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가 신왕재왕하면 부자의 운명이라 합니다. 일단 머니머니해도 사주팔자가 부자의 명조여야 그 다음이 시절이라는 운을 살피는 것이지 팔자가 부자의 명조가 아니면 운이라는 것은 한낱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얻지 못함인지를 아는 기준입니다.
사주팔자에서 해석이 바르지 못하면 운이라는 시절과 부합하여 돈을 버는 것인지 돈을 잃는 것인지 판단이 서지 않으니 일단 사주팔자를 잘 보고 그 다음 운에서 기회를 얻어 돈을 버는 것인지 아니면 운에서 유혹에 빠져 돈을 잃는 것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기본기는 역시나 신왕이라는 일간의 역량을 살피고 재왕이라는 주변환경이나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는가 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재왕이라는 주변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를 보고 일간이 어떻게 신왕을 이루었는지를 살피는 상대적인 균형에 의해 부자가 될 수도 가난한자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럼 일간이 신왕을 이루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일간을 중심으로 인성이나 비견 겁재로 하여 신왕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이것을 간단하게 말하면 인비로 일간이 신왕한가를 살피고 재왕이라는 것은 식재관으로 하여 재왕한가를 보는 것입니다.
식재관으로 하여 재왕하면 일간이 인비로 신왕한 정도만큼 재물을 가지게 됩니다. 반대로 일간이 인비로 신왕한데 식재관으로 재왕한 만큼 외부적인 조건이 갖추어져 재물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다시 신왕의 조건을 알고 재왕의 조건을 알면 어떤 부자인지를 알게 됩니다.
일간이 왕해지는 조건은 정인으로 하여금 신왕한 것이 으뜸입니다. 두번째가 편인으로 하여금 신왕한 것입니다. 그리고 뿌리 根으로 지지에 비견으로 신왕해지는 것이고, 그 다음이 천간 비견으로 신왕이고, 그 다음이 겁재로 신왕한 조건으로 다섯가지 유형입니다.
정인으로 신왕하면 대개 내것을 소유하는데 있어 유지와 지속력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법이라는 존재는 부자들이 자기 소유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거나 지키지위해 법률이 필요하고 제도적 장치로 하여금 자기 권리를 지켜나가고 유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편인으로 신왕하면 이는 인연으로 하여금 연결되어 있는 소유재산과도 같은데 네 것이 내 것일 수도 내 것이 네것일 수도 있는데 보통 사람들에게는 말이 되지 않으니 내것은 내것이라는 것입니다. 원래 다 내 것인데 내가 욕심을 내지 않았으니 네 소유가 된 것일 뿐입니다.
그럼 인성이라는 것은 소유라는 것인데 정인이라는 내 소유가 있고 반대로 편인은 너 소유하는데 일조했다는 말입니다. 남편이 부자라면 그 옆에 있는 부자집 아내도 있는 법이니 정편인이라는 것은 결국 칼자루 누가 쥐었는냐와 국가적으로 소송하면 명의가 누구것이냐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지 비견을 대개 根으로 표현되는데 근으로 왕하면 이는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는 스타일이라 단번에 일확천금도 한번은 쥐어 볼 수는 있습니다. 물론 유지는 인성으로 하는 것이지 비견의 근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명 찬스에 강하다고 하면 적당한 표현일 것입니다.
가끔 로또 당첨되고, 복권 당첨되고, 한순간에 대박을 터트리는 팔자들이 근왕 편재나 록왕 편재들에게 많이 보여지는데 이는 찬스에 강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때가 되어서 그런 시절을 잘 맞이하는 것인지 모두가 사주팔자와 운이라는 시절을 잘 만나야 합니다.
비견으로 신왕하다는 것은 대개 가족구성원이나 단체의 힘을 빌릴 줄 안다는 것이니 이는 조직구성에서의 혜택과 같아 이미 갖추어진 기반이라는 틀에서 자질만큼 가질 수 있는 조건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겁재로 신왕하다는 것은 사람을 이용할줄 안다는 말입니다.
겁재로 신왕하면 대개 타인의 노동력을 활용할 줄 안다는 것인데 대개 내가 노동력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는 대전제를 염두하고 타육신의 동정으로 외부적인 조건을 살펴야 합니다. 일간이 신왕하는 조건은 대개 한가지에서 두세가지로 신왕한 조건을 이루게 됩니다.
이런 일간의 신왕되는 조건이 주도하는 것으로 우선순위를 두어 각각의 역활에 따라 재물에 대하여 어떠한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살피는 것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재왕한 것도 똑같은 방법론으로 살피면 되는데 간단하게 식신생재로 재왕한 팔자도 있을 것이고 재생관으로 재왕한 팔자도 있을 것입니다.
대개 재왕이라는 기준점에서 식상생재라는 것은 돈을 버는 행위일수도 돈을 쓰는 행위일수도 있습니다. 재생관도 마찬가지로 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것인데 이는 대개 경제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상대의 일을 돕다라는 의미가 되니 이도 무료로 도울 수도 있고 댓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재왕이라는 것은 결국 외부적인 조건으로 타인에게 노출되어 있는 재산적 가치입니다. 이를 식신이 생재하면 이는 일간이 근으로 신왕해야 돈버는 경제적인 활동이지 만약 일간이 근약하면 나를 알리고자 자신을 피알하는 개념이지 돈을 버는 일이라 할 수 없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에 간다고 공부를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니 잘하는 학생이 있고 못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상관생재하면 이는 정인의 제를 받고 상관생재하면 돈버는 행위가 되나 만약 정인의 제가 없는 상관생재는 써비스하거라 소비되어야 하는 형태이지 돈을 버는 행위라 할 수 없습니다.
육신이라는 형태가 생화도 하고 설화도 하면서 기준점이 바뀌기는 하나 간단하게 육신의 관계로만 부자의 형태를 살피는 문제입니다. 결국 식상생재는 재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향성이고 재생관은 대중성이나 여론에 편승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도 신왕 재생관이면 그 동네에서 주목받을 만큼 돈 잘 번다는 말입니다. 만약 신약 재생관하면 한마디로 주연급이 아닌 조연이라는 뜻이니 들러리라는 의미입니다. 결국 신왕재왕하면 부명이라는 간단한 균형이 시절을 맞이하며 잃을 수도 있고 채워질 수도 있습니다.
대개 신왕재약한 팔자는 재생관하는 운로를 맞으면서 돈을 버는 것입니다. 신왕재약이 식상생재로 되어 있던중에 재성운이라는 것은 돈버는 일을 더 확대시켰다는 의미인데 일단 처음에는 돈을 잃다가 나중에는 보충된다는 시간차로 돈버는 흐름을 읽으셔야 합니다.
반대로 재왕하고 일간이 약하면 돈걱정을 하게 되는데 여기에 식상생재까지 하면 돈 잃는 방법은 잘아나 돈 버는 방법은 세상에 잘 통하지 않습니다. 재생관까지 하면 은행에 대출금까지 부담을 안고 있다는 것이니 설상가상 카드를 돌려치기 하고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간단하게 쓴다는 것이 주절주절 말이 많네요. 신왕재왕하면 그냥 부명이라하면 됩니다.
출처 : 신왕재왕이 부명이라는 것은 -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