乙酉년에 결혼했는데 시댁에도 남편한테도 아주 잘합니다.
그런데 임신이 안되어 丁亥년까지 시헌관 아기 시도 세번만에 성공했습니다.
쌍둥이였는데 戊子년 6개월만에 조산해서(유산?) 한명은 실패하고
한명은 몸무게 700그람 되는 아이를 낳았습니다.
막 낳았을때 병원에서 하는 말이 정상으로 크기 어렵다고 했는데
지금은 말이 또 달라져서 이대로 가면 정상으로 클수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인큐베이터에 넣어 키우고 있습니다.
壬 丙 戊 戊 坤
辰 辰 午 午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85 75 65 55 45 35 25 15 5.9
1.양인격이 칠살을 좋아하는 이유.
->양인은 양일간이 음왕지에 根하여 왕함이 지나쳐 흉폭성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殺로 制함으로 살인면허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스스로 왕함을 制하므로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타인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는 용맹과 희생정신을 가지게 됩니다.
->衆刃되어 身旺하고 殺이 財生殺되지 않아 制함이 부실하면
양인으로 호칭하기 어렵고 일반적 겁재로 논함이 순한 이치입니다.
->格은 格用으로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고 格이 格用이 부실하면
格도 활용되지 못하니 범인과 평민으로 살아가야 하는 우리네 이웃입니다.
->아무리 格用이 부실하다 하여 양인격으로 살지 못한다 해도 범의 새끼는
태어날때도 양인격을 고함치고 죽을때도 양인격을 외치며 죽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인격이라는 대전제는 하늘의 뜻이기에 절대 피할수가 없고
오로지 용신은 월령에서 구한다는 말을 선배님들은 말씀하신 연유입니다.
->양인격이 殺을 用한다는 것은 살생지권을 쥐고 약육강식의 먹이사슬을
묵묵히 행하는 자가 되어 스스로 의식을 구하지 못하는 약자를 제거합니다.
2. 財生殺되어야 하는 이유.
->이또한 재생살이 되어야 시대의 영웅호걸의 기상을 가지는 것이지
孤殺이면 나약함과 태만함에 대한 징벌로 스스로 나만 징계하게 됩니다.
3. 食神이 用神이 아닌 用으로 활용되어야 하는 이유.
->이때 食神은 格用에 대해서는 기신인데 이것은 살생지권을 포기하고
군더더기를 제거하여 가볍게 가지 못하고 사사로움에 얽매인다는 것입니다.
->포화상태에 이른 군중을 정리하지 못하고 무리의 요구에 우왕좌왕하여
의식주과 생존을 우선하니 대의를 버리고 소리를 탐하는 소시민이 됩니다.
->이또한 대자연의 질서에는 역천한 것이고 하늘의 뜻을 따르지 않고,
땅에사는 인간사에 편승해가는 순천한 방법을 택했으니 用의 선택입니다.
->用神은 오로지 월령에서 구한다는 말은 선배님들이 하신 말씀인데
用은 다만 궁여지책이고 用神은 하늘의 뜻과 부합되는 하늘의 뜻입니다.
4. 식신생재가 부당한 이유.
->양인격은 식신이 생재한다는 것은 미친짓을 자처하는 것과 같습니다.
식신의 쓰임이 먹고사는 방편인 임시방편에 불과한 궁여지책일 뿐입니다.
->이를 식신생재한다면 이것은 하잖은 욕망에 정당성까지 내세운다는
것인데 중인한 양인격은 어떻게든 쟁재하여 징계와 징벌을 가할 것입니다.
->가혹한 하늘의 뜻을 어겼으니 하잖은 인간사가 얼마나 부질없는
욕망으로 자신을 소모해가고 있는 것을 가만히 두고 보진 않을 것입니다.
5. 식신생재 재생살하지 않는 이유.
->팔자에서 단 하나의 생을 찾기가 어렵기만 하고 되는 것을 보기
어렵기만 한데 또한 된다해도 운로에서 막는 경우가 허다하기만 합니다.
->格에 따른 生財의 의미가 다름을 앞서 표현했고 재생살까지 하기를
바라는 것은 학인의 양심인지 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인지 모르겠습니다.
->財가 운에서 오면 食은 반듯이 制殺할 것입니다. 통관이라는 말은
충청도에 계신분들이 중간에 사시니 좋아하는 말인가 봅니다.
->평시는 相剋으로 食旺한 세력이 殺을 剋하며 상호 대칭으로 유지합니다.
약자는 약자로 존재해야만 하는 것이 상극의 조화와 균형의 법칙입니다.
->감히 약자가 재생살받아 커지려고 할때 旺한 食神은 그때 징벌할 것입니다.
북한이 굼주릴때 미국은 원조를 약속하고 핵무기를 가지려 하면 죽일것입니다.
6. 운로의 인성이 좋은이유.
->陽刃格은 殺用神이고 食神은 忌神이고 印星은 格用을 救하는 救神입니다.
운로에서 하늘의 뜻을 받들고자 하고 땅의 사사로움을 제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원명에 食과 殺의 상극은 남편과 이분의 상황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食은 아내이고 殺은 남편으로 예쁘고 잘난 아내가 남편보다는 호조건입니다.
->그러나 인성운은 남편은 사회활동을 열심히 하며 성장하는 시절이고
아내는 남편의 아내로 살며 숨을 고르고 있는 시절임을 예시하고 있습니다.
7. 관성운로가 답답하고 힘든세월인 이유.
->하늘의 뜻을 수용하며 인간사에 이치로 살아간다 하니 수고로움과
번거로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나 아주 잘 견뎌 내실 것입니다.
->하늘의 뜻을 역천하는 인간사가 하늘의 뜻에 따라 순천하는 시절을
산다는 것은 남의 세상에서 내세상인양 해야 하니 덤이 아닌가 싶습니다.
生과 剋을 알지 못하고 用과 用神을 알지 못하는 소경이 의견올립니다.
하물며 육신간명은 어찌 인간사를 이해해야 할지 더욱 알지 못합니다.
喜用은 인간사의 철학을 이해하고 활용되는 어휘들이고,
忌仇는 인간사의 애환을 이해하고 활용되는 어휘들인데,
시대를 앞서간 선배님께서는 어휘를 적용하매 신중하시고 또 신중하셔
기준점을 정하여 조심스럽게 함축적으로 예시하고 역사를 만드셨습니다.
시대가 21세기고 시대를 능가하는 명리를 구하고 싶은 열망 간절합니다.
강호제현 편의에 의해 만들어지는 水用 金喜는 선배님뵙기 민망하기만 합니다.
喜忌를 성찰하려는 열정은 감사하나 하늘을 보고 땅을 딪고 사는 인간사를
궁리하매 있어 21세기 명리를 한다고 자처하신다면 이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 을유년 결혼한 이유?
2. 시댁과 남편한데 잘하는 이유?
3. 임신이 안되어 정해년부터 시험관 아기를 가지려했던 이유?
4. 시험관 아이를 첫번째가 아닌 세번째 성공한 이유?
5. 무자년 6개월만에 조산하여 유산한 이유?
6. 한명은 700그램으로 아기를 낳은 이유?
7. 병원에서 크기 어렵다했다가 정상으로 클수도 있다한 이유?
8. 현재 인큐베이터에 넣어 키우고 있는 이유?
9. 이사주를 도은님이 보게된 이유?
이런 아홉가지 문제를 사주에서 설명하지 못한다면 미래를 추론한다는
것이 손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처사는 아닌지 조심스럽게 청해봅니다.
과거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미래를 예측하고 아는 척하는
점쟁이로 존재한다는 것이 무책임하고 죄송스럽다면 한말씀 해보시죠.
자처 점쟁이라 하고 종인하는 학인이라면 他에 양심선언을 하고
이유를 알지 않고 점단을 한다면 역천하는 것을 아셔야 할것입니다.
하여간 열심히 궁리하고 토론되어지는 마당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치를 벗어나면 서슬퍼런 눈이 많다는 것도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김병우 올림.
출처 : 양인격 -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