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格局의 喜忌神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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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神 |
格忌神 |
救神 |
用神 |
忌神 |
抑用神 |
喜神 |
扶用神 |
食神格 |
身旺 |
偏印 |
偏財 |
偏財 |
比肩 |
偏官 |
食神 |
食神 |
正官格 |
財星 |
傷官 |
正印 |
正印 |
正財 |
身旺 |
正官 |
正官 |
正印格 |
正官 |
正財 |
身旺 |
正官 |
傷官 |
正印 |
正財 |
正財 |
正財格 |
食神 |
劫財 |
正官 |
食神 |
偏印 |
偏財 |
身旺 |
身旺 |
偏財格 |
傷官 |
比肩 |
偏官 |
食神 |
偏印 |
偏財 |
身旺 |
身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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傷官格 |
正印 |
正財 |
劫財 |
偏財 |
比肩 |
偏官 |
傷官 |
傷官 |
偏官格 |
食神 |
偏印 |
偏財 |
正印 |
正財 |
身旺 |
偏官 |
偏官 |
偏印格 |
偏財 |
比肩 |
偏官 |
偏官 |
食神 |
偏印 |
偏財 |
偏財 |
陽刃格 |
偏官 |
食神 |
偏印 |
正印 |
正財 |
身旺 |
偏官 |
偏官 |
建祿格 |
正官 |
像官 |
正印 |
正印 |
正財 |
身旺 |
正官 |
正官 |
1)格局
格과 相神을 합쳐서 成格이라 하고 成格에 用神과 喜神이 합처서 格局이라고 하는 것이다. 즉 格局은 格을 보좌하는 相神이 있어야 成格이 되는 것이고, 用神은 보좌하는 喜神이 있어야 眞用神이 되는 것이다. 만약 格과 相神이 破剋되면 破格이 되고, 用神이 喜神의 보좌를 받지 못하면 假用神이 되는 것이다.
格局 = 格과 相神 + 用神과 喜神의 관계가 성립되어야 하는 것이다.
格局을 성립시키는 위의 4가지 중에서 格이나 相神을 相剋하여 破格시키는 것을 格忌神이라고 하고, 格의 忌神을 制하여 成格으로 만드는 것을 救神이라고 한다.
또한 用神과 喜神을 相剋하여 假用神을 되게 하는 것을 用神의 忌神이라 하고, 忌神을 制하여 眞用神으로 되게 하는 것을 抑用神이라고 한다. 用神이 泄氣가 심하거나 無根하여 衰弱해지면 喜神의 生扶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이때에 用神을 生扶하는 것을 扶用神이라고 한다.
2)相神
月支格을 보좌하여 成格을 이루게 하는 것을 相神이라고 한다.
相神의 역활은 格을 보좌하여 목적을 이루도록 돕는 배경이 되어주는 것이다. 즉 格이 타고난 개인적인 자질이라고 한다면 相神은 格을 돕는 주변의 호조건이 되는 것이다.
格이 유전적 자질, 타고난 능력, 직업적 목표를 향한 개인적 능력이라면
相神은 호조건의 출생배경, 시대적 도움, 출신성분, 직업적 목표를 향한 주변의 도움이다.
相神은 吉格에서는 格을 生하여 돕는 것으로 정하지만 凶格은 格을 制하는 것으로 정하는 것이다.
3)救神
凶格에서는 格을 보좌하는 相神과 吉格의 경우는 格이 相剋을 당하였을 때, 制하여 格과 相神을 救하는 것을 救神이라고 한다. 救神의 도움을 받은 格은 가문을 일으켜야 하는 의무를 타고남과 같은 것이니, 흔히 이런 현상을 개천에서 용 낳다 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가문의 부활, 사면과 복권, 권한회복, 복귀, 구제, 재수생 합격 등의 직업적 복구와 복귀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추천이나 소개 등으로 직업 환경이 좋아지고, 적이 변하여 동지가 되기도 한다.
만약 救神이 없으면 格이 성립되지 못하여 破格이 된다.
破格의 경우를 살펴보면 吉格이 格을 相剋하는 忌神이 있을 경우는 경쟁자보다 개인적 자질이 부족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救神이 있으면 경쟁자 보다 우수한 상황에서 살게 되는 것이다.
또한 相神이 衰弱하여 生扶가 안될 경우도 破格은 아니지만 개인적 자질의 우수성보다는 주변의 도움이 부족하여 자수성가라는 힘든 과정을 겪게 된다. 항상 자신과 환경과의 격리상태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살아간다. 이러한 현상들은 吉格의 특징이 주변과 어울리기 위하여 자신의 자질을 스스로 개발하고 항시 노력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 났기 때문이다. 만약 運에서 相神이 根旺하게 되면 주변 여건이 호조건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凶格에서의 破格은 相神이 相剋을 당하여 발생하는 것인데, 吉格이 남을 경쟁자로 지목하지 않고 우대관계로 받아들여 서로 협조하며 살기 위하여 자신의 개발에 주력한다면, 凶格은 상대방을 경쟁자로 지목하고 반드시 이기거나 적으로 간주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凶格의 처한 상황이 위와 같으니 成格되면 흔히 성공한 사람이 되며, 破格이 되면 실패자가 되는 것이다. 救神이 있으면 역전현상이 발생하여 커다란 공을 세우게 된다.
4)用神
格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목적을 지녔다면 用神은 格이 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정신력을 말하느 ㄴ것이다. 用神은 喜神의 보좌를 받아야 주변 사람이나 시대가 요구하는 의지력을 보이게 된다. 만약, 喜神의 보좌를 받지 못하게 되면, 시대적 착오가 발생하고 환경이 뒷받침이 부족하여 의지를 상실하게 된다.
5)喜神
흔히 귀인, 빽, 뒷받침, 때에 잘 맞는다, 상황에 어울린다, 체질이다 등으로 표현되는 喜神은 用神을 보좌하는 용도로 쓰인다. 가끔은 用神이 허약하면 扶用神을 겸하기도 한다.
用神이 허약하고 喜神이 강왕하면 자신의 의지보다는 부모의 의견이 더 강한 것과 같다.
자기 뜻대로 살지 못하고 자신을 돕는 주변사람이나 부모의 영향에 의하여 생활하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지 못하는 마마보이, 시키는 대로, 못 벗어남 등과 같은 상태에 놓이게 된다.
반대로 用神이 강왕하고 喜神이 허약하면 주변에서 자신에게 바라는 것보다는 지나친 열정과 욕심을 가진 것과 같다. 못 올라갈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했거늘...
6)忌神
用神을 相剋하여 해롭게 하는 것을 忌神이라고 한다. 하지만 相神, 用神, 喜神을 相剋하는 모두를 忌神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格에 대한 忌神은 凶格의 相神과 吉格의 格을 相剋하는 것이고, 用神에 대한 忌神은 用神과 喜神을 相剋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凶格에 相神이 있으면 주변 환경 중에서 자신에게 이로운 곳을 향하는 특징이 있고, 忌神이 있어면 이로운 환경을 선택하지 않고 주변 환경에서 원하지 않는 반대되는 곳을 선택하게 된다. 즉 凶格의 忌神은 기득권을 가진 사회체제와 반대되는 곳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吉格에 相神이 있으면 안정을 원하는 자신의 타고난 성품에 맞게 주변여건이 좋게 구비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만약 忌神이 있으면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지나친 욕망에 의하여 자신을 혹사하는 것과 같다. 현실보다는 이상을 위하여 사는 사람 같다.
用神에 대한 忌神은 정확한 목표의식을 지니지 못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정체성이 없게 된다. 만약 확고한 의지를 지녔다 하더라도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다.
喜神이 相剋되어 假用神상태에 빠지면 의지를 가지고 생활하지만 귀인이 돕지 않고, 환경적 뒷받침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자칫 헛꿈과도 같은 현상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원하는 것을 자세히 조사하지 않고 의지만을 앞세운 까닭일 것이다. 항시 주변 환경이 나를 돕는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먼저 알고 적응한다는 방식을 택한다면 喜神이 相剋되어도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喜神을 부정적인 표현을 빌려 말하면, 내가 이용할 것이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와 같다.
위와 같이 用神이 忌神을 만나 破格되면 경쟁자보다 정신력과 성공의지가 약하고 이에 따르는 노력이 부족하게 된다. 喜神의 生扶가 부족하여 破格되면 개인적인 정열은 있으나 주변의 반대나 여건이 받쳐주지 못하여 의지가 상실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破格들은 抑用神과 扶用神이 다시 구해서 成格시키면 어려움을 극복하여 성공에 이르게 된다.
7)抑用神
用神을 相剋하는 忌神을 制하여 眞用神이 되게 하여 格局을 성립되게 하는 것을 抑用神이라고 한다.
抑用神은 破剋된 用神을 구하는 것이니 대단한 의지력을 보이고 있다. 四柱에 抑用神이 있으면 경쟁이 치열하고, 험난한 과정을 겪어야 하는 삶을 살게 된다. 직업적 의지력이 크다보다 가정에는 다소 소홀하기도 하다. 하지만 성취는 크게 나타난다. 항시 직업적 대항력을 지니고자 끝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지니고 있다. 抑用神이 왕성하면 크게 성공하나 쇠약하면 실패의 폭이 크게 나타난다.
8)扶用神
用神이 허약하여 生扶가 필요할 경우에 扶用神이 필요하게 된다.
扶用神은 서로 협력관계 속에서 성취를 하는 것이니 친목과 가족개념이 깊이 내포되어 있다.
抑用神이 사회적 성공을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린다면, 扶用神은 가족의 안정과 직업의 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원하는 스타일이다.
9)仇神
抑用神과 扶用神을 相剋하여 의지를 상실시킨다.
扶用神을 剋하여 가정을 지키려는 의지와 직업의 안정을 해친다.
抑用神을 剋하여 경쟁에서 패하게 되니 커다란 손해를 보게 만든다.
仇神은 상실된 것을 찾기 위하여 의지로서 극복하려는 抑扶用神을 해치는 것이다. 仇神은 대개의 경우 喜神이나 扶用神, 相神을 겸하게 되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것은 처음에는 많은 도움을 주지만 막상 이익이 생기면 탈취를 해가고, 불이익이 생기면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이중성을 지닌 것과 같은 것이다. 아무도 우리네 인생 중에서 최고의 적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인가보다. 또한 仇神이 忌神과 겸하고 있다면 우리는 금방 알아보고 그의 속셈에 속지 않을 수 있지만, 喜神과 겸하고 있으면 대체로 속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반대로 救神은 생의 방법을 가르치는 스승과도 같으니 仇神과 비교될 만하다. 같은 말로 충고는 하나 진심과 거짓이 판명을 해야 하지 않는가.
--- 창광의 좋은 사주(格局)중 ---
출처 : 격국의 희기신표 -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