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 己 丁 乙
子 未 未 亥
리성계= 蛙 驚夢虹弓東斜(와고경몽홍궁동사) 飛舞蝴蝶穿花(청정비무호접천화)
麟趾春深步玉堂(인지춘심보옥당), 魚只得西江水(부어지득서강수) 霹靂一聲致九天(벽력일성치구천)
붕어는 다만 서강의 물을 얻을 뿐이요 ,벽력의 한소리는 구천에 이른다 , 平人(평인)이야 그저 먹고 살겠지만 한사람맘은 그렇게 높이 된다는 것이리라
江水洗心江月照肝爭(강수세심강월조간쟁) 南我心不離不離(남아심불이불이)
강물에 마음을 씻고 강물에 비친 달에 간 쓸개가 정결한가를 비춰본다 남녘으로 향하는 내 마음 떨어지지 않고 떨어지지 않는고나, 이 태조가 늘그막 하게, 함흥차사 말이 있듯이, 함흥에 계실 적에 아마 한양을 못 잊어서하는 말 같기도 하다
사주 구성이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이리라
원래 丁己(정기)祿(록)은 在午(재오) 하여선 戊午(무오)를 가운데 낑궈 갖고 있다 兩未(양미)가 그 분명 戊字(무자)를 공협해 갖고 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南方(남방) 離方(이방)이 떠나질 않는다는 것이리라 天子(천자)라는 것이다 남방이 우리[我(아)] 中心(중심)에 들었다 해를 해라 아니치 못하리라 ,漢文(한문)은 고립어이기 때문에 解釋(해석)을 잘해야한다 不可不可(불가불가)라 하는 語揮(어휘)와 不可不(불가불)可(가) , 不得不(부득불)이라는 어휘를 해석해 보면 알 것이다
丙午(병오)丁未(정미) 天河水(천하수)는 하늘에 구름이라는 뜻이고, 戊午(무오)己未(기미) 天上火(천상화)는 구름 속에서 일어나는 霹靂(벽력)火(화)라하는 것이다 戊子(무자)己丑(기축) 벽력화와 거의 같은 그런 불이라는 것이다 戊午(무오)가 子午(자오)相沖(상충)받으니 戊子(무자)요 兩未(양미)가 丑(축)을 亥子丑(해자축)으로 품고 있는지라 己丑(기축)이 自然(자연)된다 그래서 天上火(천상화)가 得水(득수)하지 않으면 榮華(영화)로 못나간다는 것이 그래하는 말인 것이다 所以(소이) 北方(북방) 亥子丑(해자축) 江河(강하)속에 들은 丑(축)의 到沖(도충)을 받는 땅 兩未(양미)라는 것이리라
北方(북방)水氣(수기)의 기운을 받는 甲乙(갑을) 동방 나라 땅 주인이라는 것이리라 戊午(무오)가
兩未(양미)는 강물 속 중심 부분의 달[未(미)는 달이라 함] 간 쓸개 정결하게 비춘다하는 것은 역시 또 그 속 戊午(무오)가 그렇게 중심 쓸개 가되어선 비추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戊午(무오)가 물 속에 들은 달로 보이기도 한다 할 것이다 海中金(해중금)은 그렇게 金氣(금기) 찾기가 힘이 든다는 것이리라 곡직인수 에다간 稼穡(가색)을 겸비한 것이 아닌가 도 보여진다
困卦(곤괘) 三爻(삼효)인줄 알았더니만 革卦(혁괘) 三爻(삼효)인지라 革言(혁언)三就(삼취)之(지) 地雷復(지뢰복)에 들은 乾象(건상)이 움직이는 것 變革(변혁)이 된다는 뜻인데 鼎卦(정괘)인지라 그 보기에 산 버들 망태기에 노란 참외가 들은 것으로도 비유가 된다 할 것이다
一說(일설)엔 원래 그 天子(천자) 할 기량 龍宮(용궁)에 술잔을 靑鶴(청학)이 갔다간 주었는데 사뭇 그 허리춤에 그 물 떠먹으려 차고 다니었 섰는데 陣中(진중)에 갔다간 吳王(오왕)後身(후신) 주원장에게 빼았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諸侯(제후)정도의 자리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龍顔(용안)이 華山(화산)에 옹골매요 鳳(봉)에 눈이라 , 그 雄志(웅지) 深量(심량)을 남이 측량하질 못한다고 하였다, 天神(천신)한테 땅을 재는 자를 받았다 하기도 하는데 그 전해오는 말들이 하도 여러가지 설이라선 알수 없다 할 것이다 鼎卦(정괘)는 山地剝(산지박)이라 하는 女人(여인)寢牀(침상)이 그 乾象(건상)이라하는 애를 밴 형국인데 그 四爻(사효)가 움직이는 것인지라 여왕이 내려주시는 음식과 같은 애를 丑(축)이라 하는 미천한 땅바닥에 쏟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땅에 스며들으면 땅의 주인이라 할 수 밖에 더는 없다할 것이다 坤母(곤모)를 볼 것 같으면 飛神(비신)이 酉亥丑(유해축 )卯巳未(묘사미)이라 未(미)는 땅속 중심이고 丑(축)은 땅 겉 부분이 되는 것이다 하늘 나라의 天神(천신) 將材(장재)가 그렇게 天帝(천제)여왕이 내려 주시는 음식을 고이 간직하지 못하고선 지상 세계의 땅의 여인과 노닥거리다간 고만 쏟아 부은 상태 땅과의 사랑을 나누다간 그리로 쏟아 부은 상태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天帝(천제)에게 죄를 지은 象(상)인지라 그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어선 어쩔 줄을 몰라선 땀을 뻘뻘 흘리는 상이 된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이 이 세상에 誕生(탄생)하는 것을 갖다가선 天上(천상)에 得罪(득죄)하고 온다고 들 한다
甲 己 丁 乙
子 未 未 亥
所以(소이) 東方(동방) 甲(갑)乙(을) 나라에 임금이라는 의미이다 동방 甲(갑)乙(을)의 精氣(정기)로 땅주인을 해 먹는다는 뜻이다 丁己(정기)는 一名(일명) 精氣(정기)와 音域(음역)이 같아선 뜻이 통한다 . 丁己(정기)록 은 在(재)午(오)인데 지금 兩未(양미)가 戊午(무오)를 拱(공)俠(협)하고 있다
가운데 未未(미미)는 바둑판 땅을 의미 한다 , 바둑돌은 없다 그러니 신선 天乙(천을) 太乙(태을)이 바둑 두다간 가고 乙(을)字(자) 땅 주인만 남았는데 순수치는 못하지만 그래 甲木(갑목)역시 未庫(미고)로 돌아가고 乙己丁(을기정)이 모두 未中(미중)의 支藏干(지장간)으로서 未(미)의 옷을 입고 있었는데 벗어치우곤 천간에 올라와선 유유작작 노니는 모습이다 兩未(양미)가 戊午(무오)를 공협 하니 태음 태양 속에 일월이 예기 무를 뻗쳐선 있는 모습으로 군왕으로 있는 모습이다 , 甲子(갑자)乙亥(을해) 水生木(수생목) 李(이)氏(씨)요 지금 戊字(무자)를 공협하고 있는데 그를 받쳐 주는 丁字(정자)가 있다 이래 합하면 成字(성자)요[무자속에 정자가 들어 가는데 戊午(무오)하면 곧 成字(성자)다 , 午中(오중) 丁火(정화)가 戊字(무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 成字(성자)다 달 속엔 계수 나무가 있다 未(미)가 달인데 그속에 뭐가 있겠는가?
午(오)가 달의 겉 모습이기도 하지만 태양으로도 본다 桂樹(계수) 나무는 하나의 木(목)과 두 개의 土(토)로 이뤄졌다
子亥(자해) 水氣(수기)는 그늘이고 이래 甲(갑)으로부터 未未(미미)亥(해)乙(을) 계수 나무 그릇[월계관 같은 그릇]에 거기서 丁(정)으로 根(근)을 박고 생한 戊己(무기) 土(토)가 담겨져 있는 모습이다 , 兩未(양미)중엔 己己(기기)도 들어선 두 개 土(토)를 의미 하기도 한다, 丁(정)은 열정 활짝핀 꽃 태양 환하게 빛나는 것 이래 보면 된다
출처 : 다음은 이태조의 명조이다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