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干論(己)
己土 : 10(100), 음토, 坤, 中(十), 중성자, 無, 신명의 창조, 靜(수장), 원기, 眞토, 柔토, 전답, 정원, 순직, 부드러운 인품, 卑濕土, 中正, 사직(만물을 産하는 오곡의 신), 구름, 평야, 해수욕장, 넓은 들판, 沃土, 潤土, 活土, 大地, 田園, 花園, 잔디밭, 道路, 작은 盆地, 沙土, 해수욕장, 인간이 가꾸는 땅, 후천의 토화작용(未토)
*, 己는 무성하게 자란 만물이 자기 몸을 일으킨다는 뜻에서 '일어날 기(起)'인데 만물이 완전하게 成熟하고 成立했다는 뜻. 외부를 향해 발전하던 세력이 자신의 내부로 들어와 완벽하게 充實해지는 것. 만물이 열매를 잉태하고 생명을 창조하려면 태양의 기운을 풍부하게 섭취해서 정자를 만들고 자궁의 난자와 결합시켜주어 야 하는데 그 새로운 생명을 孕胎하고 孵化하는 한 쌍의 부부역할을 하는 것이 戊 己土이다.
*, 인간이 가꾸는 땅, 만물의 성장이 완전하게 되어 외형적인 완성물이 완성단계에 이른 것이다.
*, 木이 성함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水왕도 겁내지 않고 火염을 능히 설기하여 온습을 보존하고 자생금광하는 역할을 한다.
*, 만물의 성장에 丙화 인성이 온기로서 생조해 주고 비겁 戊토가 도와 주면 좋다.
*, 순진하고 말이 적은 편으로 사교성이 부족하나 성격상 강인함이 내재되어 있다. 비밀이 많다. 인내심이 강하며 인자하다. 축축한 습기를 포함하고 있다.
*, 己土는 土중 陰의 결정체로 戊土처럼 겉으로 들어나는 陽의 성질이 아닌 陰의 성질이라 평평한 모습을 하고 있다. 己土는 戊土처럼 자신의 모든 면을 오픈시키는 土의 모습을 하고 있되 戊土가 장부다우나 己土는 어머님의 심성이다. 戊土같은 강직함을 안으로 가지고 있으며 수수하고 순박함을 가지고 있는 것은 土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성향이다.
*, 土는 생명의 자궁으로서 만물은 하나같이 土를 통해서 창조하고 기르는 데 戊土의 본분이 하늘의 씨앗인 태양의 정기를 대량으로 흡수한 정자의 주체요 태아의 아버지이고 己土는 하늘의 씨앗을 정중히 받아서 잉태하고 부화하는 어머니요 戊土의 아내로서 뱃속에 아기를 가진 姙娠婦의 모습이다(戊의 厚德, 己의 載物).
*, 己土는 戊土와 같이 木火와 金水의 중앙에 자리하는 中正의 土로서 그 작용과 性情이 戊土와 비슷하나 戊土의 뒤를 이어 陽이 陰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어 戊土에 비해 蓄藏의 기운이 강하며 만물을 기르고 배양하는 역할이 크다. 火를 보면 열을 흡수하고 金을 생하기에 좋은 土로서 戊土가 높고 건조한 상태의 산과 같다면 己土는 낮고 不熱不冷하며 습한 속성을 지니고 있는 田畓이나 大地와 같아 만물을 능히 자양하며 성숙케 하는 땅이므로 인간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귀중 한 존재이다.
*, 己土의 성격은 순박하고 부드러우며 조용한 가운데 자기 주장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어머니와 같은 자애로움과 포용력을 지니고 있어 적이 없다. 사주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순진한 것 같으면서도 능글맞고 어수룩한 것 같으면서도 자기 실속을 다 챙기는 이기주의적인 성격이 있다. 수줍음을 너무 타거나 말주변이 없는 경우가 많다.
*, 남의 심정을 잘 헤아려 주며, 좀처럼 자기 주장을 내세우거나 고집을 피우지 않는 중후한 인품으로 신용과 효심이 있는데 좀처럼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거나 매사에 의심이 많고 신경이 예민하며 까다로운 면이 있어 터놓고 지내기가 곤란한 점이 단점이다.
*, 항상 대의와 중용을 지키며 언행이 일치하고 신중하게 처신하며 성실하고 자기 일에 충실하는 스타이니다. 土가 너무 왕하면 우둔하거나 고집불통으로 사리판단이 현명하지 못하며 土가 너무 약하면 인색하거나 다른 사람과 싸우기를 좋아하여 화합하기 힘들다.
*, 부부나 연인관계에서도 애정이 깊고 은근하며 흔들림이 없는 스타일로 한번 믿으면 끝까지 믿고 사랑하는 사람이 많으나 자신의 감정을 속신원히 나타내지 못하고 속으로 고민하거나 애정표현이 서툴러 답답한 일이 많이 발생하거나 자기 애인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는 수도 있다.
@, 己運 : 生化-化生(甲己합土 : 甲3木+甲5土) →變成-制化(己甲변土 : 己10土+己10土)
-己土는 十土다. 오행의 서열에 있어서도 土요, 오운에 있어서도 土다. 오행에 있어서나 오운에 있어서 象과 數가 오행과 오운간에 동일치를 나타내는 것은 己土 밖에는 없다(庚金에도 있지만 庚金은 中이 아니다). 그 성질은 中이며, 그 象은 無이며, 그 목적은 신명을 창조하는데 있다.
-오운의 변화과정에서는 甲木과 대화작용을 하고 있으며 甲木의 대화관계 때문에 외면에서 보면 이것은 木의 방해를 받고 있는 것 같으나 己土의 목적은 통일(신명창조)에 있으므로 이와 같은 대화작용은 정신을 수렴하기 위해서는 마땅히 있어야 할 필요害인 것이다. 己土는 甲木의 묘혈인 동시에 새로운 木을 창조하는 본원이기도 한 것이다.
-甲土란 것은 우주정신과 인간정신의 발로이고 己土는 木을 귀숙케 하고 여물게 하는 것이다.木의 귀숙이란 것은 정신을 창조하는 것이고 木의 결실이란 것은 정신이 이미 창조된 형상이다.
-運의 동정은 甲에서는 動하고 己에서는 靜하는 본원을 조성하면서 우주의 운동을 영위하는 바 이것은 土의 中을 머리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순대립을 자율적으로 조화하면서 甲에서는 발전하고 己에서는 수장하는 작용을 반복하는 것이다. 己甲이 변토하는 과정에 있어서 庚 辛 壬 癸의 파동을 일으키면서 다시 甲土에 계승하는 것이다.
@, 5戊土는 선천이고 10己土는 후천이다.
1, 己는 후천으로서 五元운동을 한다. 후천세계(지축정위)는 正易의 세게로 亥子丑寅卯와 巳午未申酉 운동(五元운동)을 하는 것이다. 지축의 정위(十)에서는 지축의 경사(×)의 폐단이 지양된다. 洛書(선천)의 4,9金과 2,7火가 교체되 제자리를 찾게 되어(金火交易) 河圖가 用인 후천세계가 열린다. 變易이다.
가, 土(丑未辰戌)가 모두 정방형의 十자를 이루고 있다(360도). 현재 선천의 후천인 낙서(문왕역)는 子午卯酉가 4방을 이루며 타원형으로 지축이 23,5도 경사져 寅申소양相火를 만들고 陽의 태과로 인하여 혼란과 혼돈의 세계를 연출한다.
나, 對化作用이 바르게 되고 있다(丑未, 辰戌).
다, 복수의 本中末운동을 하고 있다(亥子丑寅卯과 巳午未申酉).
--위와 같이 정상적인 土化作用을 하고 있기 때문에 후천은 모순과 대립이 지양된다.
*, 지축의 경사(×) : 子午卯酉, 동남(火)의 방위인 辰水의 분열이 너무 과도하기 때문에 土쪽으로 기울어져서 火작용이 극도로 심해 形불급의 위험이 있고 戌水는 서북 (水)에 위하고 있기 때문에 응고가 과도하게 되므로 丑土가 노력을 하지 않아도 역할을 할 수 있어서 未토가 수렴하기기 어려워 상극작용과 음양투쟁이 심하다. 선천의 三元운동이고 寅申소양相火가 발생한다.
2, 後天-하도후천도(하도가 用), 현실적 후천-辰戌丑未가 4정위를 이룬다, 陽기(6)-동남방-寅卯辰巳午未와 陰기(6)가 申酉戌亥子丑, 三天三地(정원형), 陽1/2와 陰1/2, 28宿=14(북극)+14(남극), 丑卯未酉운동(巳亥), 천문-亥, 지호-巳, 土의 五元운동, 3,000년, 聖雄세계, 이상향(유토피아), 유리정계, 正易(무윤력), 정신문명
*, 지축의 경사(23,5도)가 없어지고 달의 운행이 변화된다. 閏曆에서 正曆(무윤력)이 되는 것이다.
*, 지구의 중심에 入2,7火하며(寅申소양相火가 없어진다) 지구표면에도 큰 변화가 일어난다(천지개벽). 과학이 능공되고 도덕이 덕화된다.
*, 사람의 뱃속도 따뜻해져서 병이 없어지고 장수하며 만물의 신진대사가 이루어져 만사가 조화로워 진다.
*, 地球儀가 정중으로 개조되고 曆書가 개편되며 陰陽曆이 동일하게 운행되는 1년이 1圓 360度의 360度曆(정력-무윤력)이 된다(大明日月乾坤宅).
*, 우리 艮域은 극한극서가 없어지고 사시가 춘추의 기후로 변한다(아열대지대).
*, 지구의 황도와 적도가 일치되고 남북회귀선이 없어지며 2,7火의 入中宮으로 眞 本太陽(子午소음君火)이 되어 남북극의 만년빙이 녹아내려 태평양의 수위가 높아진다(水潮南天 水汐北地).
*, 우리나라의 남한은 온대습림으로 되고 북한은 냉대습림으로 된다.
*, 洛書(선천)의 4,9金과 2,7火가 교체되어 제자리를 찾게 되는 하도(후천)의 10×10=100理인 無極의 合化運이 되는 子午少陰君火 2陰火의 태양광선으로 變易됨으로 인해 무지개가 없어진다.
*, 後天이란 유한한 선천에 대하여 무량한 후천, 밤은 선천 낮은 후천, 오전은 선천 오후는 후천, 봄 여름은 선천 가을 겨울은 후천으로 상대적이고 體와 用에 따라 분류된다. 선천에는 선천의 선천(體-하도)과 선천의 후천(用-낙서)이 있고 후천에도 후천의 선천(體-낙서, 1,3,5,7,9의 圓) 후천의 후천(用-하도, 2,4,6,8,10의 方)이 있다. 用을 기준으로 낙서를 선천으로 하도를 후천으로 부르기도 한다.
*, 선천은 후천에 정사하니 火水未濟이고 후천은 선천에 정사하게 되니 水火旣濟이다. 선천은 억음존양의 시대이고 후천은 음양이 자율적으로 조화되는 음양균형의 시대이다.
*, 후천은 10에서 5로 順하여 내려와 6을 쓰게 되어 5,6이 합하므로(包五含六) 正易으로 中한다. 후천의 천도정사는 동서로 굴신하는 지구의 자전운동이고 선천은 진퇴하는 지구의 자전운동이다.
*, 복희역이 문왕역으로 변하는 것은 交易이고(金火交易) 문왕괘가 정역으로 변하는 것은(선천과 후천) 變易이다.
*, 天地는 天地否(비), 1,3,5,7,9의 三天兩地의 선천이고, 地天은 地天泰, 2,4,6,8,10의 三地兩天의 후천이다. 후천에서 丁乙辛 3궁은 丁乙은 地이고 辛은 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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