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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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從格에 대하여
1. 從에는 眞從과 假從이 있다.
1)眞從
->氣와 勢가 順一해야 眞從이다.
2)假從
->氣와 勢가 順一하지 않고 氣와 勢가 混濁하면 假從이다.
從格을 論하는데 있어
眞從은 홍일점과도 같아 찾아보기 하늘에 별과 같고,
대부분 假從을 從格으로 하여 마치 眞從으로 취급하여
간명하려는 것은 위험천만한 발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假從이라는 대전제에서 眞從에 이르는 과정을 찾아보려는 궁리가
필요하고 이런 전제에서 논의되는 것이 從格이었으면 합니다.
假從을 마치 眞從처럼 從格이라 단정하지만은 않았으면 합니다.
대부분 假從이니 일반 내격으로 접근해도 무리는 없다 봅니다.
일견하여 종격을 판단하는 기준점에 대해 질의하신 것은 모르는 것은
아니나 그에 대한 답변을 글로 하기에는 설명이 부족할 것입니다.
기와 세가 순일 한가를 판단하는 것에는
오행으로 월령의 기운이 從하는 계절이고 旺支가 좋을 것입니다.
육신으로도 從하는 육신에 克되거나 剋하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合도 순일하게 從하는 것을 따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양간종의부종세하고 음간종세부종의 한다는 의미는
음양의 순일함도 진종에 이르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튼 무식한 사람은 그져 사주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손쉬운 방법이니...
乙 乙 辛 戊 坤 (1)
酉 未 酉 申
올려주신 명조는
酉 未 酉 申
올려주신 명조는
왕지 월령으로 살이 신유 방합으로 세력이 더해진 것은 좋은데
시지에 유가 있는 것도 순일한 기운을 만드는데는 홍일점일 수 있습니다.
한 집안에 왕초는 둘이 되서는 통치권이 분산될 수 있습니다.
또한 未土는 토생금으로 살에 가세하는 것으로 보이나
화기를 머금고 있고 운로서 목화기가 오면 변질될 수 있습니다.
이또한 진종을 만드는데는 홍일점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육신으로 시상 비견 을목은 진종에 이르는 방해물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행상 목이 금에 종하는 관계로 금목은 진종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년상에 무토도 토생금하기 보다는 순일한 기운을 방해하는 자에 불과합니다.
고로 원명은 순일한 기세에 진종한 것이 아니라 가종한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앞서 올린 일반 내격으로 간명해도 무리는 없다 봅니다.
출처 : 종격에 대하여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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