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팔 (Schmitt Pál, Pal Schmitt) 헝가리 대통령, 전 펜싱선수
출생 1942년 5월 13일 (만 69세), 헝가리 | 말띠, 황소자리
경력
2010 ~ 헝가리 대통령
- 헝가리 국회의장
1995 ~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수상
1972 제20회 뮌헨 올림픽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금메달
1968 제19회 멕시코시티 올림픽 남자펜싱 에페 단체전 금메달
양 력: 1942년 5월 13일
음/평: 1942년 3월 29일 남자
시 일 월 년
@ 丙 乙 壬
@ 寅 巳 午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대운: 순행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88 78 68 58 48 38 28 18 8.3
대운 시작: 8세 3월 4일
현재 나이: 71 세 (2012년 임진년)
현재 대운: 壬
'논문 표절' 슈미트 헝가리 대통령 사임 2012.04.02
올림픽 펜싱 금메달 리스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으로 국민들의 신망을 받아온 팔 슈미트 헝가리 대통령이 논문 표절 시비끝에 2일(현지시간) 사임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슈미트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대통령은 헝가리 국민들을 통합시켜야 한다"며 "불행하게도 나는 분열의 상징이 됐고 사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2010년 6월 대통령으로 선출된 후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것이다.
슈미트 대통령은 1992년 작성한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라는 것이 밝혀져 대학측으로부터 박사 학위를 박탈당한후 야당은 물론 헝가리 조야로부터 강한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슈미트 대통령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한 부다페스트의 젬멜와이스 대학측 조사에 따르면 그가 제출한 올림픽 게임의 역사에 관한 논문 215페이지 중 200페이지 이상이 다른 언어로 작성된 논문을 글자 그대로 직역하거나 베낀 것이었다. 이에 대학측은 지난달 29일 슈미트 대통령의 박사학위를 박탈했다.
하지만 당시 핵안보정상회담 참석차 서울에 체류중이던 슈미트 대통령은 "내가 논문을 표절했다는 점을 찾을 수 없다"며 "사임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드세지는 비난 여론에 그의 정치적 협력자인 빅토르 오르반 총리도 그와 거리를 두고 젬멜와이스대 총장도 대학측의 잘못을 인정하며 1일 사임의사를 밝히자 더이상 대통령직을 고수하기 힘들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슈미트 팔(헝가리어: Schmitt Pál, 1942년 5월 13일 ~ )은 헝가리 청년민주동맹당(FIDESZ)의 정치인이다. 2010년 5월 헝가리 총선 후 국회의장 자리에 올라갔으며,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에서 263표를 득표하여 헝가리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1]
그는 젊은 시절 펜싱 선수로 활약했다. 1968년과 1972년 올림픽에 헝가리 국가대표 펜싱 선수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1] 1980년대 스포츠담당 차관, 1990년대에 IOC 부위원장과 스페인대사, 스위스대사를 2002년에는 청년민주동맹의 부총재 자리에 올랐었다.[2]
[편집] 학위 논문 표절 논란
2012년 1월 11일, HVG(Heti Világgazdaság, 주간 세계 경제)의 웹사이트에 슈미트의 박사 학위 논문이 불가리아의 전문가의 글을 표절했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3]. 니콜라이 그레고리예프의 원 논문은 1987년 발표되었다. 슈미트의 1992년 논문은 이 그레고리예프의 논문을 거의 통째로 번역한 것으로 보였다. 대통령실은 해당 웹사이트에 이 주장을 반박하며, 슈미트와 그레고리예프가 공동 연구를 한 것이라 주장했으나[4], 그레고리예프의 딸은 이 주장을 부인했다[5].
HVG의 웹사이트에는 1월 19일, 슈미트가 독일의 클라우스 하이네만의 1991년 논문에서 17 쪽을 표절했다고 밝혀[6], 전체 225쪽 논문 중 표절로 드러난 곳이 213쪽(95%)로 늘어났다. 이 사실은 부다페스트 제멜바이스 대학교의 5인 조사 위원회에서 확인되어,[7] 2012년 3월 29일, 박사 학위가 취소되었다.[8]
출처 : 사주명리 - cafe.daum.net/sajusa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