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아미사(蛾眉砂)
- 안산(案山)의 모양이 나비의 눈썹 같은 모양을 말하며, 여자 후손 중에 왕비가 난다고 한다.
안대(案對)
- 전라도에서 무덤의 방향을 잡을 때 안산이나 조산의 봉우리와 무덤의 방향을 일치시키는 좌향법이다.
안산(案山)
- 이것은 혈 앞 낮게 엎드린 산으로 주인이 손님과 마주앉은 책상과 같은 역할을 한다. 높으면 눈썹 정도로 낮으면 심장의 위치여야 좋다. 혈의 의안(倚案)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암장(暗葬)
- 남의 땅에 몰래 장사를 지내거나, 남의 묘를 파내고 자기 조상의 시신을 묻는 경우를 말한다.
압혈(壓穴)
- 안산이나 조산이 혈보다 지나치게 높으면서 가까이 있으면 혈을 생기를 눌러 흉하다.
양(養)
- 12포태법 상에서 생명을 다 이루어 놓고 출생만 기다리는 상태이다. 기대에 부풀어 있다.
양기(陽氣)
- 자연을 변화 시키는 주체로 물과 바람을 가리킨다. 풍수에서는 물과 바람을 같은 개념으로 본다.
양기(陽基)
- 죽은 자의 안택인 음택에 대해, 양(陽)은 산 자의 주택지 또는 도성 읍촌의 기지(基地)를 말한다.
양기론(陽基論)
-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마을이나 도읍지을 정하는 지표로 삼는 풍수의 이론이다.
양균송(楊筠松)
- 당 나라 때의 풍수가로 호가 구빈(救貧)이다. 『청낭서(靑囊序)』와 『청낭오어(靑囊奧語)』를 저술하여 이기론을 완성하였다.
양시혈(養屍穴)
- 백년이 가도 시신이 썩지 않고 손톱과 머리가 자란다는 냉혈이다.
양택론(陽宅論)
- 산 사람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주거지를 결정하는 풍수의 이론이다.
양택삼요(陽宅三要)
- 주(主), 조(조), 측(厠), 현관문이나 대문과 안방 또는 주택의 중심, 부엌을 말하는 것으로 양택풍수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3요소로서, 이들의 상생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
양풍(陽風)
- 계곡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음풍(陰風)과 대비되는 바람으로 자연 상태에서 부는 바람이다.
여기(餘氣)
- 행룡하던 용이 용진처에서 혈을 응축시키고 남은 기운을 여기라고 한다.
역수(逆水)
- 용맥이 진행하는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흐르는 물 즉 물이 거슬러 흘러가는 상태로 역수가 있어야 진혈이 생긴다. 물길이 혈을 향해 들어오는 형상으로 풍수는 재물이 몰려온다고 해석하여 귀하게 본다. 명당수라고도 한다.
염승(厭勝)
- 마을의 안정을 목적으로 마을 지세가 지닌 부족한 점을 보충하거나 변경하는 행위이다. 그 예로 배 모양의 마을에서는 배가 흘러가지 않도록 닻을 만들어 봉우리에 걸거나 솟대 등을 세워 돛대의 의미를 지니도록 하였다.
영통설(靈統說)
- 사령(四靈)이란 관.귀.이.요(官.鬼.산신이.曜)을 말한다. 이요는 보이니 숨어 있지 못하고 관귀는 마땅히 숨어 있어서 나타나지 아니한다. 안산 배후에 있는 봉우리를 관(官)이라 이름하여 관의 형국이 돌려 보이는 회두(回頭)가 혈을 바로 비춰주는 듯한 상을 조혈(照穴)상이라 한다. 만약 득혈(得穴)에 관봉(官峰)이 없다면 좋은 자리가 못되는 것이다. 주산(主山)의 배후에 있는 봉우리를 일러 귀(鬼)라 한다. 귀상(鬼相)이 배후에 있되 봉우리 하나로 단정히 있음을 요하며 크게 솟아 있으면 역시 불미한 것이다. 암석(岩石)의 작은 산이 수구 중간 주변에 있는 것을 이(산신이)라 한다. 이봉(이峰)이란 항상 유정하여 서로 바라보는 듯한 형상을 필요로 하며 이 가 없으면 불영(不榮)한 땅이라 하겠다. 소산암석(小山岩石)이 청룡백호 밖에 없는 것을 요(曜)라 한다. 요란 서로 뜻이 있어 바라보는 듯한 형국을 필요로 하며, 혹 요봉암석이 없으면 그 혈지(穴地)는 오래 가지 못한다.
영청읍수(迎淸揖秀)
- 신선하고 맑고 아름다운 기운을 맞아 드리고 수려한 모든 사를 당겨쓴다는 말이다.
오동지(梧桐枝)
- 내룡이 개장 천심을 거듭하면 청룡 백호의 장단대소가 균형이 같은 본신룡을 말한다.
오성(五星)
- 산의 모양을 성(星).요(曜)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산형(山形)을 오행(五行)에 배(配)할 때, 또는 구성(九星).구요(九曜)에 배할 때 붙이는 이름으로 목성(木星) 의산이란 산형이 목형(木形).목체(木體)를 이룬 것을 말하며, 금성(金星)의 산이란 산의 형태가 금체(金體)에 흡사한 산을 말한다. 이것을 성(星)이라 부르는 까닭에 오행(五行)이 하늘에 있어서는 상(象)을 이루고, 땅에 있어서는 형(形) 을 이룬다는 천지상형(天地象形)의 상응(相應)하는 원리를 따른 것이다.
오성체(五星體)
- 모든 산을 금 목 수 화 토 오행의 산으로 본다.
옥대(玉帶)
- 손방에 있는 관복 입을 때 허리에 두루는 띠처럼 생긴 산을 말한다
옥인(玉印)
- 묘 주위에 있는 암반(큰 바위), 건물 등을 말한다.
와우(臥牛)
- 토성의 변한 모양. 부가 후하다. 수구사.
와우(臥牛)
- 토성의 변한 모양. 부가 후하다. 수구사.
와혈(窩穴)
- 형기론에서 혈장의 모양을 부르는 말로, 일명 "소쿠리 명당"으로 불린다. 외형이 소쿠리나 쟁반처럼 오목(凹)하게 되어 있으며, 혈장의 한쪽부분이 다른 한 쪽보다 길게 혈장을 감싸고 있다.
와혈(窩穴)
- 형기론에서 혈장의 모양을 부르는 말로, 일명 "소쿠리 명당"으로 불린다. 외형이 소쿠리나 쟁반처럼 오목(凹)하게 되어 있으며, 혈장의 한쪽부분이 다른 한 쪽보다 길게 혈장을 감싸고 있다.
왕기맥(旺氣脈)
- 내룡을 다섯 구획 중에서 우측의 첫 번째에 위치한다.
외당(外堂)
- 혈장 밖의 자연을 감싼 국(局)을 가리키며, 이기론 상 자연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자주 사용한다.
외반봉침(外盤縫針)
- 패철 8층을 가리키며, 물의 득파와 향을 잡는데 사용한다.
요도(橈棹)
- 혈장의 좌우나 전후에 붙어서 내룡의 방향을 변화시키는 지각(枝脚)이다. 내룡맥의 기운을 증가시키면서 룡맥의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하는 산의 가지의 하나이다.
요도지각(橈棹地脚)
- 행룡하는 용을 균형을 지탱하고 전진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흡사 배의 노와 같고 지네의 다리와 같다하여 요도지각이라 한다.
요성(曜星)
- 용호의 끝 부분에 혈을 바라보는 편이나 또 반대편을 바라보는 뿔처럼 생긴 사를 말한다.
요사유형(曜砂類形)
- 혈장의 옆에 있는 요사는 용호의 앞과 뒤에 있어서 칼, 쇠(쇠), 바늘, 송곳, 새부리와 같은 물건과 닮은 모양이다.
용(龍)
- 산줄기를 가리키며 일어섰다 엎드렸다 하는 산줄기를 용이 꿈틀거리며 달려가는 모습으로 본 것이다.땅의 기복을 용이라 하는 것은 그 모습이 마치 용과 같다고 하는 점에서이며, 서선계(徐善繼)가 {인자수지쇄언잡설(人子須知 言雜說)}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어 그 의미를 상세히 살필 수 있다.<地理家以山名龍何也. 山之變態千形萬狀. 或大或小或起或伏或逆或順或隱或顯. 支壟之體段不常. 咫尺之轉移頻異. 驗之干物惟龍爲然故以名之. 取基潛見躍飛變化莫測云爾>또한, 용은 음양이 조화된 것이므로 산의 무궁무진한 변화와 예측하기 어려운 조화가 마치 용과 같다고 하는 뜻에서 온 것이라고 말해지기도 한다.
용거(龍車)
- 혈을 향해 차를 끄는 모양과 같은 것 상격귀사(上格貴砂)가 된다. 안산.
용론(龍論)
- 용이란 산맥 즉 지맥을 말하는 것으로 왼쪽으로 뻗어 내린 산밑을 좌선룡(左旋龍)이라 하고 오른쪽으로 뻗어 내린 산맥을 우?굣?(右旋龍)이라 한다. 곧게 내린 산맥을 직룡이라 하며, 살같이 달리는 듯한 산맥을 직룡이라 한다. 뻗어 나가는 산맥이 방향을 바꾸어 돌아가는 맥로(脈路)를 회룡(回龍)이라 하며, 야산 지대에 순순히 뻗어나간 산맥을 순룡(順龍)이라 한다. 달리는 방향에서 다시 솟구처 되돌아 반대방향으로 뻗어나간 산맥을 역룡(逆龍)이라 한다. 이 모든 행룡에 있어서는 어느 용이든 시발점이 있으니 이것을 가리켜 조산(祖山)이라 한다. 시조가 있기에 분맥이 있는 것이니 길게 뻗어 간 장룡(長龍), 짧게 끌고온 단룡(短龍), 서리서리 뭉쳐온 반룡(盤龍) 혹은 숨고 혹은 크고 작은, 혹은 솟아오르고 엎드리며, 혹은 넓고 얕으며,혹은 구부리고 끊어저 있다. 용이란 어느 낙맥(落脈)을 막론하고 조산, 즉 주산 낙맥을 중심으로 출맥하여 어떤 것은 일어서고,열리고 닫히며,넓고 좁아 천 가지 만 가지의 기복이 수려하며, 그 생김이 살찌고 원만하며 끝이 단정하여 음양이 분명해야만 진룡진혈(眞龍眞穴)이라 이른다.
용맥(龍脈)
- 생기를 품고 흘러가는 에너지 통로를 가리키며, 보통은 산줄기나 산맥을 말한다.
용상팔살(龍上八殺)
- 무덤 속으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가리키며 패철 1층에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묘 중에서 잔디를 심어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거나 벌건 황토가 드러나면 용상팔살에 걸린 경우가 많다.
용서봉각(龍棲鳳閣)
- 이것은 원래 왕이 거한다. 최고로 귀함. 공후(公侯)에 봉함 주자(朱紫)가 문에 가득하고 부귀가 정립되고 번성한다. 안산.
용신결혈상극(龍身結穴相剋)
- 오성 용신이 주산으로부터 마디마디 상극되어 결혈되었으므로 반드시 재흉 환래하여 패가 망신하게된다. 자손 중 불충, 불효, 불의의 사람이 생기니 이른바 패망의 땅이라 하겠다.
용신결혈상생(龍身結穴相生)
- 오성의 변화가 주산(主山)으로부터 결혈처까지 기복의 마디마디에 상생(相生)하여 결지(結地)되어 있다. 반드시 부귀의 땅이요, 충효 예의의 자손이 속출하는 대지이다.
용진처(龍盡處)
- 용이 행룡을 다하고 멈춘 곳으로 이곳에 기(氣)가 융결되어 혈이 있게 된다.
용호첨두(龍虎尖頭)
- 청룡이나 백호의 끝이 뾰족하면 혈을 정할 수 없다.
우단제격(右單提格)
- 백호사가 없이 우측에서 수가 백호를 대신해주어 국을 이룬 것을 말한다.
우득우파(右得右破)
- 물이 우측에서 득수하여 혈을 감싸안고 흐르지 못한 채 무정하게 우측으로 빠져버리는 모습이다. 자연이 올바로 순환하지 못 하는 흉지이다.
우선룡(右旋龍)
- 산이 물과 바람의 영향을 받아 우측에서 좌측으로 휘어진 모양새를 말한다. 좌선룡은 내룡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휘어진 모양이다.
원관통규(元關通窺)
- 산이 물과 바람의 영향을 받아 우측에서 좌측으로 휘어진 모양새를 말한다. 좌선룡은 내룡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휘어진 모양이다.
원진수(元辰水)
- 본 용을 따라 내려오는 내 몸에서 나온 물이다.
원진수도(元辰水圖)
- 원진자(元辰者)는 혈암의 득수(得水)가 곧게 흘러나가는 것을 말한다. 수직직거(水直直去), 수직무란(水直無亂) 등의 수로를 말하게 된다. 흔히 말하는 당문파(黨門破)라는 것이 이것이다. 속패(速敗),속망(速亡)하는 충격의 혈지(穴地)이다. 단 원진자라도 앞에 산이나 물을 얻어 산수가 만전횡란(灣轉橫蘭)하게 돌아 있다면 초년의 발음(發陰)이 없다. 또한 복기낙룡 입좌(伏起落龍入坐)의 격은 갖추어져 있으되 오직 물한줄기에 실격으로 결점이 있다면 인위작(人爲作)이라 축항제돈(築항諸墩)하여 재혈한다면 격을 갖추게 되므로 대지가 되는 수가 많다. 여기에 산천 변화의 이(理)가 생하며 오행 변화의 화(化)가 있는 것이다.
월견(越肩)
- 일명 "규봉(窺峰)"이라하며 청룡과 백호 건너 편에서 혈을 향해 언뜻언뜻 넘겨다보는 산으로 마치 구경꾼이 담장을 넘어 방 안을 들여다 보는 형상이다.
월봉(越峰)
- 가까운 곳의 낮은 산 너머로 있는 높은 산으로 흡사 넘보듯이 있는 산을 월봉이라고 한다. 월봉은 비록 넘보는 것이 아름답다고 해도 좋을 것은 없다.
월수(越水)
- 청룡과 백호의 중간으로 건너편의 들판이나 물길이 바라다 보이는 것으로 그곳으로 바람이 불어옴으로 매우 흉하다. 월수에 달빛이 비추어 그 반사빛이 묘에 이르면 후손이 큰 재앙을 당한다고 한다.
유정무정(有情無情)
- 나를 대해주고 감싸주고 도와줌을 유정이라 하고 나를 배반하고 도망감을 무정이라 한다.
유 혈(乳穴)
- 혈장의 핵심인 혈심을 향해 봉긋하게 도드라진 형상이며, 여자의 유방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육(育)
- 내룡의 생기가 응집된 혈을 뜻하며 즉 부모→태(胎)→식(息)→잉(孕)→육 (育)의 마지막 단계이다.
육 탈(肉脫)
- 시신을 땅에 묻으면 피와 살은 곧 썩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음택(陰宅)
- 묘지를 뜻함. 산 사람은 양(陽)으로, 죽은 사람은 음(陰)으로 통한다. 그러므로 죽은 사람의 집, 묘지.
음택론(陰宅論)
- 죽은 사람의 기(氣)가 후손의 기와 감응하여 복이나 화를 미친다는 풍수설로 보통은 묘 터를 잡거나 장사를 지내는 무던 풍수를 가리킨다.
음풍(陰風)
- 산세가 험준할 경우 깊은 골짜기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찬바람 이다. 음풍은 혈 주변의 산들이나 입수, 묘 앞쪽의 전순까지 손상시키거나 허약하게 만든다.
의돈(懿頓)
- 부하다는 뜻이다.
이기론(理氣論)
- 패철(나경)로 측정한 수구(水口)의 방향으로 혈의 국(局)을 정한 다음 국에 따라 내룡과 수구의 이기를 격정해 좌향을 잡는 풍수 이론이다. 자연 과학적인 접근으로 일명 득수론, 좌향론이라고 부른다.
인반중침(人盤中針)
- 산줄기 기운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방위를 정하여 24등분하여 한 방위를 15도로 하였다. 사(沙.砂)를 격정할 때 많이 쓰인다.나침(지반정침)에서 왼쪽으로 7.5차이가 난다.
인사(印砂)
- 도장처럼 생긴 산이나 바위, 큰 결정권자가 난다.
인반중침(人盤中針)
- 패철 6층을 가리키며, 혈 주변의 사봉들이 혈에 대해 도움을 주는지 혹은 해를 주는 지를 감결한다.
인정(人丁)
- 풍수에서는 후손 특히 대를 이을 남자 후손을 가리킨다.
인합사(印盒砂)
- 혈 주변에 도장처럼 생긴 바위를 보통 일컬으며 귀인사가 있으면 벼슬을 한다거나 혹은 옥쇄라고 하여 임금이나 대통령이 태어난다고 해석한다. 인주와 같이 붉은 색을 띄면 더욱 좋다고 한다.
일월(日月)
- 수구에 있는 둥근 돌 과 반달 모양의 돌
일월한문(日月?門)
- 수구에 일월의 모양의 산이나 돌이 독립적으로 서서 꽉 막아줌을 말한다.
임관(臨官)
- 12포태법 상에서 청년기에 해당하며, 장원으로 과거에 급제하고 결혼하는 시기이다. 젊은 기상이 한껏 부풀어 오른 상태이다.
입수(入首)
- 입수란, 용이 혈로 들어가는 머리로서 현무정(혈 뒤에 솟은 봉우리)에서 穴(혈)의 바로 뒤까지를 말하는데, 玄武頂(현무정)이란 혈장 바로 뒤에 솟은 봉우리로 혈과 가장 가깝게 솟은 산봉우리를 말한다. 혈을 만들기 위해 최종적으로 생기 에너지를 응결시킨 곳이다.
입수두뇌(入首頭腦)
- 혈의 바로 뒤에서 내룡의 기운을 취기하여 응결된 곳으로서 혈장에 산의 기운을 공급하는 곳이다.
입혈맥(入穴脈) / 입수맥(入首脈)
- 입수/두뇌에서 혈심으로 기가 공급되는 통로로서 입수맥이라고도 하는데, 입수가 혈에 들어가는 상태를 설명하는 것이라면 입혈맥은 그와 같은 맥의 상태를 설명하는 것이다.
잉(孕)
- 식(息)을 지나 산줄기가 다시 살짝 솟아올라 하나의 정점을 이룬 곳. 즉 부모→태(胎)→식(息)→잉(孕)→육(育)의 네 번째 단계이다.
【ㅈ】
좌선룡(左旋龍)
- 용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면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좌선룡은 우선수를, 우선룡은 좌선수를 만나면 좋은데(음양배합이라 한다) 이러한 경우에 용과 물이 역수가 되고 음양의 조화를 이룬다
좌선수(左旋水)
- 물이 왼쪽에서 시작하여 혈앞을 지나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말한다.
좌향(坐向)
- 혈의 뒤쪽 방향이 좌이고 혈의 앞쪽 방향이 향이다. 주로 음택은 좌(坐)를 말하고 양택은 향(向)을 말한다.
주산(主山)
- 혈을 만들어 주는 산으로 주변 산들을 주관하고 혈의 주인이 되는 산이며, 높고 힘이 있어야 좋다.
주작(朱雀)
- 혈의 앞쪽에 있는 모든 산들을 말한다. 안산과 조산으로 구분한다.
중조산(中祖山)
- 태조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중간에 다시 큰 기운이 모아져서 큰산을 이루게 되는데 이런 산을 중조산이라 한다.우리나라의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등이 해당된다.
지룡(枝龍)
- 간룡에서 갈라져 나와 가지처럼 뻗어 내려가는 작은 산줄기를 말한다.
지반정침(地盤正針)
- 나침반의 자석이 가리키는 곳을 기준으로 방위를 정하여 24등분하여 한 방위를 15도로 하였다. 음택과 양택 모두에 가장 많이 쓰이는데 북극성(천반봉침)에서 왼쪽으로 7.5도 차이가 난다.
천간(天干)
- 60갑자(甲子)에서 윗 글자를 이루는 것으로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申), 임(壬), 계(癸)이며 10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늘, 남자, 양(陽), 해(일-日-태양),정신 등의 의미가 있다.
지지(地支)
- 60갑자(甲子)에서 아래 글자를 이루는 것으로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이며 12지지로 이루어져 있다. 땅, 여자, 음(陰), 달(월-月), 몸(육??)등의 의미가 있다.
【ㅊ】
천광(穿壙)
- 산소를 준비할 때 시신 묻을 곳을 파는 것을 말한다.
천룡(賤龍)
- 산줄기의 모양이 단정하지 못하고 천하고 어지럽게 뻗어 내려온 것을 말한다.
천반봉침(天盤縫針)
- 밤하늘 북쪽에 보이는 북극성을 기준으로 방위를 정하여 24등분하여 한 방위를 15도로 하였다. 수구(水口)를 격정(格定)할 때 많이 쓰인다. 나침(지반정침)에서 오른쪽으로 7.5도 차이가 난다.
천심십도(天心十道)
- 혈을 중심으로 주변의 산세가 둥글게 형성되어 있고 사방에 길한 산봉 우리가 있으며 사방을 십(十)자로 그었을 때 그 중앙에 혈이 있는 것을 말한다.
천장지비(天藏地秘)
- 하늘이 감추고 땅이 비밀스럽게 숨겨둔 땅으로 큰 명당을 말한다.
청룡(靑龍)
- 혈의 왼쪽에 있는 산을 말하는데, 명예의 상징인 용에 비유하였다. 명예, 문인(文人), 남자, 수명 등의 의미가 있다.
【ㅌ】
태조산(太祖山)
- 모든 산줄기의 시작이며 산의 조종(祖宗)이다. 혈을 만들기 위한 처음 산이다. 지구 전체 산의 조종은 장백산(長白山)이며, 한반도 산의 조종은 백두산(白頭山)이다.중국 산의 조종은 곤륜산(崑崙山)이며, 일본 산의 조종은 후지산이다.
【ㅍ】
파구(破口)
- 물이 빠져 나가는 곳으로 혈에서 보았을 때 잘 닫아져야 좋다.
패철(佩鐵)
- 풍수지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격정하는 물건으로 이기학에서는 꼭 필요하다. 자석을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일명 나경(羅經)이라고 하며, 방위등 풍수의 이치가 층별로 담겨 있으며 일반적으로 9층을 많이 쓴다.
【ㅎ】
현무(玄武)
- 혈의 뒤쪽에 있는 산으로 거북이에 비유하였다. 혈의 근본이 되며, 높고 힘이 있으며 병풍을 펼친 듯 하면 좋다. 주산(主山), 부모산(父母山)등이 있다.
혈(穴)
- 기운이 응집된 곳으로 주변 산세의 중심이 되며 주인이 되는 곳이다. 넓은 의미로는 혈장(穴場)이라 한다.
형국론(形局論)
- 산의 형세를 사람과 짐승등 동물이나 물형(物形)등에 비유하여 이름을 정하고 혈의 위치를 정하는 풍수학문을 말한다.
형기론(形氣論)
- 산과 물의 모양이나 기운을 살펴 혈의 위치를 정하고 기운의 흐름을 살피는 학문이다. 사람의 관상 보는 이치와 비슷하다.
출처 : 風水地理(풍수지리) - blog.daum.net/choitj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