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월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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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은 공짜다,
년은 저절로 얻어진 것이니 주어진 것이다,
년은 하늘이 주는 천가지 복덕을 가지고 살라 한다,
년은 그래서 길흉을 예단하는 음양적 관점으로 살피는 것이다,
년은 월일시가 넘볼수 없는 영역이니 오행이나 육신을 접목시키지 마라,
월은 땅의 이치가 소생하니 사계절이 있고 오행이 살아숨쉬는 곳이다,
년이 음양이라면 월은 오행적 범주에서 살피는 곳이다.
월은 때와 시를 알려주니 오행의 상생적 기본틀을 가진다.
그래서 년을 기만하거나 거역하면 곤란하다,
태양을 중심으로 달이 모양이 바뀌는 것으로 한달 30일을 기준한다,
월의 변화는 인간사가 체감하는 오행적 범주이다.
월은 땅에 복덕을 관장하는 곳이다.
일은 인간사의 인연을 중히 여기는 곳이다.
이곳에서 사람과의 관계와 개인적인 복덕을 논하는 곳이다.
년월을 능가하거나 역천하면 곤란한 것이다.
이곳에 10간 12지지가 있고 육신이 활용되어지는 것이다.
한개인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대자연의 섭리를 거역할 수 없는 것이다.
년월은 음양과 오행을 관장하고 일은 한개인의 길흉에 그친다.
년월을 능가하여 일만 가지고 길흉을 예단하는 것은 곤란하다.
개인의 운명과 국가적인 흥망성쇠와는 다른 법이다.
년을 가벼이 보이면 곤란하다.
시는 나를 바르게 인도하는 지향점인 곳이다.
일간에서 12시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년을 월이 거역하면 곤란하고 일을 시가 거역하면 순한 것이다.
인간은 자제와 고통속에서 거듭나는 인간사를 살기때문이다.
하늘의 복인 년과 땅의 복인 월과 사람의 복인 일이
천지인 삼재의 복덕을 말하니 하늘을 떠받들고 땅에 뿌리하며
인간이 중도를 지키고 사는 것이 진정한 천복을 누리고 사는 것이다.
격국을 왜봐야 하고 육신을 왜 대입해야 하고 오행을 왜 봐야 하는지
모르고 음양을 가름한다는 것은 무모한 인간사의 이치에 준한 것이다.
음양에서 기인한 오행과 육신 그리고 격국과 용신으로 가는 것이
순리가 아닌가 싶다.
출처 : 년월일시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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