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가수
출생 1949년 12월 1일 (만 62세), 서울 | 소띠, 사수자리
양 력: 1950년 1월 18일
음/평: 1949년 12월 1일 남자
시 일 월 년
@ 癸 丁 己
@ 丑 丑 丑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대운: 역행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84 74 64 54 44 34 24 14 4.3
대운 시작: 4세 3월 9일
현재 나이: 64 세 (2012년 임진년)
현재 대운: 庚
김정수 암 투병, 위암수술 후 실제 첫 검진 “아직 조심해야 할 때” 2012-03-30
가수 김정수 암투병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김정수가 위암 수술 이후 병원을 찾아 현재 건강상태를 검진받았다. 김정수는 3월 3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위암 수술 후 3개월 만에 병원을 찾아 첫 검진을 받는 암투병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김정수는 지난해 방광에 혹이 있어 제거했지만 알고보니 위암 3기 말 상태로 위 90%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고 암투병 중이다.
암투병 중인 김정수 위암 수술을 집도했던 주치의와 면담을 하면서 긴장된 모습을 보인 김정수는 CT촬영까지 받았고 기대반 두려움 반으로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주치의는 "김정수 씨 위암 수술 전 평가에서도 암은 상당히 심한 상태였다. 그때 암 크기로 본다면 수술이 그렇게 쉬운 상황은 아니었다. 조직 검사 수술하고 나서도 이미 전이가 많이 된 상태였다"고 김정수 암투병에 대해 설명했다.
CT촬영 검사 결과를 본 주치의는 "지금 봤을 때는 특별히 암이 전이됐거나 이런 건 없다. 예전에 보였던 임파선을 다 잘라내서 지금은 퍼져있는게 거의 없다. 역시 재발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기 검진하고 항암 치료를 열심히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고 김정수 위암 수술 후 암투병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수 암투병 공개 후 “과거 아내와 불화, 약먹고 자살시도 했다” 2012.03.30
김정수가 암투병 공개 후 아내와 불화를 겪은 뒤 자살시도한 사연을 털어놨다. 위암 수술을 받고 암투병 중인 김정수는 3월 3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결혼 후 가정은 뒷전이고 음악에만 빠져 살았다. 그런 생활이 이어지다 보니 아내가 나 몰래 이민을 준비했고 아이를 두고 미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김정수는 "아내는 '남편도 나를 따라 미국으로 오겠지' 생각했지만 의견 차이가 있어서 별거를 했고 30대 초반에 자살도 생각했었다.
물론 5년 뒤에 아내와 재결합 했지만 불화가 생긴 후 낚시만 하러 다녔고 '가정도 잘 못 이끄는 내가 사회에서 살아 갈 수 있을까'란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김정수는 "산에 올라가서 약을 먹고 잠이 들었는데 지나가던 심마니들이 나를 발견했다. 내가 깔딱깔딱 숨을 쉬고 있으니깐 이리굴리고 저리굴려서 살려냈다. 전신이 상처 투성이였고 딱 일주일만에 병원에서 눈을 떴다. 그 일을 계기로 '다시 재기해서 열심히 하자'란 마음을 먹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김정수 "아내에게 첩답게 살라고 말했다 5년 별거" 2012.03.30
"내 인생의 본처는 음악이다."
위암 3기 선고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돌아온 가수 김정수가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김정수는 30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 >에 출연, 수술 후 회복한 모습으로 음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김정수는 "2년 전에 방광에 혈이 나와 병원에 갔더니 혹이 있다고 해서 제거 수술을 받았다. 조직 검사 결과 암이었다고 하더라"라면서 "그러다 지난해 11월 말에 혈변을 봐서 병원갔다가 위암 3기말 선고를 받았다. 위의 90%를 절제했고, 15kg정도 체중이 감량됐다"라고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놨다.
종이컵 반 컵 분량의 식사를 2시간 마다 해야 하는 고충에도 김정수는 "과체중 등으로 일부러 위절개술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처음에는 충격이었지만 어이가 없기도 했다. 이제는 시간이 아깝다. 그동안 나태하게 지냈다면 지금은 1초가 아깝게 생활하고 있다"라고 수술 후 달라진 생각을 내비쳤다.
김정수는 "아내와 딸이 미국에서 공부를 위해 함께 머무르고 있는데 걱정할까봐 알리지 않았다. 아들과 둘이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수술 후 아내에게 말했다"면서 "과거 음악 때문에 5년 동안이나 별거를 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애틋하게 잘 살고 있다"라고 회상했다.
군인이셨던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19살에 가출해 밴드 생활을 시작했다는 김정수는 아내와 결혼한 첫날밤에도 "나는 사실 이미 결혼했다. 본처는 음악이다. 당신은 첩이다 생각하고 살아라 그랬다. 당시 아내는 알았다고 했지만 결혼 생활내내 음악에만 미쳐있는 나의 모습에 너무 힘들어 했다. '첩으로 살라 하지 않았나'라고 화를 냈더니 미국 친정으로 갔고 5년 동안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아내와의 별거로 힘들었던 당시, 지리산에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는 그는 "결혼을 후회했다. 음악을 못하게 된다는 마음에. 하지만 아내는 소중했고 아내 또한 다시금 재자리로 돌아왔다. 음악이 본처라는 생각이 죽을 때까지 바뀌지 않을 거 같다"라고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과시했다.
부산 고향집을 찾은 그는 "되돌아보면 철없이 살았구나 생각이 든다. 사소한 생각과 말들이 상대에게는 많은 상처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면서 "위암 선고 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고민했고 그 답은 밴드로 무대 서는 것이었다"라고 가수다운 그 꿈을 놓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러기 아빠로 살아가는 자신의 집과 빼어난 외모의 아들과 딸을 공개했다. 김정수는 "너무 잘생겨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다. 나하고 닮지 않은 거 같다"라고 애틋한 아버지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정수(金井秀, 1949년 12월 1일 - )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1967년에 그룹 '미키스'의 베이스 주자로 로 가요계에 데뷔하였으며, 1978년에 '급행열차'라는 그룹에서 활동하며 '내 마음 당신곁으로'를 발표하였다. 1985년에 솔로로 전향했으며, 1991년에 '당신'이라는 곡으로 KBS가요대상 및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편집] 대표곡
내 마음 당신 곁으로
가슴이 떨려
당신
출처 : 사주명리 - cafe.daum.net/sajusa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