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편집장. 헬렌 브라운
양 력: 1922년 02월 18일 03:00 - 음/평: 1922년 01월 22일 03:00 여자
84 74 64 54 44 34 24 14 04.6 - 土 土 金 水 / 水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 辛 丁 壬 壬 / 癸 : 91세 坤命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丑 巳 寅 戌 / 巳
=> 본명은 木旺하여 설모극(洩侮克)하는 火土金을 쓰는 명조이다.
데비원 2012.08.16. 13:51 - 자식은 일부러 갖지 않아 없었어요. 저도 이 여자 엄청 좋아합니다. 진짜.. 여성의 성공이 뭔지를 보여준 여자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비서학교에서 부기와 회계를 배우고, 가장 꼭대기까지 가본 여자.. 그리고 자발적으로 자식을 갖지 않은 여자.. 천수를 누렸네요.
=> 본명은 자녀를 일부러 가지지 않았든 가질 수 없었든 관계없이 자녀가 없는 팔자이다.
* 11세 辛丑대운 壬申年 - 1932년 부친이 사고로 사망함.
=> 壬申年은 水氣가 강한 해이다. 부친성 庚金이 子에 사지인데, 庚子대운에 막 진입했을 때인 듯하다.
* 18세 庚子대운 己卯年 - 1939년 반 수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함.
=> 庚子대운 천간으로 庚金이 투간하고 16세부터 丁丑. 戊寅, 己卯年으로 흘러간다.
* 이후 비서로 1947년까지(26세) 18번 직장 이동하며 일함.
* 27세 己亥대운 戊子年 - 1948년 경영진 비서로 승진함.
=> 27세 己亥대운 戊子年은 관살왕, 식상왕한 해이다.
* 38세 戊戌대운 己亥年 - 1959년 09월 25일 6년 연상인 영화 제작자 David Brown과 결혼함.
=> 38세 戊戌대운 己亥年은 관살왕, 식상왕한 해이다.
* 41세 戊戌대운 壬寅年 - 1962년『섹스와 독신여성』(1962년)을 펴내며 일약 명사가 됨.
=> 戊戌대운이 워낙에 좋은 호운이다.
84 74 64 54 44 34 24 14 04.6 - 土 土 金 水 / 水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 辛 丁 壬 壬 / 癸 : 91세 坤命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 丑 巳 寅 戌 / 巳
* 44세 戊戌대운~丁酉대운 乙巳年 - 1965년 Cosmopolitan 잡지의 편집장이 됨.
=> 乙巳年은 인수와 함께하는 녹왕지의 해이다.
* 62세 丙申대운 癸亥年 - 1983년 잡지의 독자 수가 80만 명에서 3백만 명 이상으로 성장함.
=> 본명은 辛丑時가 아니고 壬寅時일 소지가 있는 명조이다.
* 76세 甲午대운 丁丑年 - 1997년 32년간 일한 Cosmopolitan 잡지의 편집장에서 은퇴함.
=> 甲午대운은 대길운이고 丁丑年은 일주 입묘년이다.
* 89세 癸巳대운 庚寅年 丁丑月 - 2010년 02월 01일 남편 David Brown이 93세(만나이)로 사망함.
=> 본명은 癸水가 기신인 명조이다.
* 91세 癸巳대운 壬辰年 - 2012년 01월 대학에 3천만 달러 기부함. 08월 13일 사망함. 사망 원인은 밝히지 않음.
=> 壬癸의 관살이 혼잡된 해이다. 癸巳대운은 寅巳 형살 겸 천해살이 동하는 운이다. 戊申月은 寅巳申 삼형살이 발동하면서 기신인 水氣가 강한 달이다.
대운 시작: 4세 6월 26일
사망 나이: 91 세 (2012년 임진년)
사망 대운: 巳
출생시 출처: 출생증명서, 3시 출생이나 시간보정으로 축시
1932년(11세, 壬申년) 부친이 사고로 사망함.
1939년(18세, 기묘년) 반 수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함.
이후 비서로 1947년까지 18번 직장이동하며 일함.
1948년(27세, 무자년) 경영진 비서로 승진함.
1959년(38세, 기해년) 9월 25일 6년 연상인 영화 제작자 David Brown과 결혼함.
1962년(41세, 임인년)『섹스와 독신여성』(1962년)을 펴내며 일약 명사가 됨
1965년(44세, 을사년) Cosmopolitan 잡지의 편집장이 됨
1983년(62세, 계해년) 잡지의 독자 수가 80만 명에서 3백만 명 이상으로 성장함.
1997년(76세, 정축년) 32년간 일한 Cosmopolitan 잡지의 편집장에서 은퇴함.
2010년(89세, 경인년) 2월 1일 남편 David Brown 93세(만나이)로 사망함
2012년(91세, 임진년) 1월 대학에 3천만 달러 기부함.
2012년(91세, 임진년) 8월 13일 사망함. 사망원인은 밝히지 않음.
[부고]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 헬렌 브라운 [중앙일보] 입력 2012.08.15
성생활을 비롯해 현대 직장여성의 처세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에세이 작가이자 미국 여성잡지 ‘코스모폴리탄’의 오랜(32년) 편집장 헬렌 G. 브라운(사진)이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별세했다. 90세.
아칸소주 산골 출신인 브라운은 고교졸업 후 18개의 직업을 전전하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안착, 40세 때 출세작 『섹스와 독신여성』(1962년)을 펴내며 일약 명사가 됐다. 3년 뒤 ‘코스모폴리탄’의 편집장이 된 그의 취임일성은 “돈, 성공, 남자, 명성, 존엄 등 여성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 법을 알려주겠다”였다.
그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미녀 사진에 ‘성(性)공 만큼 큰 실패도 없다(Nothing Fails Like Sex-cess)-진짜 사랑 만들기에 필요한 사실’ 같은 제목을 곁들여 잡지표지를 만들었는가 하면 여성잡지에 남자배우 버트 레이놀즈의 누드를 실어 대대적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브라운의 지휘 아래 ‘코스모폴리탄’은 판매부수가 최고 300만 부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베티 프리단 등 당대의 여성운동가들은 브라운과 그의 잡지에 극단적인 혐오를 드러냈다. 일부 여성들은 브라운의 사무실에서 연좌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브라운은 출세작을 내놓기 이전인 37세 때 6세 연상의 이혼남 데이비드 브라운과 결혼했다. 데이비드는 나중에 ‘조스’ 등 흥행작을 만든 영화제작자로 2010년 먼저 세상을 떠났다. 브라운은 『사무실에서의 섹스』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고, 일부 저서는 한국에도 『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원제 Mouseburgering) 등의 제목으로 번역됐다. AP통신은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에 빗대 브라운을 ‘원조 캐리 브래드쇼’로 표현했다.
미국 여성들의 섹스혁명을 불러온 코스모폴리탄 잡지의 초대 편집장 헬렌 걸리 브라운 사망
지난 1960년대 미국 여성들의 섹스 혁명을 불러온 코스모폴리탄 잡지의 초대 편집장 헬렌 걸리 브라운이 13일 뉴욕의 한 병원에서 90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1922년 2월18일 미국 중부 아칸소주에서 태어난 그녀는 1962년 자신의 저서 '사랑 그리고 독신 여성'(Sex and the Single Girl)에서 독신 여성이라고 해서 성생활을 즐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 미국 여성들의 성 혁명을 불러 일으켰다.
대공황이 끝나가는 무렵이던 1939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녀가 바로 할 수 있었던 일은 비서직뿐이었다. 그녀는 7년 사이에 18번이나 직장을 옮기는 등 어려운 시절을 보내야 했다. 하지만 브라운은 광고 카피에서 재능을 보이기 시작해 각종 광고상을 수상했고 캐니언 &에카르트사에서 당시 광고계 여성으로서는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1962년 '섹스와 독신 여성'으로 이름을 떨친 브라운은 3년 뒤인 1965년 미디어 그룹 허스트에 스카우트돼 어려움에 처한 코스모폴리탄지를 재편하는 편집장 일을 맡았다. 브라운이 코스모폴리탄 편집장이 된 뒤부터 코스모폴리탄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다. 그녀가 처음 코스모폴리탄 편집장을 맡을 때 80만에 불과하던 독자 수는 1983년 300만을 넘어섰다.
브라운은 1997년까지 32년 간 코스모폴리탄의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모든 여성들의 관심사인 돈, 성공, 남자, 명예, 권위, 품위 등을 얻는 방법을 다루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그녀의 '사랑 그리고 독신 여성'은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고 그 뒤에도 '나는 초라한 더블보다 화려한 싱글이 좋다' '성공하는 여성들의 7가지 비결' 등 베스트셀러들을 펴내며 자신의 생각과 믿음을 미국은 물론 전세계 여성들에게 전파했다.
브라운은 또 TV 쇼에서도 활동하며 대표적인 유명인사가 됐다. 그녀의 자유분방함과 여성으로서의 당당함은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기에 충분했고, 많은 나이에도 꾸준한 활동을 보이던 그녀는 미국 여성의 롤모델이었다.
미국 여성잡지 코스모폴리탄(코스모)의 헬렌 걸리 브라운 전 편집장 사망
미국 여성잡지 코스모폴리탄(코스모)의 헬렌 걸리 브라운 전 편집장이 뉴욕 장로교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AF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향년 90세. 1922년 2월18일 미국 남부 아칸소주에서 태어난 브라운은 1965년부터 1996년까지 30년 넘게 코스모에서 일했다.
그의 나이 40세에 발표한 '섹스와 독신 여성(Sex and the Single Girl)'은 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됐고 60년대 독신녀들의 성생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등 당시 보수적인 미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 마침내 이 책은 64개국으로 출판되면서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그는 코스모에서 여성들에게 성의 혁명(Sexual revolution)을 알리고 20대 젊은 여성 독자들에게 돈, 성공, 남성 등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얻는 방법을 전했다. 코스모는 브라운의 기고 덕분에 1983년 300만부 이상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브라운은 37세 때 영화 '스팅', '조스'와 같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영화 제작자 데이비드 브라운과 결혼했다. 한편 브라운은 지난 1월 스탠퍼드 대학과 콜롬비아 대학에 미디어 이노베이션 연구소 신설을 위해 30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당시 브라운은 양 대학 저널리즘 스쿨을 졸업한 그의 남편 데이비드 브라운을 기리기 위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