇지 못하니 산기운이 지기(地氣)가 없고 그러므로 묘자리로 마땅치 않은곳이다. 다시 말하면 산맥의 발원지를 찾아야 한고, 태(胎).정(定).순(順).강(强).포(包).장(藏)등 6가지의 체가 순서대로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그리고 수구(水口)는, 들어오는 것은 보여도 출구(出口)는 보이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산세는 다시 말하자면 병풍을 두른 것처럼 조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 음택(陰宅) : 묘지를 뜻함. 산 사람은 양(陽)으로, 죽은 사람은 음(陰)으로 통한다. 그러므로 죽은 사람의 집,
묘지.
- 양기(陽基) : 산 사람의 집 또는 도성(都城).읍촌(邑村)을 말함.
- 용(龍) : 땅의 기복(起伏)을 뜻한다. 말하자면 산맥의 기복이 용과 같다고 하는 데서 비롯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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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脈) 혹은 절(節)
- 지맥이나 산맥의 기복을 용이라 한다면 용신(龍身)에는 음양의 생기가 흘러야 하는 것이다. 이 음양의 생기는 사람의 몸에서 피가 도는 것과 같은데, 이 생기가 흐르는 곳을 맥이라 한다. 이 맥이 일기일복(一起一伏)하고 좌절우곡(左折右曲)하는 것을 목간(木幹)이라고도 한다. 또 가지가 뻗어 나간 것을 절(節)이라 한다.
- 혈(穴)
- 용맥(龍脈)중에서 생기가 뭉쳐 있는 곳이다. 즉 정기(精氣)가 있는 곳. 이곳을 혈이라 한다. 침구학에서 사람의 어느 부분을 찾아 침을 놓는 곳을 혈이라 하는 것과 같이 산세에서도 그런 혈이 있다.
- 사(砂) : 혈(穴) 주위의 형세를 뜻한다. 이것은 지상술(地相術)이 전해 내려오면서 사(砂)라고 부른다.
- 국(局) : 혈과 사를 합쳐 양기냐 아니면 음택이냐 하는 것을 국이라 하는데, 음택국이니 양기국(陽基局)이니
하는 것이다.
- 내룡(來龍) : 일국(一局).일혈(一穴)에 이르는 용맥에 붙인 이름으로 맥이 혈에 들어가려는 곳을 말한다.
- 조산.종산(祖山.宗山)
- 넓은 의미로 내룡(來龍)중 그 혈에서 가장 멀고 높은 산을 조산(祖山)이라 하고, 가깝고 높은 산을 종산(宗山)이라 한다.
- 주산.후산(主山.後山)
- 내룡맥절(來龍脈節)중 혈 뒤에 높이 솟아난 산으로 대개 마을이나 묘지뒤에 있는 산을 뜻하며, 이런 산 밑에 마을이 있으면 마을을 진호(鎭護)한다는 의미에서 진산(鎭山)이라고 부른다.
- 입수(入首)
- 좁은 의미에서 내룡의 혈중(穴中)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것을 입수(入首)라 한다. 혈.국을 용두(龍頭)가 들어간 곳으로 보는 것이니까, 이 용두가 마침내 들어가려고 하는 곳을 입수라 한다.
- 두뇌(頭腦)
- 입수와 혈과의 접합점(接合點)에서 좀 높게 솟아난 곳을 말하는데, 마치 용의 이마에 해당한다고 하여 두뇌라 한다.
- 성.사성(城.砂城)
- 두뇌(頭腦)에서 소맥(小脈)이 일어나 혈 주위로 둘러 쳐진 것을 말한다.
- 청룡.백호(靑龍.白虎)
- 혈이 남면(南面)한 곳이라면 혈 뒤의 내맥(來脈)에서 나와 혈 동쪽으로 두르고 혈 앞을 지나 혈 서쪽에서 그치는 산맥을 청룡(靑龍)이라 한다. 또, 혈 뒤 내맥에서 나와 혈 서쪽을 돌아 혈앞을 동쪽으로 뻗어 끝어 끝난 산맥을 백호(白虎)라 한다. 청룡.백호는 수호신(守護神)인 사신(四神 : 청룡,백호,주작,현무)중 그 동쪽과 서쪽을 호위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좌청룡.우백호라 하는 것도 그 방위(方位)를 정하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 명당(明堂)
- 이것은 혈의 앞(묘지)인 경우에는 무덤 앞, 집터인 경우에는 주건물(主建物) 앞에 해당되는 땅으로 청룡.백호에 둘러싸인 곳을 말한다. 명당에는 내명당(內明堂)과 외명당(外明堂)이 있는데, 내명당은 혈 바로 앞 평평한 곳을 말하며 "묘지에서는 묘판(墓板)이라는 곳이며, 집터인 양기(陽基)에 있어서는 주건물(主建物)의 앞뜰", 이 내명당에서 앞으로 좀 넓고 광대한 평지는 외명당이라 나누어 부른다. 이 명당이라고 하는 명칭은, 천자(天子)가 군신(群臣)의 배하(拜賀)를 받던 곳을 명당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말이다.
- 득.수구(得.水口)
- 혈 또는 내명당의 양쪽에서, 또는 청룡.백호 사이에서 시작되어 흐르는 물의 발원처 (發源處)를 득(得)이라 하고, 그 물줄기가 그 용호(龍虎)와 서로 껴안는 사이를 흐르는 곳을 파(破) 또는 수구(水口)라 한다.
- 지현(之玄)
- 내룡이 바로 입수로 옮겨지려 하는데 그 맥형(脈形)이 가지(之)자와 같거나 검을 현(玄)자와 같이 굴곡되어 뻗어 온 곳을 말한다.
- 미사(眉砂)
- 입수에서 두뇌를 거쳐 혈로 옮겨지는 조금 긴 둔덕 또는 판막상(辦膜狀)을 이룬 곳을 말한다. 그 모양에 따라 아미사(蛾眉砂).월미사(月眉砂).팔자미사(八字眉砂)등이 있다.
- 안산(案山)
- 혈 앞에 사의 일종으로 좀 낮은 산을 말한다. 혈의 의안(倚案)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조산.대산(朝山.對山)
- 혈 앞 사의 일종으로, 안산에 비해서 높고 큰 산. 마치 빈객(賓客)이 주인에게 절하는 것과 같고 신하가 임금에게 읍하는 것과 같으며, 자식이 부모를 받드는 것과 같고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과 같이 혈에 대하여 조공(朝供)하는 것과 같은 산을 말한다.
- 오성(五星)
- 산의 모양을 성(星).요(曜)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산형(山形)을 오행(五行)에 배(配)할 때, 또는 구성(九星).구요(九曜)에 배할 때 붙이는 이름으로 목성(木星) 의산이란 산형이 목형(木形).목체(木體)를 이룬 것을 말하며, 금성(金星)의 산이란 산의 형태가 금체(金體)에 흡사한 산을 말한다. 이것을 성(星)이라 부르는 까닭에 오행(五行)이 하늘에 있어서는 상(象)을 이루고, 땅에 있어서는 형(形) 을 이룬다는 천지상형(天地象形)의 상응(相應)하는 원리를 따른 것이다.
- 목성(木星)의 산 : 나무가 바로 선 것과 같이 솟은 산.
- 화성(火星)의 산 : 불길처럼 뾰쪽하게 속은 산.
- 토성(土星)의 산 : 평편하고 벽돌 같은 산.
- 수성(水星)의 산 : 꾸불꾸불하여 움직이는 물결과 같이 뻗은 산.
- 금성(金星)의 산 : 산마루는 둥글고 아래는 넓어 마치 종을 엎어 놓은 것과 같은 산.
조종산(祖宗山)
출처 : 풍수 / 역학 - blog.naver.com/ksung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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