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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春節)생으로 살아가기
Mr.대산 2017-10-03 (화) 08:13 조회 : 1257

사람이 동물과 다름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나아지려고 하는 의지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음양오행이라는 것은 인격화한 인간사의 군상을 동물과 다르지 않게 가름하려는 무례를 범할까 염려스럽기는 한데 알아가면서 인격화한 사람의 의지를 가지기도 합니다.
 
한낱 인간사가 때를 안다고 하여 때에 맞추어 사는 것인지, 장소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때에 맞추는 것인지는 선후가 다름입니다. 때는 환경과 장소마다 다름이고, 환경과 장소는 때에 맞추어 변화하는 것이지 무엇이 선이고 후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계절로 춘절은 목생화가 우선하는 것이 목표와 목적이라면 수생목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배경이나 환경적인 근본바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차선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선후가 다름에서 달라지는 의지가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인간사가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치는 있습니다. 춘절도 춘분 이전과 이후를 나누어 이전은 수생목하고 목생화하는 것이 순리이지 목생화하고 수생목하는 것이 순리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춘분 이후는 목생화하고 수생목해야 합니다.
 
춘분 이전에 수생목은 우선시 자질부터 찾아, 몸체부터 만들고 목생화로 미래에 대한 목표를 향해 사회적 접촉을 지향해 가야 합니다. 똑 같은 말을 미래에 대한 목표를 두고 몸체를 만들고 자질을 찾아 간다는 말도 틀리지는 않으나 같지는 않습니다.
 
호랑이가 몸집을 키우고 맹수로서 자질을 갖추고 사냥을 하러 나간 것과, 사냥을 하기 위해 몸집을 키우고 맹수로서 자질을 갖춘다는 것은 순행적인 해석과 미래적인 관점에서 현시점의 해석의 차이인데 이를 같다 한다면 음계의 차이를 두지 않은 것입니다.
 
춘분 이후에 목생화는 경력과 일하는 것이 우선시되며 그 다음이 수생목으로 자질을 보는 것입니다. 경력과 이력을 쌓는 중에 학습으로 자질을 더욱 부각시키는 것과, 때에 맞추지 못한 자질을 뒤늦게 찾아 이력을 만드는 것과는 해석과 방법론의 차이입니다.
 
춘분 이전은 수생목하기 위해 목생화가 필요충분 조건이라면, 이후는 목생화를 위하여 수생목이 필요충분 조건이라는 것이 곧 사회적으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응용하면 내외의 구분이 될 수 있고, 나와 너의 구분이 될 수 있는 기준입니다.
 
춘분 이전에 목생화는 지향점이 되고 수생목은 당면한 문제입니다. 마치 학생이 공부를 열심히 하여 대학을 잘 가기 위해 기회를 열어 두는 것입니다. 서울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희망사항에 불과합니다.
 
춘분 이후는 목생화가 당면한 문제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과 같다면 수생목은 목생화에 부합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해야 하는 숙제와도 같습니다. 서울 대학교에 가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준비되어져 있어야할 자격이나 수상 경력과 같습니다.
 
결국 중심은 춘절이라는 목이 기준이고, 수가 화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목이라는 주체가 수를 화로 바르게 연결짓게 하고 있는가를 살피는 것입니다. 목이 주체가 되려면 월지에서만 있어서는 곤란하고 투간되어 수를 화로 연결시켜 주어야 합니다.
 
만약, 목이 투간되지 못하면 계절의 주체가 되지 못하니 중심이 되지 못합니다. 이는 환경이나 배경에 따르려는 것이고, 어찌하여 때에 맞아 질 수도 맞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지 주체로서 객체를 조절한듯 하나 결국 객체속에 주체가 될 뿐입니다.
 
다시 춘절에 수생목 목생화하는데 목을 주체로 하는 중에 금의 개입은 금생수하는 수원이 될 수도 있고, 목생화하는데 화극금할 수도 있습니다. 이도 춘분 이전과 이후가 다름인데 이전은 금생수의 수원의 역활이 우선하고 이후가 화극금입니다.
 
토의 개입보다 금을 우선시 한것은 계절로 출발하였으니 사시를 먼저 개입시키고 토가 나중이고, 만약 음양적이 관점이라면 토를 먼저 개입시키고 금을 개입시켰을 것입니다. 이런 우선순위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면 오행의 상생상극은 가설에 불과합니다.
 
여튼, 춘절에 금이 금생수하는 수원으로서 금은 춘분 이전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짓는 것이라면 춘분 이후는 미래와 현재를 연결짓는 순환적인 관점에서 목의 가치를 더욱 유용하고 쓸모있게 해주니 필요극에서 상생을 더욱 원활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춘절에 금이 수가 있어 수원하기도 수가 없어 수원하기도 하는 것은 춘분이전이나 춘분이후에 수가 있어 수원하는 것은 당연하나 걷는 중에 뛰는자가 있는 것과 뛰는자에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가 있는 것과 같아 상위레벨과의 경쟁관계와 같습니다.
 
춘절에 금이 수가 없어 금생수하지 않고 금극목하는 것을 간단히 춘분 이전과 이후로 나누었으나 이또한 토의 유무에 따라 구분되기도 하니 일정한 법칙을 따르지는 않습니다. 수가 없어 금극목하는 것은 경쟁에서 시달리기 보다는 가림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수가 있어 무한 경쟁해야 하는 것과 수가 없어 이식 절취하는 것은 가림되어 경쟁할 필요가 없는 것과 같으니 마치 용의 머리가 되지 못하고 꼬리가 되기 보다는 차라리 뱀 머리를 선택하는 것이고, 뱀머리 보다는 차라리 용의 꼬리가 좋다할 수도 있습니다.
 
특목고와 같은 외고에서 중치기 하느니 일반고에서 일등하는 것이 좋다는 이도 있고, 일반고에서 일등하느니 특목고와 같은 과학고, 민사고에서 중치기가 좋다는 이도 있으니 이또한 금이 수원하는 것과 수원하지 못함에 차이로 이도 그때 그때 다름입니다.
 
춘절에 금이 수가 있어 수원하는 것도 있고, 수가 없어 수원하는 것도 있고, 수가 있어 수원하지 않는 것도 있으니 이러한 것은 사주원국에 법칙을 따르는 것을 우선하고 차선으로 운로에서 이런 변화하는 이치를 가름하지 않는다면 이도 가설에 불과합니다.
 
결국 춘절에 금이 수가 있어 수원하는 것이라는 것은 이미 이전에 수생목 목생화하는 중에 금생수라는 의미입니다. 수생목 목생화가 원활하지 않는데 금생수하는 수원은 마치 근심과 걱정거리와 같다면 금극목하는 것은 쿨하게 떨쳐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춘절에 목생화하는데 화극금이라는 것은 인간사에서 모두가 바라는 꿈과 같아 로또 당첨된 것과 같고 전설이 된 것과 같습니다. 절기로는 춘분 이이후가 되는데 수생목하고 목생화하는 중에 화극금이 되어야 마른 하늘에 벼락맞은 전설이 될수도 있습니다.
 
단지 목생화하는 중에 화극금이라는 것은 적절한 곳에 소용되었다는 의미에 불과하고, 용도에 맞게 쓰여지거나 활용되었다입니다. 마치 이윤을 남기기 위한 행동과 경제적인 활동을 위하여 땀흘려 일하는 것과 같아 이곳에는 미래를 위한 현실참여와 같습니다.
 
춘절에 화극금하는데 목이라는 것은 현실에 필요한 행동이 있고 미래를 연결하는데 적합한 재료나 인력인가와 같습니다. 인간사가 유일 무일 전설이 되기 위해서는 수생목하고 목생화하는데 화극금인데 이러한 팔자의 배합은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렵습니다.
 
고로 목생화하는데 화극금은 날로 변화 발전하는 중에 목의 입장에서 보호되고 지정되는 특별한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화극금하고 목생화할 수도 있으니 이는 준비되어 있지 않은 쓰임과 같아 잠시 필요에 의해 소용되는 인력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춘절에 가설과 같은 금의 역활이 토와 연결되어진다면 이또한 실질적인 물상이 되기도 하고, 반대로 가상적인 가설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금생수 하는 수원으로서 금에게 토는 다시 수원이 될 수 있는 발원지일 수도 있고, 화토금으로 연결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이분법화 시키면 수목화를 주체로 하여 토금은 객체로 활용되는 것이고 내외로 구분해도 수목화가 내라고 한다면 토금이 외가 되어 마치 안에서 움직이는 것과 밖에서 움직이는 것이 다름을 알게하니 나와 너가 있고 너가 있어 내가 있기도 합니다.
 
내가 주체가 되어 객체를 대하고 사는 것도 있고, 객체의 요구속에 주체로 사는 것도 있으니 이또한 선과 후, 안과 밖, 너와 내가 어떠한 배경에서 어떠한 의지로 함께하는지에 따른 관계 설정일뿐 필요하다면 중요하고 그렇지 않다면 무용할 따름입니다.
 
객체인 토금으로 수목화는 밖에서 안을 용도와 필요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면, 주체인 수목화는 안에서 밖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기도 비젼이기도 합니다. 관객속에서 성장하는 것이 있다면 관객의 주목을 받기 위해 성장하기도 합니다.
 
이는 마치 축구선수로 용병을 만드는 과정이 있다면 축구선수가 꿈이라며 열심히 축구를 생활처럼 행하는 것과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맞고 틀리고는 없습니다. 다만 비젼만을 보고 달려갈 것이냐 틀에 맞추어 바로 잡을 것인가의 차이입니다.
 
근래에는 복(福)수박도 있고, 복 사과도 있어 수박이 클때 복자를 그려 넣기도 하고 동그란 사과를 아예 직육면체에서 결실이 크게 하여 원형인 사과를 직사각형 모양을 만들기도 하고 그곳에 복(福)복자를 새겨 넣으면 합격 사과나 수박이 되기도 합니다.
 
여튼, 내외가 이러하다고는 하나 이도 일정한 법칙을 따르기 보다는 토만 있고 금이 없고 금만 있고 토가 없기도 하니 이도 그때 그때 다름입니다. 토가 있어 금이 없는 것은 다만 토수의 배합속에 목을 키우는 것인지 목극토하는 속에 수생목을 하기도합니다.
 
이러한 내외의 짝과 배합을 토금수를 외로 한다면 목화를 내로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각각의 우선순위에 따라 달라지는 인간사의 의지를 이해해야 하니 명리를 깨우치는 것은 어렵기만 하고 자칫 한심한 유혹에 멍때리기 쉬운 멍리가 되기는 쉽기만 합니다.
 
명리를 하는 것인지 멍리를 하는 것인지는 각자의 몫일 것이나 중국대륙에서 부는 바람을 막아내는 선견지명을 가져야 할 것이고, 이웃나라 섬나라인 일본열도에서 부는 바람에 유비무환하는 의지를 가지고 토금을 견제하는 한국명리가 되길 소원합니다.
 
 
출처 : 봄(春節)생으로 살아가기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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