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사주풀이 6
辛 己 丙 辛
未 亥 申 丑
관이 숨어 있고 인성은 기반. 반면 식재는 강합니다. 하지만 대운을 보니 인성운. 따라서 직장에 들어가되 승진에 별 의미가 없는 곳. 그러는 가운데 틈만 나면 사업을 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일지 정재로 확실한 게 아니면 안 합니다. 이 사람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불만이 큽니다. 식상이 많으므로 돈은 자기가 다 벌어다 준다는 생각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대운의 흐름과 정재의 속성 이 두 가지 요인으로 쉽게 사업에 나서지는 못합니다.
戊 戊 丙 甲
午 申 子 寅 <乾>
팔자에 쉬는 글자가 없습니다. 약한 글자도 없습니다. 관인소통에 식상생재. 재생관. 양인과 비견까지 있습니다. 이런 사주가 큰일할 사람입니다. 또 인신, 자오 충이 되는 가운데 신자 합이 있습니다. 이를 충중봉합이라 하여 길조로 칩니다. 합충은 당기고 밀고. 박정희, 노무현 사주가 그렇습니다.
아쉬운 것은 편관이 공망이라는 점. 연월에서 관인상생하고 그 관이 강하니 고시에 뜻을 두며 대개 합격합니다. 하지만 벼슬길에서는 문제가 있으므로 결국 식상생재를 따라 사업으로 갑니다.
이 사람이 고교 때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그것도 2등과 엄청난 차이로. 합충, 양인에 문창성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말은 잘 안 듣습니다. 원래 양팔통이 그렇습니다.
辛 丙 癸 己
卯 戌 酉 酉
시에 인성이 있습니다. 이는 매를 들어야 공부를 합니다. 엄마가 대문 밖까지 따라나왔으니 그렇습니다. 어찌 되겠지 하는 의존성이 있습니다. 또는 마마보이.
연월에 재성이 득세하니 재물과 인연이 많습니다. 관이 대세이면 행정. 이 사주에서는 재가 대세이고 관이 일간 가까이에 있습니다. 따라서 경영. 즉 실무적이 됩니다. 재가 대세에 인성이 간섭하면 경제. 즉 이론적이 됩니다. 재성 대세에 역마 인자가 드러나면 무역 통상. 재성 대세에 비인과 인성이 간섭하면 회계.
己 癸 丁 己
未 卯 丑 酉
관이 강하면서 식재도 약하진 않습니다. 이럴 때는 관 대세이면서 재의 간섭으로 보고 경영. 축은 양인, 미는 비인. 이렇게 양인과 비인이 있으면 자르고 분석하는 일. 즉 회계가 됩니다. 또 충과 합이 있습니다. 충은 역마로 보므로 무역. 편재를 따라 사업을 한다면 관이 강하므로 큰 조직과 관련하여 사업을 합니다.
戊 丙 己 乙
子 寅 卯 巳
관인이 소통되고 있으나 관이 시에 있으니 빨리 써먹기는 어렵습니다. 인성이 월에 있으니 직업에서 글과 학문, 자격이 떠나지 않습니다. 어쨌든 관이 늦게 오니 공부를 계속하면서 학위 취득의 세월을 보냅니다. 아니면 글과 학문의 속성을 그대로 따르는 교육, 자격 분야로 갑니다. 인사 형이 있으니 뒤에 글 공부의 속성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인성이 무리지어 있으면 암기력이 좋아서 어학적 재능이 있습니다. 어학적 재능에는 식상도 관계됩니다. 관이 시에 있으니 학교도 때깔 나는 곳에 가기 어렵습니다. 관은 신자진, 인성은 인오술이므로 관의 뜻은 해외에서 세웁니다. 즉 유학이나 해외 취업.
관인이 소통되고 있으므로 교수 임용은 일단 된다고 봅니다. 다만 학문을 이룬 자리와 관의 자리가 다르니 해외 유학 후 국내 취업, 혹은 서울에서 대학 나오고 지방대 교수 이런 식이 됩니다.
출처 : 박청화 강의 노트 8 - cafe.naver.com/1472topman